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한탄겸 추천

 <리미트리스-준>뭐 읽을것 없을까 하고 뒤져보다가 찾은 작품.

재미있네요. 글을 읽다보니까 제 글을 쓰기가 싫어지네요. 이런 재미있는 작품이 있는데 내가 왜 글을 써야하지? 이런 생각도 드네요.

 글을 쓰다가 악플은 아니지만 기분이 나빠지는 댓글을 보고 열폭하고 난뒤 이 글을 보며 마음의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글을 써 주시는 작가님이 있는데 굳이 나까지 글쓴다고 설칠 필요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현대물은 레이드 물 외에는 잘 안보는데 이 작품은 물건이군요. 나홀로 마법사와 견줄수 있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둘다 소재가 특이하다는 점을 빼고는 닮은 점이 없지만, 둘 다 재미있는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나홀로 마법사는 유료라서 추천을 안할뿐.

[한혈]

정말 좋죠.
문장 하나하나 버릴 게 없습니다. 정말 완성도가 높죠. 특히 비유가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도 재미가 전혀 희생되지 않는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 거죠. 미친 작품입니다.
한국의 장르문학 중 월드와이드하게 자랑해도 될 작품입니다.
다만, 초반의 에너지 준위가 워낙 대단해서 중반과 후반까지 그 힘을 소진하지 않고 끌고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분량이 조금 줄더라도 지금 쯤 독자가 미쳐버릴 사건이 시작되어야 하는데...

[루디사]

역시 좋은 작품은 알아보는 이가 있네요. 흐흐흐

[하영민]

캔커피님 작품은 정말 좋지요.

[진명眞明]

믿고 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