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8 14:34
    No. 1

    그형님 빅샷중 한분입니다.
    그사실은 거부할 수 없고 많은 책에 영향을 주셧죠...
    그래서 다들 그분을 따라쓰는데...

    전그게불만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18 14:44
    No. 2

    주인공 굴리기의 시초가 되신 분일 겁니다.
    게다가 소드엠페러가 이계진입물 시초이던가 그러고요.
    여러 모로 대단하신 분은 맞지만...
    현재 평가가.....
    그래도 전 팬입니다.
    남들 다 재미 없다던 데이몬도 나름 재밌게 읽었습니다. 완결의 허무함만을 빼면.
    다크메이지 > 데이몬이 욕먹은 이유는
    모두가 기대했던 '마계에 가서 마왕이 되는 과정'을 쏙 빼먹었기 때문이죠.
    3-4페이지로 요약해서 설명해버리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8 15:14
    No. 3

    솔직히 시초는 아닙니다...
    이계진입물은 당시에도 상당히 흔한소재이고,여러 아이디어들이나 여러가지 기발해보이던 마갑이나 등급등 여러가지가사실 각종 만화 애니매이션 소설에 나오던것들이지만, 그것을 집대성하고 한편의 교과서나 교보제처럼 정착시킨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전개도 좋고 흡입력도최고입니다.
    재미와 흥미 그리고 독창적인 전계가 돗보이는데... 데이몬같은 경우는...트렌드를너무 타신게 아닌가 합니다...

    그나저나... 예전 이계인이라고...
    우주탐사를 간 주인공이 드래곤을 초진동블레이드로 아작내는소설 기억하시는분?

    저는 나름 참신하다고 생각했는데 2권 이후로는안나온 것 같고 심지어...
    투명드래곤과함께 엄청난 막장이라고 그러던거같던데 이 작가님 근황하고 뒷편 어떻게됫는지 아시는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평생낙원
    작성일
    13.02.18 16:03
    No. 4

    그 이계인이라는 소설 기억나는데 저도 소식을 못들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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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9 곤붕(鯤鵬)
    작성일
    13.02.18 16:34
    No. 5

    누가 그걸 투명드래곤과 함께 엄청난 막장이라고 했는지 어이없을 정도네요 ㅎㅎ;;;
    3권까지 나왔고, 아마 출판사가 망하면서 더 이상 쓰지 않았을 겁니다.
    그분 지금도 열심히 작품 활동 중이시고 이름만 대면 다들 알만한 사람입니다.
    바로......
    카이첼 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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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3 손에손에손
    작성일
    13.02.18 19:52
    No. 6

    헛... 이제 알았습니다... 미완이라 아쉬웠던 작품이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8 20:14
    No. 7

    아쉽네요...
    출판사가.. 망했다라..
    그거 재미있었는데...
    그렇게 3권에서 완결나는 바람에 막장이라고 한건가? 여하튼 알아주시는분 있어서 너무 좋다...
    3권이라.. 나중에 구해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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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9 곤붕(鯤鵬)
    작성일
    13.02.18 21:44
    No. 8

    완결 안 됐습니다. 말 그대로 3권까지 쓰고 그냥 ing에서 끝났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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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우걱쩝쩝
    작성일
    13.02.19 11:12
    No. 9

    헐 이계인이 막장이라니요? 비록 미완이지만 이계진입물을 그렇게 논리적이고 흥미롭게 풀어낸 책은 당시 카이첼님의 이계인이 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이계인이란 작품 이후 이계진입물을 초끈이론이니 다중차원론이니 여러 물리학을 어설프게나마 도용한 소설들이 등장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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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연소옥
    작성일
    13.02.18 14:46
    No. 10

    그분이 [소드 엠페러]에서 시작하여 [다크 메이지]와 [하프 블러드]를 거쳐 [트루베니아 연대기]까지, 판타지 소설의 한 획을 그은 거장임은 부인할 수 없는 팩트입니다. [드래곤 라자]나 [눈물을 마시는 새]의 충격과 감동과는 또 다른 독보적인 대중성만으로도 결코 폄하할 수 없는 거장이지요. 물론 근래에 약간의 매너리즘에 빠진듯이 보이기는 하나, 곧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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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비상(飛上)
    작성일
    13.02.18 14:59
    No. 11

    전 누가 뭐라해도 김정률 작가님은 판타지 소설의 한획을 그은 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폄하한다고 해도 김정률 작가님만한 작품을 보기 힘들고 그만큼 몰입감있는 작품도 없죠. 여타 소설들은 복선을 깔아놓고 버리지만 김정률 작가님은 전혀 버리지 않고 충실한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드는 점은 자신만의 세계관이 확고하다는 점입니다. 이리저리 휘둘리는 작품들과 다르게 자신만의 세계관은 철저하게 녹여내니 빠져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보통 인기를 끌면 이야기를 끌어서 조금이라도 책을 더 내려고 하지만 김정률 작가님은 자기가 생각해낸 선에서 딱 끝내니 깔끔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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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3.02.18 15:14
    No. 12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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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2.18 15:33
    No. 13

    장르소설이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글 자체가 너무 유치하던데...
    스토리의 재미와는 다른 그...
    어쨌든 전 너무 유치해서 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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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18 15:40
    No. 14

    데이몬의 크킄큭 같은 웃음이나...
    마음은 사악하지만 애들 뒷바라지를 해주지 같은 차도남이나...
    뻑하면 여자들이 반하는 하렘 천국이나....
    내장을 뽑아내 순대를 만들어주지 같은 김정률 특유의 개그코드가 섞인 욕설.........
    (네놈의 간은 무슨 색이냐아아, 이건 대충 4번 나왔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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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2.18 15:47
    No. 15

    블헌보면 약간 하향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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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Tant
    작성일
    13.02.18 15:47
    No. 16

    마왕3부보단 그냥 마계물쓰시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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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손연우
    작성일
    13.02.18 15:57
    No. 17

    전 정말 좋아하는 작가 분 중에 한분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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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덕귀
    작성일
    13.02.18 16:06
    No. 18

    아나크레온. 요즘 그걸 연재하시던데 대략 볼 만하고 여타 기갑물에 설정을 좀더 다르게 줬습니다. 아무튼 그 소설은 볼만하더군요, 아마 마왕데이몬이나 블레이드 헌터 같은 것 보다 훨씬 재미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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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전륜검
    작성일
    13.02.18 16:13
    No. 19

    김정률님 글 보다 보면 몇명되지도 않은데 무수히 많다거나등 허풍이 좀 심하게 보이죠.
    객관적으론 수준높은 글은 절대 아니죠. 그래도 언제나 신작이 기다려 지는이유가
    권선징악에 대한 카타르가 많이 깔려있어서 언제나 마무리는 통쾌한 기분이 들어요.
    질 높은 글은 아니나 독자에게 자꾸 눈낄을 끄는 재미난 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손에손에손
    작성일
    13.02.18 19:54
    No. 20

    제가 느낀 점을 정확하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3.02.18 16:15
    No. 21

    좋아하는 작가분인이기도 합니다
    글을 읽는데 흡입력은 잇는데 어느 순간부터 주인공의 성장을 위한 구르기가 아닌 그냥쓸데없는 구르기가 너무 많이 나오더군요. 작품에서 계속 의미없는 구르기와 주조연의 캐릭터들이 공기화가 되면서
    부터 아쉬움이 많은 작가님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마왕 데이몬에서 마왕이긴한데 박력이 없고 시작부터 구르기 시작해서 최근까지도 계속
    구르는 장면만 나오네요.
    뭔가 주인공이 성장하고 극복하는 맛이 아닌 단순히 주연 괴롭힌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초창기 작품인 소드엠페러를 가장 재미잇게 봣는데 그렇게만 뽑아주시면 좋다고 생각은 햇는데
    가면 갈수록 뭔가 이상하다고는 부정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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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H.S.M
    작성일
    13.02.18 16:18
    No. 22

    소드 엠페러, 다크메이지, 하프 블러드 등의 초기작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데이몬의 경우에는 스토리를 흥미롭게 끄시다가 갑자기 마지막 부분에서 '이게 내 숨겨둔 힘이다!' 하면서 전부 다 허무하게 해결해버리셨어요. 뒤의 작가의 말에서도 본인이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하셨죠.
    트루베니아 연대기 역시 초인들을 모두 제압하라! 라는 주제로 시작을 했는데 처음에 초인 두세 명과만 대결을 한 뒤 나머지 초인들은 모두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하게 되었다'로 생략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펜슬럿 왕국의 왕세자가 지금까지 다른 왕자들과 권력암투를 벌여온 인재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멍청하고 허무하기 짝이 없는 행동을 해 스토리에 긴장감이나 몰입도가 사라졌죠.
    마왕 데이몬의 경우 역시 저로서는 딱히 달갑지가 않습니다. 일단 현실세계에서 데이먼이 너무 강하다는 점, 현실적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조직패 전쟁에서 대기업 초능력자 아들, 뱀파이어 후예 및 영화 아이언맨을 모티브한 티타늄맨은 소재로 보나 스토리로 보나 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거로 김정률 작가님을 욕하지는 않아요. 블레이드 헌터는 전통적인 판타지를 그대로 따라 스토리에 개연성이나 독창성은 부족했지만 필력은 충분히 뛰어났습니다. 김정률 작가님이 아직 퇴물이 아니라는 뜻이지요.
    데이몬과 마왕 데이몬의 비평이 늘어나는 것은 아무래도 2부, 3부의 이야기가 1부인 다크메이지에 비해 스토리 면에서나 설정 면에서나 많이 취약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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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3.02.18 16:36
    No. 23

    한 번도 킬링타임 이상으로 생각한 적이 없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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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2.18 17:04
    No. 24

    제가 중학교인가 고등학교1학년떄인가 소드엠페러를 봤었는데요 그떄는 참 재미있었서 다 빌려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유치하지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너무 책을 길게 써서 점점 이야기가 산으로 가버렸고요
    그리고 데이몬 하프블러드등 이야기가 연계하면서 책을쓰셨는데 다보긴했지만 기대하고 한 1,2권까지는 재미있었는데 후속작들이 다 비슷하더라고요 뭔가 다른걸 원했는데 식상함에 참 힘들게 힘들게 하프블러드까지 읽었네요.

    그래서 저는 별로 좋게 생각않합니다.
    p.s 금강님의 신승도 무림편까지 잘읽었는데 갑자기 판타지 넘어가는 내용나오면 아니 이거 도대체 어쩌자는 거지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라온벗
    작성일
    13.02.18 18:04
    No. 25

    신승은 혹시 정구님이 쓰신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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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5 라솔
    작성일
    13.02.18 18:23
    No. 26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전자석
    작성일
    13.02.18 17:13
    No. 27

    퇴물이라면 퇴물이죠.. 전작 2개에 비해서 차기작들의 퀄리티는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추세고 그렇다고 새로운 시도를 하느라 그런거냐 하면 그것도 아닌것이 요즘 인기있는 작품들 트렌드에 맞춰서 따라가다가 이도 저도 아닌 삼류 작품만이 양산되었을 뿐이고.. 작가는 그에대한 노력따윈 전혀 보여주지 않은채 현실에 안주하며 날림체로 한권한권 대여점에 팔아서 돈이나 벌자는 마인드인것 같고..

    말이 심한것 같다구요? 조아라나 문피아 현대물들중에 찾아보면 김정률 작가보다 훨씬 고퀄의 작품성을 가진 것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10년 가까이 전업작가를 하고계신분이 프로의식이라곤 하나도 없으니 까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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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9 라온벗
    작성일
    13.02.18 18:01
    No. 28

    제목좀 알려주세요! 요새 문파아에서 나오는걸로 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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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전자석
    작성일
    13.02.18 17:16
    No. 29

    한마디만 더하죠..

    김정률 작가 특유의 장점은 독자를 몰입하게 만들어 시간 가는줄 모르게 할 정도의 몰입성에 있었는데 하프 블러드 이후로 그런 작품 하나라도 있었나요? 생각해보면 트루베니아 연대기 시절부터 슬슬 그런 특징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가고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게을킹
    작성일
    13.02.18 17:42
    No. 30

    용두사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라솔
    작성일
    13.02.18 18:23
    No. 31

    그냥 킬링타임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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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꼬마마법사
    작성일
    13.02.18 18:28
    No. 32

    초기 작품들은 캐릭터들의 중2병 증세와 좀 저렴한 문체만 빼면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음...이 두 개면 한 1/3은 망한건가요? 하여간 내용구성이나 스토리라인 등은 꽤 좋았습니다. 최근은.....좀 킬링타임이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밸런스나 복선, 주인공의 심모원려 이런 것이 많이 사라진 느낌? 좀 충전이 필요한 타이밍일 뿐일 수도 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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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의지사나이
    작성일
    13.02.18 18:48
    No. 33

    부정할순없지만 나름 트렌드에 맞춘거아닌가요..
    그렇다고 눈마새 처럼 뭔가 있어 보이게 지루하게 쓰면 그건 진일보한거고..지금처럼쓰면 퇴보한거라고 단순히 평가하기에는 윗분어떤 분 말대로 매너리즘에 빠져 있으신든.. 더이상 트렌드를 선도하지 못하고 따라가는 입장이니 과거와는 많이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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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3.02.18 19:56
    No. 34

    정통판타지???
    전형적인 퓨전판타지 쓰시는분 아닌가요??
    어떻게 하면 블레이드 헌터랑 다크메이지 시리즈가 정통판타지가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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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호쿠토
    작성일
    13.02.18 20:20
    No. 35

    데이몬 부터 굉장히 실망해서 이분 소설은 않봅니다....
    종아하는 작가분은 아니였지만 괜찮은 작가라 생각했는데
    데이몬보고 완전 실망......
    그후로 작가보고 책을 고르지 않죠.....
    정통판타지는 아닌거 같은데요....퓨전판타지 계열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8 20:24
    No. 36

    퓨전 판타지 맞습니다.
    일단 검기나오면 다 퓨전으로 보시는것이..
    소드 마스터 까지는 인정하지만 검기 나오면 다 퓨전 맞고 아주 처음부터 무협세계에서 애들 대리고 오는거기 때문에 퓨전 당연히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독안룡76
    작성일
    13.02.18 21:18
    No. 37

    작가라고 오랫동안 불리는 양반이 아직도 대화자체가 어색한건 문제가 있죠. 그냥 양판소 작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전혁*화풍객*김정률=김성모*야설록
    논란이 일 여지는 없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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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레몬티한잔
    작성일
    13.02.18 21:52
    No. 38

    댓글중에 눈마새가 지루하다는 댓글이 보여서 갑자기 생각난건데... 그 지루하다는 소설을 몇시간이고 붙잡고읽어내린 저는 왠지 마조끼가 있는게 아닌가 갑자기 걱정되네요.

    김정률씨는 특출나게 새로울게 없는 평범한 소재들을 괜찮게 엮어서 내는 분이시지 싶습니다. 제게는요. 판타지를 거진 처음볼때쯤에 소드엠페러를보고 그 뒤에 다크메이지를 봤는데 이때까지만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트루베니아 시리즈 오면서 이건 뭐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쯤부터 전형적인 한국형 판타지소설의 세계관을 차용하지 않은 독자적이거나 혹은 DND의 설정을 차용한 글들이 좋아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일
    13.02.18 22:35
    No. 39

    최근에 신작으로 북큐브에서 연재하는건 볼만한데 ㅋㅋㅋㅋ

    작가 소설중에 만능검인 소드맛스터가 없다는...

    대신 기갑물로 변경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스우잇
    작성일
    13.02.18 23:07
    No. 40

    이분 글은 재미있게 본 편입니다. 다크메이지서부터 그 시리즈는 최근 한두권 빼고 다 봤고요. 근데 중간중간 마음에 안드는 문체가....등장인물이 회상신으로 넘어갈때 항상 같은말을 쓰셨는데 그게 굉장히 거슬렸던게 기억나네요.다크메이지에서 마왕데이몬 올때까지 전부 회상신은 그렇게 들어가시더군요.너무 많이나와서 짜증난 케이스입니다.판타지에서의 비현실성과는 관계없이 실제로 이랬다면 말도 안된다 싶은곳도 중간중간 눈에 띄고요. 이분 양판소로 넘어가는 낌새가 보였었는데 대중성을 위해서 넘어가시지 말고 좀더 짜임새있는 글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글 및 댓글 잘 읽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流寧
    작성일
    13.02.19 02:49
    No. 41

    예전에 어떤분이 김정률이라는 작가를 정의 할 때 오크는 취익 고블린인가 코볼트는 키에엑이라는 것을 정립해준 분이라는 말을 얼핏 들은 적이 있네요. 판타지를 규격화시키는 하나의 틀처럼 되었다는 말을 좀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김정률이라는 작가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뭐라 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3부인 마왕데이몬인가를 문피아에서 연재하면서 출판안한다 했던 말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에대한 유감정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3.02.19 15:16
    No. 42

    오크 = 취익,

    이건 드래곤라자 때 이영도 작가님이 사용한 걸

    다른 사람들이 따다 쓴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치킨빌런
    작성일
    13.02.19 06:17
    No. 43

    소드엠퍼러 나오던 그 즈음부터 장르소설을 읽었던 것 같은데...

    소드엠퍼러 1,2권 데이몬 1권은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작품을 다 읽은것도 아니고 뭐라 평하기 좀 그렇지만

    우선 작품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그런건 둘째치고 너무 유치해서 전 못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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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천지
    작성일
    13.02.19 06:30
    No. 44

    하프블러드도 아주 재미 있었습니다. 색다른 맛이 느껴지는 글이었지요..저도 글을 쓰고 있지만 김정률님의 글은 대부분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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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우걱쩝쩝
    작성일
    13.02.19 11:21
    No. 45

    아니 왜 그 작가님한테 콩깍지가 끼이셨을까요.. 아무리봐도 김정률작가님이 최고를 논할만한 실력은 전혀 안되시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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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13.02.20 17:34
    No. 46

    김정률 님이 인기 있는 작가인가? 네 동의합니다.
    그럼,
    김정률 님은 거장인가? 여기에는 동의 안 되네요...
    물론 장르소설계의 뛰어난 이야깃꾼인 것에는 동의하지만...
    '거장'이라는 명칭이 그렇게 가벼운 것이 아니라서요...
    이 질문들은 다음의 질문들과 대체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김정률 님의 소설들이 재미있는가? 개인적인 시각차는 있겠지만 대중성을 확보할 만큼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김정률 님의 소설들이 작품성이 있는가? 글쎄요... 쉽사리 동의가 안 되는군요...
    비교대상이 오늘날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은 양판소라면야... 하지만 최소한 거장에 걸작 내지는 명작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려면 그런 책들과 비교해서는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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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13.02.20 17:38
    No. 47

    제 개인적으로는 한국 장르소설계에 거장이라는 명칭을 붙일만한 분들은 몇 분 안 계시고, 그들 중 대부분은 무협에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무협 외 작가로는 타자 이영도 님 외에는 딱히 떠오르는 분들이 없네요... 최소한 거장이라는 명칭이 작가의 수식어로 붙으려면 그 사람의 글이 장르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 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어느 정도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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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플라나니아
    작성일
    13.02.21 09:49
    No. 48

    소드엠페러가 출간된지 10년도 더 되지 않았나요? 전 소드엠페러로 소설계에 입문했는데 소설이 그렇게 재미있었는지 몰랐었습니다.. 무협.판타지.우주.미래.. 온 차원을 넘나들던 그 신선한 충격과 재미.. 하프블러드 이후 이래저래 실망하고 있지만서도 저에겐 김정률이란 이름은 참 각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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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바닷게
    작성일
    13.02.22 23:35
    No. 49

    옛날에는 그나마 뭔가 있어보였는데

    지금은 킬링타임도 안됩니다.
    요즘 양판작가들과 다른것을 별로 찾아보기 힙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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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sodium
    작성일
    13.03.24 08:11
    No. 50

    예전에 박진영이 오디션 프로에서 한 말이 기억남네요. 한 참가자가 수준낮은 이야기가 아닌 세상에 대한 비판 같은걸 노래로 만들고 싶다고 했더니 대중적인건 쉬운것도 아니고 수준이 낮은 것도 아니라고 했었습니다. 김정률 작가가 아주 뛰어난 필력이나 스토리 텔링 능력을 가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쉬운 소재를 쉽게 풀어나가는 능력을 탁월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든 대여점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장르문학에서 가장 많이 읽혀진 책을 쓴 사람 중에 한명인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유치하다는 비판은 장르문학 구독 연령대가 예전보다 많이 내려간 점을 고려 한다면 수긍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영도, 홍정훈, 설봉, 캔커피, 카이첼, 요삼님 등의 글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10대때 김정률님의 글을 꽤 재미있게 읽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개연성의 부족이나 진부함등으로 비판 받을 수는 있겠으나 유치하다고 비난 받는건 좀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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