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알고 있는게 틀리고 그 앎만큼 달리 그려지겠지만, 허접한 지식으로 대충 그려봤습니다.
뭐 한담란이니 허접한 생각이지만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판타지의 특징의 중세풍의 분위기지만, 이게 확실히 어느시대라고 딱히 말하긴 어렵고, 모든 중세시대를 아우릅니다.
또한 판타지의 백미인 마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귀족들의 장비는 최고급으로 생각하는게 적당하지 않을까합니다.
그럼 여기서 기사들이란.
이네들은 젖 때자 마자 쌈질부터 배웁니다.
물론 머리까지 근육으로 차 있는 사람도 많아서 귀족임에도 불구하고 겨우 이름자만 적을 줄 아는 기사도 상당하지만, 그래도 싸움 기술하나만은 인정해 줄 만큼 발군입니다.
근접전투를 위한 박투술과 레슬링은 기본, 각종 무기술, 승마까지 독과 암기를 이용한 살인 기술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을 살인기술은 다 배우면서 성장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또한 틈틈히 이교도로 지정한 농노마을을 초토화 시켜 실전 감각도 익힙니다.
각종 살인 기술에 능할 뿐만아니라, 실전 감각 또한 풍부하니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한 정식 기사서임을 받았다면 살인병기라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 장비.
대략 중세의 실전용 갑옷을 보면 15~30kg 정도입니다.
기사들도 귀족이니 꽤 좋은 장비를 착용했을테니 평균23kg 정도의 표면강화처리와 피탄경삭각이 있는 전신갑주를 착용합니다.
물론 고급귀족은 판타지의 귀금속인 미스릴을 이용한 갑옷으로 무게를 1/3정도 줄이고, 방어력은 두배정도 올라가는 갑옷을 이용합니다.(이런 놈은 때려서 죽일 수 있을려나.)
이정도 갑옷이면 거의 무적의 방어수준에 올랐다고 해도 지나친 과장이 아닙니다.
또한 저렇게 전신갑옷을 입었다고 해서 행동에 지장을 주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갑옷을 입은체 물구나무서기,레슬링,어떤 기록엔 물에 빠졌는데 헤엄쳐 나왔다는 괴물도 있습니다.
아참 아직 마나라는 걸 접목시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만 상상해도 그네들의 파괴력이 잘 상상이 안갈 정도입니다.
결코 판타지의 기사들도 허접한 무공을 익힌 삼류무사나 어슬픈 정통무예를 익힌 현대인이 제압할 만큼 만만한 상대가 아니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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