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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공부 하지 말라는 신의 계시라우 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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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환님께서는...
얼마 전 컴퓨터가 번개에 맞아서...
리메가 며칠 늦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복구가 되서 다시 버닝 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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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걸님! 안 돼요!!! 저 이번엔 공부 안 하면 정말 있지도 않은 뒷산에 파묻힐지도 몰라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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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천검님... 먼가 필명이 낯이 익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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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뇌신전설 쓰신분이시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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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천검님 저번 글에서 완전 피보는 바람에.......... 킹스톡 완결편을보고는 책을 구석에 던져버렸습니다. 독자 우롱을 제대로 해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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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마스터님//
추천하고자 쓴 글에 이런 댓글이 달리면
추천을 한 제가 기천검님께 죄송해집니다.

그 분 나름의 사정이 있으셨습니다만,
제가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 자세한 말씀은 드리지 못 합니다.

독자로서 책 읽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저도 종종 있으니
룬마스터님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 하는 바는 아니나
그리 과하게 말씀하실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완결편 이전까지는 애정을 가지고 보시던 글일텐데
마지막 권만 이상하다면, 필시 뭔가 사정이 있는 것이라
그렇게 생각해 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기천검님 지난 글 완결권 때문에 속 많이 상하셨을텐데도
마음 다잡으시고 새 글을 위해 매진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끼워넣기 식으로 추천하기 참 죄송스럽고 민망했지만
그래도 기천검님의 이번 글 '주작강림전'이 추천받기 부족한 글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가도 사람입니다.
감성이 풍부해서 더 쉽게 상처 받습니다.
룬마스터님의 댓글이 악플은 아닙니다만,
작가님을 좀 더 배려해 주십사 하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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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께서 사정을 봐줘야 한다고 하셨는데
작가는 프로입니다. 프로는 작품으로 말합니다.
어떤 사정이든 잘못했으면 욕을 먹어야죠
사정봐주는건 아마추어에서 끝입니다.
그리고 제가 본것 모두 조기완결 더군요(킹스톡, 뇌신전설)
인기가 없어서 대충 얼버무려 끝냈다는 느낌을 받았습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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