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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볼만한 소설들 찾다가 간만에 재밌는 소설 찾아서 기분이 좋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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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생각이 들긴들었는데 그렇게 전이되는설정만 비슷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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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라이즈 이후로 지구인 단체로 게임설정 들고 이세계로 소환되는 건 사골 같은 소재입니다. 특히 이삼년 전 조아라가 흥했고요. 최근 문피아에서 연재했던 오리진 같은 경우는 그보다 약간 후세대에 응용형으로 출현했던 겁니다. 환생좌 전에는 취룡님의 플레이어즈가 관련소재로 인기작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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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메모라이즈 재밌게 읽었었죠ㅎ다만 너무 길어서 정주행할 엄두는 안든다는 것이 함정이라면 함정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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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이미 조아라서 유행하고 끝난...문피아서 바람부네요 재미가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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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쓰신분의 전작이 던전사냥꾼이라는 글인데 그런 글 쓰실분이 아류작을 쓰진 않을꺼 같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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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는 못했지만 심플한 제목인것 같습니다. 다른소설이랑 다른점이 있는건가요? 어떤부분이 재미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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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소설 본적 있다면서 제목도 말안하고 다른점이 있냐고 물어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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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점을 알면 더 재밌게 느껴지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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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보는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발암걸리는소설을 싫어해서 주인공이 시원시원한 소설을 좋아하거든요. 이 작품의 주인공은 답답하지도 않아서 좋네요. 소설 전개도 만족스럽고 주인공이 무언가에 휘둘리지 않아서 만족스러워요. 개연성도 그렇게 나쁘지않고 필력도 좋아서 글이 쭉쭉 읽혀요. 아직 초반부라 그렇게 확정짓지는 못하겠지만 유료가서도 볼만한 소설같기도하고요. 무리해서 글을 이끌어가려고만 안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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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과 스릴을 동시에 만족시켜줍니다.
다른 소설에서 스토리의 만족을 위하여 넣는 답답한 상황같은 것도 되도록 안쓰시는 모양이더군요. 그냥 생각없이 읽으면 특별한 점이 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만 자세히 뜯어서보면 작가님의 개성적인 부분이 잘 들어나는 소설입니다,
전작이었던 던전 사냥꾼에서도 발군의 개연성과 회기물에 특화된 주인공의 행동등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었지요.
요약하자면 독자들이 답답할만한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독자들을 배려하면서도 뛰어난 개연성과 밸런스로 흥미도를 마지막까지 유지합니다.
냉정히 말하자면 던전 사냥꾼은 후반기에 가서 밸런스조정이 흔들리기는 했었습니다만 스토리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마지막 엔딩또한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깔끔한 엔딩이었지요. 결과적으로 작품성도 어느정도 충족을 했다고 평가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되도록 아류작이라는 말씀은 삼가해 주십시오. 물론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도 겹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연재중이신 작품은 작가님의 독자적인 글으로 다른 작품들과 다른 개성을 뚜렸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보셨을 떄 기분나쁠만한 이야기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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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깊게 생각안하셔도 되요^^개연성없고 오로지 재미,먼치킨만 추구하는 일부소설들을 말한거니까요. 그중에는 유료연재작도있어서 참. . 좀 그렇긴하지만. .그런 소설들보다는 훨씬 더 낫다고생가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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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현대판타지소설들의설정은 거의 거기서거기였습니다. 현대에서포탈이나오거나능럭자가 나오거나 설정비슷하다고의문을제기하면 끝이없다고저는 생각합니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스포츠물을 예로들수가있죠. 다쳐서회귀하고 레벨능력이나 스텟창등의 이능으로성공한다. 거진 그런 스토리인데그것들도표절이라 할수있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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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설정은 비슷할 수 있는데 캐릭터나 세부 내용까지 비슷하니까요. 조아라는 이쪽이랑 성격이 달라서 그런 경우 표절이야기 나올법한데 문피아는 유독 이런 것들에 관대해보입니다. 문피아의 대부분의 작가분들이 유료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어서 그런지 인기있고 팔릴만한 글이기만 하면 된다는 느낌을 자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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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고 생각이 비슷하네요.. 환생좌를 안보고 봤으면 정말 재밌게봤을건데.. 왠지 모를 이상진 생각나며 거부감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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