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좋은 내용에도 불구하고..

작성자
철천야차
작성
09.01.13 15:31
조회
685

좋은 내용과 짜임새를 가진 글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글들을 선작하지 않았습니다.

맞춤법이 거슬릴 정도의 글들은 참아내기가 힘들더군요.

실수라면 그냥 넘어가겠지만,

반복되어 나오는 오타나 비문은 기본적인 수련을 등한시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거슬리는 틀린 맞춤법은,

'-에'와 '-의'의 혼동입니다.

'-에'가 처소격이나 장소에 붙어야 함에도 이를 소유나 관형적 표현에 쓰이는 경우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에 칼을 받아라' 같은 어이없는 문장이 있겠지요.

이 외에도 주어와 서술어가 호응이 안되는 비문이나,

잠깐만 사전을 펼쳐보거나 인터넷을 검색해도 나오는 단어를 잘못된 자신의 지식을 그대로 내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와 플롯이 있어도,

표현의 미숙을 벗어나 기본적인 도구의 활용조차 안된다면,

그런 사람을 작가라는 범주에 넣을 수 있을까요?


Comment ' 23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09.01.13 15:37
    No. 1

    저도 그런 글은 안타깝지만 바로 접어버립니다. 국어를 잘 모르는 것을 문제삼으려는 게 아니라, 글쓴이가 자기의 글에 대해 애정이 없어 보여서 도저히 못 보겠더라고요.

    찬성: 1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9.01.13 15:45
    No. 2

    맞습니다.
    쓰는 사람 스스로가 자신의 글에 애정을 보이지 않는 글은 읽기가 힘들지요. 가장 단순한, 기본적인 요소조차도 생각을 않고 저지르고 보는 글쓰기는 쓰레기투기와 다름이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검미성
    작성일
    09.01.13 15:47
    No. 3

    수학자 중에서도 구구단 못하는 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계산기가 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딱히 그런 것 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9.01.13 15:52
    No. 4

    음... 글을 때려치우진 않지만 작가님에게 쪽지 한 통 정도는 날려주는 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幻夜人魂
    작성일
    09.01.13 15:54
    No. 5

    음..한번씩 발견되는 오타정도야 넘어가주지만서도..

    그게 계속 반복해서나온다면,, 좀 그렇네요;

    수학자가 구구단 못하는거야,, 수학자들이 탐구하는거 자체가
    '계산'이 아니라 '수의 이치'이니까 넘어갈수있다고해도

    작가는 글로 모든걸 다 표현해야하는데,
    반복되는 맞춤법오류들이 글에 집중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면
    그건 작가로서 조금 결함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 이비안
    작성일
    09.01.13 15:57
    No. 6

    작가라면 맞춤법은 되도록 틀리지 않아야겠지요.
    벌렐레님의 예시, '수학자 중에서도 계산기를 써서 셈을 하는 사람이 있다' 라는 건, '작가 중에서도 맞춤법 검사를 통해서 올바른 철자를 쓸 수 있다'가 맞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수인
    작성일
    09.01.13 16:01
    No. 7

    애정이라;;
    댓글을 보면 욕지거리가 올라오는군요.
    초보 작가가 한편을 쓸려면 도대체 몇 일을 들여야 하는지 모르시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버터솔트
    작성일
    09.01.13 16:02
    No. 8

    독자가 작가의 입장을 거기까지 생각해줄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 재미가 없고, 막대한 오타가 눈살을 찌푸려지게 하고, 취향에 안 맞고, 등등의 이유가 있으면 독자는 두 말없이 등을 돌립니다. 소비자거든요: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버터솔트
    작성일
    09.01.13 16:04
    No. 9

    뭐 이건 좀 냉정한 소리고. 그렇다 해도 작가가 독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독자를 욕하면 곤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규혈
    작성일
    09.01.13 16:07
    No. 10

    음ㅡ
    전 그냥 이해못할정도의 글이 아니라면 상관없습니다.
    소설을 맞춤법 공부하려고 보는건 아니니까요
    그치만 너무 오타가 많은 글이라면 절 완벽히 사로잡을 글이 아닌 이상은 안 보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철천야차
    작성일
    09.01.13 16:09
    No. 11

    장르문학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한국에서 장르문학이 가지는 위상이 얼마나 바닥을 치는 지 알고 계신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 심사숙고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장르문학에 대비되는 개념의 일반문학 작가들.
    몇 년이 걸려야 겨우 책 한권을 냅니다.

    제 출신이 국어관련 학과라서 글에 엄격해 지는 것도 있지만,
    주변 지인들이 문학의 길을 간다고 몇년을 참아가며 글에 매달리는 것을 봐 온 저로서는 몇일 몇주 만에 뚝딱하고 나오는 글에 손들어 주기는 힘듭니다.

    장르문학의 위상을 올리고 정말 제대로된 대접을 받기 위해선,
    사실 맞춤법같은 정말 사소한(?) 것이 아닌,
    문체와 플롯에 대한 엄중한 비평과 그에 따른 발전이 있어야겠지만,

    맞춤법조차 제대로 안되는 현실이군요.

    외국의 판타지문학이나 가까운 일본만큼의 대접을 바란다면,
    그만큼의 노력이 뒤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언제까지나 한국의 장르문학이 대본소 시절의 무협지같은 평가에 머물러야 합니까?

    뼈를 깎는 노력까지는 아닐지라도,
    최소한 기본이라도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곡칠살
    작성일
    09.01.13 16:15
    No. 12

    연재로 올리는 글과 출판되는 글은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연재올릴때는 초벌로 작성한 글을 거의 바로 올릴겁니다.
    언어란게 습관이 한번 붙어놓으면 초벌로 쓸때는 그런것 생각안하고 쓰고 봅니다. 그걸 수정할때는 다시 쓴것을 검토할때인데...연재하면서 일일이 다시 검토하기 까지는 힘들지 않을까요? 일단은 연재할때까지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관계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걸로 생각해볼수 있겠네요. 요리가 취미인 사람이 친지나 이웃에게 자신의 요리를 제공한다던지...아니면 베타테스터로 자원하는 분들에게 불안정한 제품을 선보이는 개념이라고 봅니다. 일단 불안정하다는것을 알고 시작하는것이 정규제품과의 차이라고 저는 봅니다.
    당연히 출판된 작품을 돈내고 사서 보는데, 참기어려운 오타나 비어가 난무하면 화가 나겠지요. 하지만 제가 생각할때는 연재에서는 지나친 요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9.01.13 16:15
    No. 13

    지킬 건 지켜야죠. 맞춤법은 그 중에 0순위일 뿐이구요.

    찬성: 1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好講者
    작성일
    09.01.13 16:50
    No. 14

    철곤님 그 차이는 작가의 역량 차이에서 오는 것이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철천야차
    작성일
    09.01.13 16:52
    No. 15

    철곤님의 말씀, 일리가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공짜로 보는 소설'이라는 제거하기 부담스러운 선입견도 조재합니다.

    현재 장르문학 시장은 참 협소한 편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도서시장에서 본다면 한국은 꽤나 책이 잘 팔리는 국가 중의 하나입니다.
    요즘은 실용서적에 빌려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일반문학이나 수필류 등이 잘 팔리는 국가입니다.

    장르문학이 대본소나 대여점등의 기형적인 성장시스템에 기대다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은 모두들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양판소 소설이라는 악재도 생겨났지요.
    결국 장르문학은 서점에서 소외되어 버렸습니다.

    그런 와중에서 장르문학의 수준을 높이면서, 정상적인 시장진입을 하기 위한 수 많은 시도들이 있었고, 몇몇 작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그 성과들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끈으로 이어져야 하나 않을까요?

    질적인 차이가 생겨난 이유는 철곤님이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질적인 차이를 메우려는 노력 또한 해야하겠죠.

    제가 감히 작가분들께 역량 운운할 깜냥은 안되지만,
    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이 지금 쓰고 있는 작품,
    더 나아가서는 장르문학 전체를 생각하셔서,
    고민을 조금만 더 해달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도 몇십 년이 지나서도 양장판으로 서가에 진열될 그런 장르문학을 꿈꾸는 것이 아닌가요?

    찬성: 1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09.01.13 16:54
    No. 16

    음-. 상관없는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워드 프로세서 실기 시험에서, 오타의 점수가 은근히 크다지요.
    그만큼 공문서건 사문서건, 오타는 눈쌀 찌푸리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지요.

    어쩌면 작가에게 있어서 맞춤범이란 지식 수준을 가늠하게 만드는 것일 지도 몰라요. -0- (분란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말 아닌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곡칠살
    작성일
    09.01.13 16:55
    No. 17

    한국 장르문학과 일본 장르문학의 차이가 과연 작가의 역량차이에서 오는것일까요? 근본적으로 시장의 차이가 저는 더 크다고 봅니다. 인터넷에서 불법 다운로드해서 보는것이 절대다수인 한국과 돈내고 책을 사보는것이 절대 다수인 일본, 이 차이가 결국은 질적인 차이로 까지 연결되는것 아닐까요?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을것 같아 삭제를 했습니다만...이게 삭제한 글입니다. 근본적인 차이는 인터넷에 버젓히 출판된 글조차도 불법으로 올려놓는 분들이 넘쳐난다는데 한국시장의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9.01.13 17:07
    No. 18

    글쓰는 작가가 맞춤법조차 제대로 못 지키면 좀 곤란하죠. 자신이 펼쳐내는 세계를 독자에게 글로 정확히 전달하려면, 정확한 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나오는 장르소설들이 크게 욕먹는 이유중의 하나가 기초적인 맞춤법조차 지키지 못하는 수준미달의 작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려면 맞춤법정도는 공부하고 글을 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제 주관적인 시선으로 보면 오타와 맞춤법오류가 난무하는 책은 질적으로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찬성: 1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미혹
    작성일
    09.01.13 18:43
    No. 19

    맞춤법 이야기가 불법다운로드까지 이어지는군요.
    물론 그것도 작가에게 큰 문제가 되고 의욕을 상실케 하는 일일지라도
    그것이 맞춤법을 매번 틀리게 쓰는 작가들의 변론이 되지는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tarfish
    작성일
    09.01.13 20:42
    No. 20

    악보를 볼줄 모르는 음악가도 있는데

    찬성: 0 | 반대: 1 삭제

  • 작성자
    Lv.1 무곡칠살
    작성일
    09.01.13 23:42
    No. 21

    생각해보니 그런것도 같습니다. 오탈자 문제...독자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결국 쓰는 사람이 그렇게 고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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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쾌변인
    작성일
    09.01.14 02:53
    No. 22

    음, 저로써는 오타를 무지하게 중시합니다. 그렇기에 따로 한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래도 완벽하게 오타 없이 사용하기는 너무도 어렵더군요.

    특히나 한글 프로그램도 모두 맞는 것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글을 다 쓴 후에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한번 읽고 오타를 확인하기 한번 읽는 정도의 센스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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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21.11.10 11:03
    No. 23

    얼마나 오랜 시간을 들여, 얼마나 오랜 고민 끝에 나왔던지 간에, 글을 써서 내가 소장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전혀 모르는 타인들에게 보여주고 구매를 권하는 입장에 있는 작가라면. (어패가 좀 있을 수 있지만, 오해 없으실 거라 믿고 씁니다) 독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한 번은 검사기를 돌리시는 게 맞습니다.
    옳으냐, 그르냐, 잘났냐, 못났냐, 로 이어지고 싸우고 감정이 파도를 타고.... 이런 댓글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군요. 개성을 떠나서, 사람이기 때문에 오타는 아무리 검사를 해도 나옵니다. 안 나오게 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습니다.
    관점이 다른 것이기도 하고, 이 공간이 다소 협소한 (본인의 서재에 올려놓은 글이 아니기에) 공간이라는 점에서 장황하게 말을 하지 않고 중간 중간 스킵한 것들 때문에 감정이 상하신 분들도 보입니다.
    웹북 출판사에서 일을 좀 오래 해본 사람입니다. 검수검열, 교정교열 전문이었고, 출판사와 계약이 끝난 후에도 사장님들과 개인적으로 계약하는 식으로 해온 것 까지 10년이 조금 안 됩니다. 그런 저도, 글을 쓰다보면 키보드가 튀거나, 잘못 쓰려고 쓴 게 아닌데 지나고 보면 이상하게 써져 있는 것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오타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발견했다면 독자가 아닌 나 자신의 자존감을 위해서라도, 검사기를 돌리는 것이 나의 개성과 나의 자존심을 거스르는 매우 무례한 발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검사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화내실 수 있지만,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아서, 조심스레 첨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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