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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최신편까지 읽고있는 독자입니다. 북한편 이전까진 지금 느끼고 계신 참신함을 느끼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북한 부분이 조금고비 입니다. 드립 속에 진행되는 코난같은 주인공 이야기가 그 부분부터 슬슬 바뀌기 시작하거든요...(사실 그 이상 같은패턴이었으면 너무 우려먹는 기분이 들었을지도...) 개인적으로 무한리셋을 기승전결에 맞춰보자면 첫 리셋 풀이 부분이 기. 신나라 리셋해가며 꾸아아앙 하거나 슴슴한 드립과 함께 성장하는게 승...ㅡ조회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ㅡ 북한. 타락. 리셋에 대한 비밀이 나오는걸...전. 그리고 완결을 위해 떡밥이 열심히 해체되고있는 지금이 결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그동안 개그에도 익숙해져가고 슬슬 진지하기 시작해져서 조회수가 많이 떨어져가고 있긴 하다만 이걸 용두사미라 표현할건 아닌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완벽하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무한리셋다운 완결을 향해 가고있다는 생각합니다. (다만 작가님도 조회수 줄어드는거에 영향을 어느정도 받고계시단 느낌이 들긴하네요.후반부엔 .찰진 드립들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정 불안하시면 160여편 부터 열편씩 끊어 가며 구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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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 끌지만 않으면 무난하게 완결될 소설로 기대하고 있어요. 괜찮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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