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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에피소드를 생각한다.

거기에 맞는 등장인물들을 생각한다.

에피소드를 맞춰본다.

얼추 맞다 싶으면 글을 쓴다.

글을쓰면서 설정상 없었던 것들을 넣는다거나, 빼기도 한다.

여러가지 요인으로 글을 수정한다.

맞춤법 검사를 한다.

올린다.


이런 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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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맞춤법 검사는 어떻게 하는거지!!!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엄청 많이 되고 잇서요 -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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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검사는 마이크로 워드, 한글 2005, 문피아 자체 게시판에서도 제공 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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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무 그릴때 줄기 그리고 잎사귀를 연두색과 짙은 녹색의 물감을 찍은 붓으로 톡톡 찍듯이..=_= 뼈대 생각하고 그 이후는 쓰면서 적당히 적당히 맞춰서 메꾸는 식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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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적는다,(주제설정)
2. 시놉시스를 적는다,(전체 줄거리)
3. 세계관을 설정한다. 이야기의 규모에 따라 국가별, 대륙별, 행성별로 확장된다,
4. 에피소드를 구성한다.(브레인스토밍)
5. 에피소드를 정리한다.(브레인스토밍 결과물 중에 자를 건 자른다)
6. 등장인물을 설정한다.(에피소드별로 주제에 적합한 인간형을 고른다. 참고하는 것은 MBTI 성격분포)
7. 에피소드를 추가한다.(등장인물에 대한 배경설명이 필요하거나 동기부여가 부족할 경우)
8. 살을 붙여가며 쓴다.

대충 이런 순서입니다...만 아직 완결에 성공한 적은 없습니다. 상상력이 빈곤하다보니 대개 5에서 막히고 어찌어찌 넘겨도 필력이 형편없다보니 8에서 막히더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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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정한다
소재를 구한다
플롯을 구성한다
모순점을 잡아낸다
마지막 결론이 주제와 합당한지 검토한다
물 흐르듯 글을 싼다
물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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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 전지 4~5 장 깔아놓고 며칠동안 짭니다. 세계관부터 주제, 인물. 중심 사건, 사건 진행 도표, 각 권의 인물 동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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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부터 하지요. 전 컴을, 한글 프로를 이용해서 설정과 기승전결을 짜고, 그것을 바탕으로 전개를 해나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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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한다.
적는다.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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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릴 생각이 없다.

후에 독촉을 받는다.

그제서야 궁리를 시작한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괜히 압박을 느낀다.

몇자 끄적거리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샌가 4500자가 채워져 있다.

다시 한번 훑어 본다.

자기 혼자 만족하고 글을 올린다.

나중에 돌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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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도님 하고 스플린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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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가 마음에 들면 계속 쓴다. 뭔가 허전 하다 생각이 들며 구상 한다. 차곡차곡 적어 나가다 세계관을 설정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상상하면서 쓴다....
선 집필 후 구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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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충 끼워맞춘다. 원하는 장면을생각하고 그 장면 주변의 내용을 설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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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주요 '설정'을 짠다(=망상한다.)
잡 설정을 더 생각해본다.
주인공을 구상한다(설정에 포함)
전체줄거리를 잡는다
에피소드를 잡는다....

망한다......
일려나요
지금은 설정에 스토리에 주인공까지 대략 설정했는데....중간줄거리인 에피소드가 문제더군요 아! 이 빈곤한 상상력!<그래도 설정이라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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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님하고 저하고 같은 문제에 시달리는군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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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꾼다 → 꿈 을 정리한다 → 망상한다 → 자각몽을 꿔서 꿈이 마음대로 흘러가게 냅둔다 → 자각몽을 정리한다 → 글을 쓴다. → 1000 자 쓴다 → 지웠다 다시쓴다 → 지웠다 다시쓴다 → 지웠다 다시쓴다 →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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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상상으로 해결하는수 밖에없는건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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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놉은 대략 정해놓고 글을 쓰곤 합니다.
그런데 정말 대략적인 줄기만 정해놓은 터라
손이 가는대로 글을 쓰다보면 어느새 그 줄기를 벗어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야기도 마음에 든다 이겁니다.
그래서 그 쪽으로 가다보면 기존의 구상과 완전히 충돌해버려서
큰 줄기를 다시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죠.
네- 그러다가 지금 연중한 게 하나 있죠.
문피아가 아니라 다른 곳에 올리고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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