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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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천지즉금침
- 07.03.01 05:1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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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술라
- 07.03.01 05:1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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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평소에가끔
- 07.03.01 05:1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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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맹세
- 07.03.01 05:32
- No. 4
이건 좀.. 논란이 될만한 글이군요.
주인공이 나쁜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잔혹한 놈으로...
피바다를 만들어 주세요~~
다죽여 주세요 -_-
이런 요청이 올라오는게 나쁘게 보이는건 개인적인 취향탓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장르소설이 기본적으로 권선징악을 대전제로 깔아놓고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그건 꽤나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독자들의 연령층도 다양해지고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읽기 때문에 나름의 취향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제가 보기에 난쟁이별님은 너무 극단적으로 안좋게 생각하시는듯 합니다만...
난쟁이별님의 기준안에 '나쁜글' 로 치부되는 글이 누군가 다른 독자에게는 '마음에드는 글' 혹은 '좋은글' 로 느껴지는게 비정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내용의 소설을 좋아한다면, 이렇게 많은 작가들과 여러 재료의 소설들이 태어나고 읽혀질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
- 잠깐
- 07.03.01 05:4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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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소프라노스
- 07.03.01 05:47
- No. 6
난쟁이별님의 글이 어투에 약간의 분란성이 있지만 내용에는 동의합니다. "개인의 취향"이 모든것에 면죄부를 주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지켜야할 도덕이란게 있습니다. 도덕이란 사람이란 존재가 이것만은 지키며 살아가자란 암묵적인 동의입니다. 소설에 여러가지 소재가 쓰일수는 있지만 그것의 정도가 있는 법입니다. 맹새님께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내용의 소설을 좋아한다면, 이렇게 많은 작가들과 여러 재료의 소설들이 태어나고 읽혀질리가 없지 않겠습니까...?"라고 하셨습니다만 비뚤어진 가학성을 첨가하지 않는다고 좋은 글이 나오지 않는게 아닙니다. 세계적인 문학작품은 차지하더라도 우리가 좋아하는 장르문학에서도 선을 넘어선 가학성을 제외하고서도 아주 좋은글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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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창연(昌延)
- 07.03.01 05:5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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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silversn..
- 07.03.01 05:5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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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쟁이별
- 07.03.01 05:58
- No. 9
다양성은 문화를 풍족하게 만듭니다.
풍요로운 문화는 인간의 생각을 자유롭고 창조적으로 만들죠
문학뿐만 아니라 사회전체를 이루는 문화를 보면 획일적이지 않죠
조폭문화도 안방개그와 영화 각본으로 심심치 않게 나오는 것은
그것이 실존 역사고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무협과 판타지, SF, 호러, 연애, 팬픽 etc ...
기존 순수문학과는 달리 젊은 세대들이 주축을 이루고(10대~30대)
앞으로 커가는 어쩌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본이 되고 기준을 삼는 도덕률이 필요한 시점이죠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많은 소설이 나오는 것은 환영입니다.
잔인한 선이 등장하고 야시스러운 소설이 써져도 커가는 시장의
일부분으로 포용됩니다.
문제는 충분히 정신적으로 위해가 갈만한 소설이 있다는 거죠
온라인 게임에 빠져들어 현실과 가상을 구분못해 사람을 실제로
죽이는 일까지야 일어나겠습니까만은
소설에서 이유없는 살인, 잔인한 인권유린, 여성에 대한 비하, 비정상적인 현상에 대한 우연을 가장한 필연,,,,.
이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사람들은 점점 신경이 무뎌갑니다.
딱봐서 질 않좋은 소설이 있습니다. 심각히 문제가 될만한
다양성을 위한 포용으로 보기에는 좀 심한,,, 야설인지 범죄전기지 모를 글들이죠
뚱딴지 같은 소리지만 누구 한명 한강에서 투신자살 하며 유서에 "한강 다리 밑에는 이세계로 통하는 길이 있다" 고 적을지도 모를 일이죠...
또는 내세에는 드래곤으로 환생할 것이다 라고 ....
권선징악, 해피앤딩, 대리만족 기존 세대의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켜나갈 문학의 중요 요소입니다. 정직한 선이 패하고 주인공이 불행해져도
가능한 이야기 전개입니다만 살인과 폭력, 범죄에 대한 미학이 횡행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습니다...돌만은 던지지... -
- 書喜
- 07.03.01 06:0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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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무협....
- 07.03.01 06:3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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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겨울바른
- 07.03.01 06:3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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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무협....
- 07.03.01 06:3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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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쟁이별
- 07.03.01 06:5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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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시바신
- 07.03.01 07:5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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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무협....
- 07.03.01 07:5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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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靑林默刀
- 07.03.01 08:1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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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테사
- 07.03.01 08:1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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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유령자
- 07.03.01 08:41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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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5우거
- 07.03.01 08:4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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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l의l
- 07.03.01 08:55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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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prodigal
- 07.03.01 08:58
- No. 22
글쎄요... 제대로 정신이 박힌 애들이면 저런글 보고 그냥 넘기거나 허구의 소설이라는 것을 알겠지만 요즘들어서 뉴스같은걸 보면 그렇게 정신이 제대로 박히지 못한녀석들이 한둘이 아니니 그렇지요... 예를 들면 같은학교 여학생을 집단강간하고서도 버젓이 계속 학교 다니는놈들.. 참 저런 쓰레기 같은놈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이런 놈들이 있기에 저런 소설에 대한 주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위에 댓글중 19금 구분은 장르문학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말씀이 오갔다는것으로 들리는데 장르문학이 중요한가요 아니면 앞으로 클 애들 정신을 바로 잡는게 중요한가요? 저런 소설은 쓰여서도 아니되지만 혹시 굳이 쓰겠다고 한다면 확실히 허구와 현실을 구분할 머리를 갖고 있는 독자들만 읽어야겠습니다. 성적인 요소가 글에 들어가는건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위에 나오는 글처럼 강간을 그냥 해도 상관이 없다는 듯한 글은 당연히 아니되지요. 그리고 글쓴분 말씀이 격한가요..? 흠.. 평대라는것만 빼고는 지금 다루는 주제를 놓고 보면 꽤나 부드러운듯 합니다만.. 제 생각이지요. (그렇다고 과격해지자는 뜻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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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slglfslg..
- 07.03.01 09:23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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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서생
- 07.03.01 09:28
- No. 24
요즘 인터넷이 보급화되고 속도가 빨라지면서
확실히 인터넷에 상당히 자극적인 것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특히 이런 (판/무)가 주류인 사이트는 10대 분들이 많이 오기도 하고..
그러니 저러니 해서 그분들 정신에 상당히 위해가 되는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제생각은 조금 다른게 사람들은 서로 상당한 취향차이
사상차이를 가지고 있을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선호하는 소설류의 차이도 그렇죠
저도 그런 경우를 많이 봤는데 특히 제가 아;;; 이 사람 소설은
책으로 나오기엔 문체도 없고 유머도 없고 쩝.. 하는 소설이
여러곳에서 굉장히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각설하고 제생각은 19금 채널을 만들자!! 였습니다.
그런것은 스스로 판단이 가능하신 어른분들이 알아서 필터링해서
보시겠지요. ㅇㅅㅇ -
- Lv.1 닭집기인
- 07.03.01 09:3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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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7.03.01 09:47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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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무상상인
- 07.03.01 10:05
- No. 27
안경서생
요즘 인터넷이 보급화되고 속도가 빨라지면서
확실히 인터넷에 상당히 자극적인 것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특히 이런 (판/무)가 주류인 사이트는 10대 분들이 많이 오기도 하고..
그러니 저러니 해서 그분들 정신에 상당히 위해가 되는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제생각은 조금 다른게 사람들은 서로 상당한 취향차이
사상차이를 가지고 있을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선호하는 소설류의 차이도 그렇죠
저도 그런 경우를 많이 봤는데 특히 제가 아;;; 이 사람 소설은
책으로 나오기엔 문체도 없고 유머도 없고 쩝.. 하는 소설이
여러곳에서 굉장히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각설하고 제생각은 19금 채널을 만들자!! 였습니다.
그런것은 스스로 판단이 가능하신 어른분들이 알아서 필터링해서
보시겠지요. ㅇㅅㅇ
역시 성인인증기능도 필요할 듯~ -
- Lv.60 몽키바나나
- 07.03.01 10:06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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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알파대원
- 07.03.01 10:12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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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풍마창
- 07.03.01 10:26
- No. 30
저도 난쟁이별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많이 공감이가네여
어제인가 네이버.야후등에가시면 뉴스기사거리중에
14살짜리 중학생 여러명이 늦은밤 산에서 술마시고 같은나이
여자아이를 단체로 성폭행하고 그충격으로 여자아이가 덜덜떨며 춥다고하니 얇은 비닐한장 덮어주고 자기들끼리 산으내려오고 그다음날인가? 산에오르던 사람이 비닐에
덮여있는시체를 보아서 신고했다는 기사더군여.
요즘 살인 강간등은 하루에 심심하면 올라오더군여
그만큼 세상이 안좋다는겠죠. 난쟁이별님이 올려주신글처럼
요즘 그런소설들과 드라마등등...
정말 말도안돼는 내용도 청소년들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는걸
알아야 됄듯하네여 -
- 사란
- 07.03.01 10:50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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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디스피어
- 07.03.01 11:26
- No. 32
할말이 없다. 수천년간 수없이 많은 지성들이 고뇌해도 마땅한 답을
찾을수 없었던 선과 악 그리고 도덕과 정의에 관한 건 함부로 논할게
아니다. 윗글에서 비판하는 소설의 주인공은 자신에게 거스르는 무리를
학살한다. 성경의 주인공 야훼는 자신을 잊었다고 싸그리 씨몰살을
시키는건 기본이고 자신을 믿는 자들을 위해서라면 원래 살고 있던자들
의 땅을 빼앗고 주민들을 칼로 쳐죽이도록 한다. 그외에도 자식을 제물로
바치게 하는건 기본이고 후에 자신을 믿지 않는 자들을 씨몰살 시킨다고
공언했다. 성경은 현재 전무후무할 베스트셀러다 물론 전연령 구독가능.
그리스영웅들과 신들은? 이건 설명도 필요없다. 이들은 약탈과 강간은
기본이요 적들을 최대한 잔혹하게 죽이는게 미덕인 이들이다.
플루타그 영웅전이던가? 거긴 로마시대의 지중해 국가들의 영웅들의
일대기를 써 놓았는데 이들에게 무슨 정의가 있나? 그냥 적은 죽이고
당하면 되값는다는 정도의 논리는 찾을수 있다. 내가 알기로 이책은 권장
도서칸에 꽃혀 있었다.
그리고 당시에도 논란많았던 군주론. 여기서는 감추고 기만하며 거짓으
로 대할것을 권한다. 이건아마 서울대권장도서목록에 있었다.
더이상 고르기도 귀찮다 현대까지 올라오면서 꼽느니 그냥 현대에 처세술이나 그외 기타 등등을 보자면 확실히 고전을 잘 반영해 놨다.
솔직히 할말이 많지만 60억의 인간이 있고 60억의 정의가 있는데 내가
말하는것도 공허한 메아리겠다. 위글을 읽고 각자 나름대로의 생각들은
많겠지만... 내가 보기엔 그러한 작품들이 여전히 인기가 있을것이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왜냐? 이미 조폭미화영화에 재벌미화드라마가
판치고 있는데 발느린 문학이 그뒤를 따라갈 뿐이니까. 권선징악 이전에
지금 독립운동가후손분들을 위해서 일인시위라도 해야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윗글이나 내 덧글이나 전부 문피아 규칙으로는
삭제대상이다. 빠져나갈 장치를 해뒀지만 그래도 논란이 되므로 삭제
될거 같다... -
- Lv.1 하농이
- 07.03.01 11:49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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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무협....
- 07.03.01 11:49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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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古喉
- 07.03.01 12:21
- No. 35
몇몇 생각없이 반박하는 댓글을 빼고는 자신의 의견이 적힌 댓글이 많았습니다. 난쟁이별님 맨 마지막의 문피아 이런 사이트입니까라는 문장은 격한 내용에 마지막으로 장식하기에 적절하군요. 제 생각에는 난쟁이별님이 이 글에 달은 댓글을 차라리 본문으로 했으면 사람들이 좀더 이해하고 보았을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몇몇 생각없는 분들도 글을 보게 하고자 좀 격한 내용의 글을 써내려갔을수도 있죠. 문피아에는 지식과 개념이 바로 잡힌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충분히 부드러운 글로써 자신의 의견을 내세워도 사람들은 그 글에 자신의 의견을 달아드릴겁니다. 지금 이 글에 댓글 대부분 끝머리에 본문내용이 격하다는 말이 뜨는것을 보면 적어도 이글이 저에게만 격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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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우비공자
- 07.03.01 13:45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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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이븐타이드
- 07.03.01 17:03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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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Deep]
- 07.03.01 18:01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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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슈레딩고
- 07.03.02 21:53
- No. 39
-
- Lv.27 슈레딩고
- 07.03.02 21:55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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