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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랑 같은 작품을 읽으셨나보네요. 글설정에 들어가면 바꿀수는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크게 상관안하시더라구요. 전에 sf분야의 작가님도 댓글을 못달게 설정하셨다가 나중에는 독자와의 소통등 때문에 댓글허용으로 설정을 바꾸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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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비판을 오만하게 답하는 작가들도 많고 설정 붕괴임에도 현실 도피하며 그 핑계대고 연중하는작가도 많지요 비판이 싫으면 댓글을 닫으면 되는데 조모사이트는 있는데 문피아는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떤 글인지 모르겠지만 역사,과학글인 경우 자기생각에 집중한 나머지 상식에 어긋나게 연재하는 경우를 꽤 많이 봅니다. 제대로 된 지적이 오는 경우 댓글이 파이어 되고 작가는 논리적 반박을 못하고 댓글러들은 작가를 존중해라 판타진데 뭘 따져 이런 수준 낮은 이야기를 하곤 하지요. 그냥 악플러들이었다면 댓글 닫는 기능이 있다면 닫는게 좋겠지요. 그런데 정말 악플인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대개 맞는 말인 경우가 많더군요. 역사적 배경을 무시하였는데 납득시키는 장치가 없다거나 과학적 이론을 무시하고 개연성없게 썼다면 작가로 나선이상 비판을 각오해야지요. 추천만 있지만 싫어요 항목도 있으면 실제 독자들 생각도 알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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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댓글에 추천도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어떨지... 이상한 댓글은 독자들이 역따봉 눌러서 안보이게 하고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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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과하게 댓글다는 작품은 거의 보면 현대기반 소설이 주 같던데. 물론 욕 악성댓글은 안해야 겠지만 솔직히 어느 작품들은 그런 댓글에 공감가는 글들도 있죠. 세금이라던가 법이 이상하던가. 등등 현대 기반이라는 장르를 택했을 때는 솔직히 조사도 하고 그럴싸는 해야 좀 설명이 되고 이해될텐데 밑도끝도 없는 글들도 보면 케바케가 아닐지도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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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라고 개연성 상황 정황 등 다 무시하는 글엔 그런 댓글이 많이 달리죠.독자만의 잘못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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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너무 지나친 정도가 아니면 소설이니 그럴 수 있게다 생각하기도 해요.
솔직히 900mm 리볼버라던지 이런 건 좀 아니잖아요. 권총이 대포가 되는 마법이.
지나친 설정 붕괴나 제대로 조사를 하지 못해 몰입이 되지 않는다면 그건 작가가 고쳐야 할 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중1 때부터 소설 썼는데 욕을 바가지로 먹어가며 썼는데, 때로는 그런 일침들이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저는 '내가 더러워서라도 저놈들보다 더 잘 쓸 거다' 라고 생각하고 계속 노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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