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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며 살짝 본 게 꽤나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뭐 굳이 작가라 할 요량도 그것을 직업이라 할만큼의 실력도 안되지만 아직 부족한 글쟁이로써 말씀드리고 싶은 건 글이란 퍼도퍼도 끝이 없는 우물 같아서 차마 다른 곳으로 고개를 돌릴 수 없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답니다.
저도 그런 매력 때문에 쓰지 못하는 글 ^^;;을 더 정진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이 정도면 답이 되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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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객작가님 답변감사합니다 저두 리플을 읽어보니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두 소설을 쓰고싶은데 여러가지를 생각하니 막상 실천하기어렵던데. 문피아에 한독자로서 작가님들을 존경하고 있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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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것 자체가 즐거울 수 도 있고 ,글을 쓰면서 나의 이상을 그려내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참 많은 답변이 나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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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그러게요. 그냥 뭐든 그런것 같네요. 자신이 잘할수 있는것이고, 노력한만큼 결과를 얻을수 있는 일이니까요.
어느정도 자기 만족이란것이겠지만 자신이 생각하고 상상하는걸 남에게 전할수있으니 그걸 의미를 두고 하는것 아닐까요?
그리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진다면 무슨직업을 가지든 비슷할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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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응양삼 댓글감사합니다. 글을쓴다는것 자체가 즐거운분들 많죠 그중 저도 한사람이니 ㅎㅎ..
/김기범 댓글감사합니다 자신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면 느끼는 성취감도 있을것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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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떨어진 애기입니다만^^
저는 회사원이고요....
먹고살기 위해서 직장 다닙니다(__)
돈있으면 여행을 다니며 편히 지내고 싶네요..ㅎㅎ 샷다맨을 꿈꾸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주머니에 사직서 작성해서 갖고 다니지요.
물론 취업을 못하신 분들께는 죄송스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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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지닌 묘한 흡입력이 있죠. 쓰고픈 것은 많은데 막상 표현해내자니 힘들고,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손이 근질거리고...
이미 어쩌면 작가 분들은 글을 쓰는 중독에 걸려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만이 아닌, 자신의 감정과 전하고자 하는 교훈을 드러내면서 그것에 대해 재미를 느끼는...


그저 한 글쟁이로서의 주절거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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