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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원이라는 제목이 거슬리네요. 소설의 배경이 일본이라면
갑자원이라는 명칭이 가능하겠지만, 갑자원은 일본에 있는
특정 대회나 장소를 지칭하는 용어이지 우리나라에서 쓰는
용어가 아닙니다.

저자가 일본 만화나 소설을 많이 봐서 그런 용어를 무심코
쓰는 것 같은 데 여기는 일본이 아니라 우리나라입니다.
용어 선정에 조금 더 신중을 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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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교야구의 갑자원 같은 의미는 아마 청룡기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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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갑자원스타 라는 말은....주인공이 일본에서 야구할때..머 유명한 선수 였던 걸 뜻하는건 아닐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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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원스타 일본을 연상 혹은 일본과 관계된 단어가 들어가게 나쁜일인가요 야구하면 일본이 더 좋은 환경과 실력이 뛰어나다라고 인정하는 부분이고 갑자원을 제패한 스타가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전국재패 할수도 있는 거죠 무조건 일본은 싫어 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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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꺼려지네요. 갑자원이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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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영
작가가 고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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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원이라는 단어가 안 좋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제목 하나만으로 소설 자체에 편견을 가지고, 저자가 고딩이니 뭐니 하는 태도는 더더욱 보기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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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독자들을 이해하지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여 독자들을 외면하는
저자분도 딱히 보기 좋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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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겔님, 해당되는 글을 읽어보시고 그런 의견을 말씀하시는 건지? 읽어보셨다면 죄송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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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족인 아닌 연제는 제목 부터 독자에게 배려를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니면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던가요.. 글세요 첫 인상은 별로 좋지 못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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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편견을 가질 수는 있지만 읽어보지도 않고 추천 글에 이런 리플들을 다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목에 갑자원이 들어간 건 읽어 보시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 정도는 당연히 알게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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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인지라 한.일 관계가 대입되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체역사물이 인기가 있는거겠지요.
하지만 소설을 제목만 가지고 판단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제목을 선정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그 글의 대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갑자원'이 들어갔는지 읽어나 보시고 말하십시오.
P.S : 사실 저도 글 내용에 일본야구 내용이 주된 내용이라 썩 마음에 들 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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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추천글을 까고 싶으면 맞춤법이나 맞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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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꽉막힌 사람들 많네...평생 벽만 보고 살았나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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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추천글에 태클이 들어가는거지 ??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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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양판소를 쓰나봐요, 조금만 낯선 소재를 쓰면 다들
이런저런 이유로 거절하니 입맛 맞출려고 틀에 박힌 소재로 틀에
박힌 기승전결....그건 군소리없이 읽히고...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자꾸 외면할수록
공멸의 길이 다가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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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아야 알 일이지만 추천만 읽어보면 시간적으로 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등학교에서 선수생활하다 한국와서 실력을 기르는데 1년. 3학년에 다시 일본으로 가서 갑자원에 도전하려고 야구부에 들어간다면 과연 누가 아 스고이데스! 하면서 레귤러로 받아줄까요? 물론 추천만 보고 생각한 거라 실제로는 어떤 설정인지 확인해 봐야겠지만 말이죠. 흐흐...그런 의미에서 읽으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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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원스타 뭔가 뜻이있는 제목이겠죠

읽어보시지도 않고 고딩이니 일본만화책을 많이 봤니 이러는건

조X라에서나 어울리는 댓글인데 말입니다.

문피아도 슬슬 점령직전인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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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 때 제목이 조금 이상해서 무슨 내용인가 하고 첫편부터 봤는데
요즘은 매일 매일 무당신선과 더불어 가장 기다리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저도 일본을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이글의 주인공은 재일교포이니 한국인이 분명하고 내용도 나무랄데 없이 재미가 있는 오랜만의 대박작품입니다.
이런 글이 오늘의 베스트에 들지 않는게 이상해서 추천글이 있나 하고 들여다보니 추천은 있는데 반응들이 그다지 좋지 않군요.
하지만 이 갑자원 스타라는 글은 생각만해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제목에 연연해서 이런 멋진 작품을 놓치시면 후회 하실겁니다.
이 갑자원 스타 정말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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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갑자원스타 지금 처음부터 다시 보려고 합니다.
하루에 두 세편씩 연재 하시는데도 부족함을 느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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