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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장 많이 틀리는 표현은 '둘러쌓이다'와 여관에서 '묶다', 상처가 '낳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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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보이는 틀린 표현이 또 있더군요.
이참에 왕창 적어봅니다. 윗분이 올려주신 것도 설명할 겸사겸사..

들어내다ㅡ>드러내다

무엇과 비교해서 우월함을 총칭하는 말은 낫다(낳다:태어나다의 표현으로 X)

둘러쌓이다(X) 둘러싸다(O)
쌓다 : 포개어(겹쳐) 올리다
싸다 : 무언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막다, 덮다.

알겠습니다 : 긍정과 이해를 표현할 때는 현재 완료형이어야 하므로 '알겠습니다'라는 표현은 '가깝거나 먼 미래에 알게 될지, 알지 못할지 나는 확신 할 수 없다' 라는 표현이 되므로 옳은 표현이 아닙니다. '알았습니다'라는 표현이 옳습니다.

됬다(X) ㅡ> 됐다(O)

누구를 쫒(아가)다 (X) ㅡ> 쫓(아가)다 (O)

꺽다(X) ㅡ> 꺾다(O)

~~을(이) 않하(좋)다(X) ㅡ> ~~을(이) 하(좋)지 않다 or ~~을(이) 안하(좋)다(사실 이 표현도 제대로 된 표현이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기억나는 것만 추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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