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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표절 패러디 오마주... 사실 이것들의 구분은... 상당히 힘듭니다.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고...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읽는 사람들의 '판단'에 따라 달라지는 거니까요....
문피아에서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 지는 모르지만...
일반론에서 보았을 때, 작가가 '패러디'나 '오마주'의 의도를 지니고 인용했고, 보는 이들도 그 인용구 등이 패러디나 오마주인 것을 느낄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텐데요...
역시 문피아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 지는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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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인용의 경우엔 문제가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설정상 '현대인'이었던 이가...
자신이 본 영화의 대사 등을 사용하는 것은...
그냥 '인용'이 되는 것이지요.
유명 미국 드라마나 영화 등에 나오는 영화광 등장인물들이 자기가
본 영화의 대사를 '인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전제는 특정 매체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독자도 명확히 알수 있게 할 것.
이겠지요.
물론 일부 미디어에서는 그런 형태의 인용조차 용납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극소수로 알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경우 쥐의 귀가 둥근 형태가 되면 모조리 고소한다는 전설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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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히 저작권자가 허락해야 합니다. 무단으로 사용한다면 문제가 되지요.
2. 정도에 따라서 다를 겁니다. 역시 저작권자가 허용하는 경우라면 문제될 것 없습니다만, 그냥 써서 냈는데 나중에 당신 왜 내 글 베껴쓴 거냐고 따진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출판을 하실 경우에는 '당신 작품의 어느 부분을 내 글에 써도 되겠느냐'고 문의하고 허락을 받지 못하면 그 부분은 수정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용한 부분도 확실하게 표시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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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봤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문구가 있네요.
원작자가 보고 웃으면 패러디고
원작자가 보고... 음 어떻게 하면 오마쥬였고
원작자가 보고 화내면 표절이었습니다.

오마쥬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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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인용되는 사례는 오마쥬고 그 이외의 목적(개그라거나)이라면 패러디라고 한 것을 어디선가 본 듯한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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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와 오마쥬의 경우는 엄연히 작자의 주관이 들어가기에 창작물로 봐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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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이냐 오마쥬냐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얼마나 많이 배끼느냐입니다.
소설의 경우 한 대사, 영화의 경우 한 장면 이런 식일 때는 오마주가 되지만 그 이상이되면 그냥 표절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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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건 아닌 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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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에서 나왔던거 같은 xx필살기는 있어야할거 아니야!! 이러면..
표절이 아니죠... 독자가 알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따왓다는 늬앙스를 풍겨준다면... 음..표절보단 인용쪽으로 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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