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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써요. 그러다 생기면 다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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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욕이 있든 없든 일단 쓰고 보기 때문에 말이죠-┏ 쓰다 보면 자기가 좋아한다든지 쓰고 싶은 장면이 나오고 거기까지 가면 저절로 다시 의욕이 솟아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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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작가라면 의무감에 하겠고..

그냥 취미로 쓰시던 분이 이런 상황에 처하신다면 흥미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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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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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쉽니다. 그리고 쓰고 싶은 부분부터 먼저 쓰지요.

그 이후에 천천히 연결합니다. 다리를 짓듯이.. 조금씩, 조금씩 쓰다보면 쓰고 싶은 부분까지 가게 되죠.

그리고 리메이크를 바라봅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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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잡은 후에,
문법이고, 앞뒤 생각 않고 감정이 이끄는대로 무작정 써내려갑니다. 스트레스 풀이하듯이 그냥 막막 쓰죠.
(나중에 다시 쓰려고 하면, 원래 쓰려고 했던 서술이나 표현을 잊고서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그리고서 놀다가, 쓸 기분이 들면 다시 골아파하면서 교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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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니다. 머릿속으로 첫부분부터 지금까지의 부분을 복기하다보면 길이 열리더군요. 또는 쓰고 싶었던 부분을 미리 써본다던가, 아니면 설정만 잡아도 잠시 미뤄두었던 글을 조금씩 끄적거려보기도 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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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를 포기하거나...
써야한다고 생각하는 의무감이 들때(예: 오늘치를 안올렸을때)는 바깥을 싸돌아다니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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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안생기고, 흥미가 안생길때 글을 쓰면... 역효과만 난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흐름이랑 캐릭터에 동조(싱크로)하는게 중요한데, 이걸 안하고 쓰면... 나중에 '이걸 글이라고...OTL..'현상이 일어나거든요.

한 숨 푹 주무시고, 자신의 글을 다시한 번 읽어보시길.
그리고 가슴속에서 영감이 분출될때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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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중 한가지를 합니다.

1. 놉니다.
2. 잡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놉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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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잠수탑니다. 풍덩~
그러다 보니 연재주기 맞추기도 힘들고..어쩔때 삘 받아서
다시 복귀해서 글을 몇편 올리고 보면은 또다시
귀차니즘..그럼 잠수타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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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바다다님// 아악 잔인해~~~ㅠㅠㅠㅠㅠㅠㅠ
글올려주세요!! 글글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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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바다다님이 여기에 출몰하시다니 Get!!

다음글 고고싱이요 -ㅅ- 연참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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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은 장면부터 씁니다-_; 그 다음엔 쓰여진 장면까지 가는 길을 애써-_-끼워맞춥니다(......) 제가 요즘 비축분 믿고 놀고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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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씁니다. 나중에 마음에 안 들어 다 지우는 한이 있더라도 씁니다. 글은 한 번 흐름을 놓치면 나중에 다시 올라타기 힘듭니다. 연중이 긴 글의 부활이 잘 안 이루어 지는 것도 이에 따른다고 생각 합니다.
글이 안 쓰여 진다고 팽개치고 있으면 영원히 못씁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글이 막히면 막히는 대로 씁니다. 한 자. 두 자를 끄적 거리다 보면 글의 하느님의 강림해서 광속으로 글이 쓰여 지더군요.
글을 쓴다는 행위는 정신의 노가다라고 생각 합니다. 키보드 위의 손가락을 끊임 없이 놀리는 작업이지요.

글 쓰기의 걸림돌: 쓰기 전에 생각한다. 쓰지 않고 연구만 한다. 수많은 조언을 구한다. 나쁜 평가를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인다. 영감을 기다린다. 뒤로 미루고 또 미룬다. 항상 진지하다.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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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축분 떨어질때까지 기다립니다
똥줄타면 쓰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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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전에 생각한다. <-- 이거는 맨날 하는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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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저도 쓰기 전에 학교서 생각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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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기전에 상상하는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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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상상은 저도 해요. 물론, 저는 글을 쓰지 않으니까....
연재되고 있는 글의 뒷 내용을 상상해 본다던가, 이미 읽은 글에서 이렇게 행동했다면, 이렇게 말했다면 어떻게 됐을까....하는 상상을 간혹 하곤 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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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로인해 쓰기싫아진거면... 다른독자들이 으쌰으쌰 해주겠고...
작품자체가 지겨워 진거면... 새로운 마음으로... 리메이크를 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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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한 판 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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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며칠 쉬면서 머릿속도 정리하고 각오도 다잡고....
(요 며칠동안 제가 글이 안 써져서 쉬었답니다.(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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