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08.02.18 01:40
    No. 1

    뭐랄까..창법과 창술의 차이가 아닐까요..농담이고 같은뜻인듯 한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로이엔탈
    작성일
    08.02.18 01:45
    No. 2

    굳이 나누자한다면 검술은 직접 칼을 휘두르는 것일테고 검법은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적을 살상할까를 고민하는 쪽이 더 가깝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이건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를 수 있습니다.

    대개 이른바 "법"자 붙은게 좀더 고차원적인 듯한 느낌을 주는건 사실이죠. 일본애들이 붙이기 좋아하는 "도"자보다 "법"자 붙은게 더 그럴 듯 해보인다는...ㅡㅡ;

    전쟁에서 전술과 전략하고도 비슷한 듯. 전술적인 승리가 전쟁에서의 승리를 의미하지는 않죠. 검술이 뛰어나다는 것도 전술적으로 뛰어나다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네요. 검법이란 전략과 비슷해서 어떻게 하면 (최종적으로는) 상대를 죽일까. 이른바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것을 생각하는게 아닐런지...ㅡ.ㅡ

    뭐 저만의 해석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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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cr**
    작성일
    08.02.18 01:47
    No. 3

    술이 스킬이라면 법은 코드 혹은 어빌리티 이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Greed한
    작성일
    08.02.18 01:55
    No. 4

    으음...'술'예전에 본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술은 아마..개인이가진..기술이런걸 말하는 것일테죠..
    으음 간략히 말하자면..게임의 스킬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법'은 개인이 아닌 집단이라고 짐작되어지네요..
    대부분의 검술-검법-검도로 이어진다고
    전 검도사범께서 말해주신 것 같습니다.
    법은..처음엔 검술이였는데 그게 보다 체계적으로다음어 진걸 뜻하죠
    '도'는 설명한김에 설명하는건데
    정신적인 상향을 거두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 같다는..
    뭐 거의 반은 추측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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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08.02.18 01:59
    No. 5

    네이버 국어사전 中...

    검법 [劍法]
    [명사] 싸움터나 검도에서 칼을 쓰는 기술이나 방법.

    검술 [劍術]
    [명사]
    1 검을 가지고 싸우는 기술.
    2 <운동·오락> 투구와 갑옷을 갖추고 검을 써서 승부를 겨루는 경기.

    뭐, 쓰는 법(사용법?)과 싸움 기술이군요.
    그러니까 총으로 비유하자면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 총 사용법이라면
    총술은 표적을 정확히 맞추는 기술이겠죠? 이걸 검법 검술에 적용하면 아실거라 믿습니다.
    (칼로 물건을 베는 방법과 칼로 싸우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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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08.02.18 02:03
    No. 6

    아, 검 자체를 다루는 법이 검법. 검으로 싸우는 기술이 검술. 간단하군요. 사전 볼 필요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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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달가루
    작성일
    08.02.18 02:07
    No. 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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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나야루
    작성일
    08.02.18 02:14
    No. 8

    흠 저는 같은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술術이라는 한자의 뜻에는 방법, 기술, 기예등이 있는데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 기술(技術)이나 재주를 나타내는 말이고

    법法이라는 한자의 뜻에는 방법이라는 뜻이 있는데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방법’ 또는 ‘규칙’의 뜻하는 말입니다.

    음만 다르지 결국 같은 뜻이라고 봐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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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8.02.18 02:18
    No. 9

    우리가 흔히 보는...
    마술 .... 그리고 환상속에 존재하는
    마법 .... 그 차이가 아닐런지용..^^
    제 생각이지만, 마술처럼 검술은 윗분들 말씀대로 몸으로 익히는
    하나의 스킬같다면 검법은 좀더 체계화된 검을 사용하는 내공심법부터
    이를 통해 풀어내는 검의 단계를 말하는 거 아닐런지요. 좀더 고차원적인거지요. 어쨌든 법칙이니...
    네~ 믿거나 말거나 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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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타닥타닥
    작성일
    08.02.18 02:45
    No. 10

    보통 중국에서 무술이라는 말을썼고 일본에선 무도 한국에선 무예 라는 말을썼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말만 다를뿐 의미하는 바는 같다고 생각됩니다. 뭐 사전적인 뜻으로 본다면 다를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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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요타
    작성일
    08.02.18 03:01
    No. 11

    검법은 단순히 검을 쓰는 방법이며, 검술은 검법등을 이용하여 하나의 기술로 만든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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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레이진
    작성일
    08.02.18 10:27
    No. 12

    쉽게 풀어보면
    검법은 가로베기 세로베기 찌르기 같은 검을 사용하는
    방법이고

    검술은 찌르기를 예로들어 적을 상대할때 어디부터 찔러야
    더 효과적인가 그걸 연구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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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우담
    작성일
    08.02.18 11:00
    No. 13

    검술 : 검을 가지고 적과 싸우는 방법 . 이럴땐 이렇게 또 저럴땐 저렇게.. 이런것이 체계를 가지고 정형화된것

    검법 : 검술체계가 검사의 철학을 담기 시작헤서 단지 싸우는 기술이 아닌 검사의 철학을 집대성해 표현하는 단계로 체계화되고 의미를 가지는 단계.

    검도 : 검법이 지극한 경지에 이르러 도의 경지에 접어든 단계. 형을 이미 잊고 싸우는 의미도 잊어서 선인의 경지에 들어가고자 겁법의 궁극으로 추구하는 목표이자 단계.

    이렇게 정리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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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비공
    작성일
    08.02.18 11:33
    No. 14

    술과 법의 차이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얻어진 기술과 이론적으로 체계화된 방법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일본 검도를 숭앙할 생각은 없지만 폄하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검도가 도라는 명칭을 붙인 것은 무사시의 오륜서와 다쿠앙의 부동지 때문입니다. 특히 오륜서보다는 부동지의 역활이 큰데, 다쿠앙의 불교 철학이 깊게 스며있어 검을 배우지 않는 사람도 일독할 만큼 훌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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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겨울바른
    작성일
    08.02.18 11:44
    No. 15

    그런데 그렇게 굳이 나눌 필요가 있나 싶네요. 나라마다 부르는 명칭의 차이기도 하니까요;;

    솔직히 둘 나눠봤자 칼로 사람 잡는 기술이라는 데는 변함 없잖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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