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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인정합니다 ㅋㅋ 연중까진 아니라도 내 글이 볼만한가? 제대로 가고있는게 맞나? 이런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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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오늘갑자기든생각 ㅠㅠ 하지만....전업목표가 아니라면 준비한 끝은 보이고 스스로 평가해보기로 했습니다.ㅎ 고칠것은 많지만 이야기를 같이 나누고 싶어 시작한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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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적어도 20회차는 올려야 돌아가는 상황이나 독자 호응도가 파악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글 쓰는 게 늘려면 한편은 완결 지어봐야 되는 것 같습니다. 성급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이 동네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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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그렇군요... 뚝심있게 써야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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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재중단하고 싶네요. (소설을 썼다 -> 어느 순간 야한소설이 되어있다. -> 아씨 난 야설작가가 아닌데 -> 멘붕) 차라리 야설 작가를 지향했으면 얼마던지 더 야하게 쓸수도 있는데, 답답하네요. 19금은 감초일 뿐인데...정신차리고 보면 감초에 손을 대고 있다는... 손모가지를 자를수도 없고.
두번째 작품은 첫번째 작품의 1/3이 선작을 하고, 세번째 작품은 두번째 작품의 1/3이 선작을 하는 현실에서 과연 계속 글을 써 나갈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제가 볼때 완결을 지어서 그 독자를 다음 작품으로 데리고 간다. 이 말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말인지 알았습니다.
뚝심? 문피아에서는 별로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연중보다는 조기종결의 형태가 더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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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또는 역량이 안되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글 초반이야 쓰기 쉽지만 뒤로 갈수록 앞의 인과가 역이고 등장인물이 늘어나면 생각할 거리가 많아 글을 진행하기가 힘들거든요.
힘들면 속도가 느려지고 그러면 점점 글을 쓰는게 재미보단 노동에 가까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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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공지후 연중이라든지 기약없는 휴재하는 작가는 괜찮습니다. 아무런 공지도 없는데 연중하면 정말 무책임한거죠. 그래도 사람이라는게 갑자기 아파 입원해서 공지를 못하는 경우도 있기에 기본적으로 2주는 기다려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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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불가네요.
예전에 그런 식으로 중단한 경험 많습니다.
지금도 상황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만 완결을 내볼 작정으로 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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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하는 글입니다. 지금 제가 딱 그러고 있거든요. 천천히 쓰고 싶은 것 다 쓰다보면 많이들 읽어주시겠죠. 완결을 목표로 달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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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나중에 발견해서 몰아보시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일단은 꾸준하게 연재하는게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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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부터 연재중인 초보작가입니다만..
저는 일단 조회, 추천, 선작 등은 그리 크게 생각하지 않고 연재중입니다.
장기적으로 보고 지금 당장의 결과보다 나중을 더 생각하는 편입니다.
일단 지금 목표는 구상한 그대로의 작품을 완결하는것이라 그것만 생각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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