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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기사 크으.... 제가 가장 좋아했던 소설이군요. 아직도 '로열'의 의미를 깨닫고 화분을 발로 부수던 공주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ㅠ_ㅠ 그리운 고등학교 시절이여 ㅡ_ㅡ;;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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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세계(?) 세계가 종말위기에 있기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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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그랬습니까? 지웠습니다.^^
아무튼 종말위기까지는 좋은데...단지 XXXXX이 조금 마음을 놓이게 하는 바람에...

아! 오염되고 더러워진 미래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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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딱 부서진세계 인데요 ;
인류 멸망에 관한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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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워드

인류의 최후인가

아니면 드디어!

제대로 미쳐버린 인류의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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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워드 시작했습니다...
... 음 ...
매우 좋군요. 이것도 아껴야 하나..

그런데 다른.. 유명하지 않거나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그런 작품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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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워드 3종세트 추천.

wicked love도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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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노바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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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맨서 어떠실런지요.

휴고상과 네뷸러상, 필립K.딕 상을 수상한 전설의 SF소설입니다. 84년작이지만, 지금도 저런 작품이 나올 수 있을까 할 정도의 수작이죠.

블레이드 런너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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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세계는 종말의 '위기'라고 하기엔 조금...
어차피 장기전으로 나가면 100% 이기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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