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9.01.14 22:23
    No. 1

    ㅇㅁㅇ....2번이라고 알고있었는데...'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호연천자
    작성일
    09.01.14 22:23
    No. 2

    담을 너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색향
    작성일
    09.01.14 22:26
    No. 3

    저만 바보 였던 것이군요. 뭐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넘어갔으면 아마 오랜 시간동안 어깨넘어로 알고 있었겠죠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취야행
    작성일
    09.01.14 22:26
    No. 4

    동작을 나타내는 거면 '넘어' 너머의 공간, 명사를 나타내는 거면 '너머'로 구분하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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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질풍태공망
    작성일
    09.01.14 22:32
    No. 5

    전 제가 알고 있는 문제이기에 혹시라도 훼이크인가 했더니 제가 잘 알고있던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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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09.01.14 22:41
    No. 6

    2번.
    이고, 취야행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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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시시포스
    작성일
    09.01.14 22:51
    No. 7

    띄어쓰기에 유념해야 하는 단어입니다.

    1. 어깨너머로 글을 배우다.
    <어깨너머 – 남이 하는 것을 옆에서 보고나 들음>
    2. 그녀의 어깨 너머로 파란 하늘이 보였다.
    <어깨 : 명사-신체 일부 + 너머 : 명사-경계 저쪽>
    3. 그녀의 어깨를 넘어 땅바닥에 뒹굴었다. <넘다 :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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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문피아
    작성일
    09.01.15 03:53
    No. 8

    문피아는 중간에 공연히 길게 공백을 넣는 행위를 매너모드로 인정하지 않아 금지하고 있습니다.
    1차 주의드리니 하지 말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레프라인
    작성일
    09.01.15 08:57
    No. 9

    '어깨 너머'와 '넘어' 관련해서 한 가지 생각나는 일이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서정주 시인의 '학' 이라는 시를 국어 시간에 배우다가, 아래 구절이 나오게 됩니다.

    ......
    누이의 어깨 넘어
    누이의 수틀 속의 꽃밭을 보듯
    세상은 보자.

    그 때 제가 배운 바로는, '넘어' 는 맞춤법상 틀린 표현이나 동적인 느낌을 주기 위한 시적 허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심증적으로는 아마 틀린 표현이 아니었나 합니다. - -;;;
    더구나, 방금 인터넷에서 서정주 시인의 '학'을 검색해 보니, 다음의 링크에서는 <a href=http://www.momocast.com/zbxe/poem/526/page/3
    target=_blank>http://www.momocast.com/zbxe/poem/526/page/3
    </a>
    '어깨 너머' 인데, 다른 몇 군데가 지금 맞춤법에 또 안 맞네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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