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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작을....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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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불멸의 이순신 연속극 끝나고 나서....
이순신이 죽은 것이 아니고, 어느 섬으로 가게 되었고,
선조도 이미 암묵적으로 윤허했는데, 가는 도중 이상한 현상으로....
가보니... 판타지 세계였다. 그래서.... 소설이 다시 시작된다.
이런 내용으로 글을 써보면 어쩔지 생각했었는데,
무협세계로 가는 소설이 나왔나 보군요. 함 가봐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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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1번 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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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삼국지를 좋아하다보니, 이순신 환생물로 삼국지에 등장하여 백제의 해군을 이끌고, 오나라를 정벌하는 스토리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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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재미있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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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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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이나마
추천해 주신
묘재님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밤 좋은 꿈 꾸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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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신할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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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순신 장군님은 전략적으론 세계최강일진 몰라도 무예쪽으론 그다지... 그리고 역사적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으면 그 역사적 인물에 대해 가지고 있던 나의 상상이 무너져서 좀 그렇더군요. 예전엔 홍길동이 판타지로 넘어가는 소설도 있었드랬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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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하늘// 한 분이 댓글을 다신 것을 보여드릴께요. ^^;;
물론 무예가 어느 정도는 되셨을지는 몰라도 육체적으로 튼튼하신 편이셨습니다.

학설과판례 2006-11-06 15:33:58
흠...

이순신 장군이 난중일기에 나오는 앓아 누우는 장면..
가끔 지휘와 훈련도중에 기절하셨다가
깨어났다고 나오기도 하죠..

근데 그것은..
선조의 고문이후..즉 백의종군 이후의 일들입니다..

한의사로 일하는 친구놈의 말에 의하면..
충무공의 삶에 관심이 있어 자기 동아리 주제로 삼아
이야기 해 본적이 있다고 했는데..

난중일기가..자기가 보기엔 거의
"병중일기" 처럼 보였다고 하더군요 ㅋ
그만큼 자신의 다친 부위와 증상 그리고 자신 나름의
민간요법들도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여튼..^^

그 친구 말하기를..
그런 몸으로 살아 움직이는거 자체가 "기적" 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증상을 얻을 정도의 고문이면..
백이면 백..다 죽어야 한다는데..그리고
그후에라도 몸조리를 못해서 죽어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하더군요..(우리 역사에 역모쓰고
고문받다가 누명 벗겨지고 나와서 후유증으로
죽은 사람이 허다하잖아요^^)

피토하면서도 말타고 백의종군하시면서..
경남해안부터 전남 여수까지 일본군보다 먼저 움직이면서
병력과 자금 그리고 병기들을 회수하시죠..

그런거 보면..
타고 나기를 강골로 태어나며..
살아 있는 평생을 무를 수련했다..라고 가정하더라도

이해 할 수 없는 "강함" 이라고 하더군요 ^^

정신력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강골" 이란건
부정할수 없는..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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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추천한 소설은 일단 이순신이 무지 강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정작 이순신이 싸우는 장면이 그리 없습니다. 보통 수하의 장수들을 지휘하고, 지략이나 설전으로 승부를 보는 편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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