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8.01 17:42
    No. 1

    나의 글을 많은 사람이 봐줬으면 하는 마음...( ㅅ)

    뭐...그럴때는..그냥 무슨 사정이 있겠지..하고 넘어갑니다...저 아니라도...이야기하시는 독자분들이 많으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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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호울
    작성일
    06.08.01 17:47
    No. 2

    음.. 저는 지금 팽가 평천하라는 작품을 쓰고 있는데요.

    물론 반응이 좋아서 나중에 출판이 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일단 제가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그 글을 재미있게 봐주시는 독자분들이 있어서

    쓰는 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의 취미생활인 셈이죠.

    독자님들 중에도 이런 연재소설을 보는 것이 취미생활이시듯

    작가 역시 취미생활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공유라는 하나의 끈으로 얽히고 설킨 그런 관계^^

    결론은.. 저는 그냥 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올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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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이사랑
    작성일
    06.08.01 17:52
    No. 3

    ㅇㅇ 좋아서 올리는 건 좋은데..
    마무리는 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음.
    암말 없이 잠수타는 꼴 보고 있자면 정말 난감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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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人言可畏
    작성일
    06.08.01 17:54
    No. 4

    공감이 되는 얘기군요.
    아주 맘에 드는 글의 경우에는 더 기다리게 되지요.

    공지 한 줄 없이 기다리는 어떤 날에는 자괴감도 듭니다.

    내가 꼭 먹이를 던져주길 바라는 애완동물 같다는...
    아닌가? 애완동물에게 사랑받길 애타게 바라는 주인인가?

    어느 날에 한 편 올라오면 다 잊죠.
    그러다 다시 잠수...
    어느샌가 기다리지 않는 것을 배웁니다.
    책을 사도 완결이 나오기 전엔 절대 안사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죠.
    사정이야 있겠지요. 사정 없는 사람이 없을 테니.
    쌍방 통행... 그거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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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가겨
    작성일
    06.08.01 17:54
    No. 5

    여러가지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대충 납득을 하고 이해를 합니다. 환상문학 작가가 한국에서 그리 대접받는 직업도 아니고 전업작가로서 생계를 위지한다는것이 꽤 어려운 현실속에서 대부분의 연재사이트에서 연재하시는 분들은 글을 쓰는것을 취미생활의 일부분으로 여기시는 분들이 많기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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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지옥강림
    작성일
    06.08.01 17:58
    No. 6

    즐거움이죠. 자기만족이라고나 할까? 여러 사람들이 봐주시면 기쁘더군요. 댓글과 선작이 그래서 작가에게 힘이 되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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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이사랑
    작성일
    06.08.01 17:59
    No. 7

    납득. 이해. 라니요- -?
    연중하기 전에 글 하나 올려주는게 그렇게 어렵다고는 생각 되지 않는데요.
    요즘 피시방 한시간에 500원이면 할 수 잇지않나요?
    싼 곳은 300원도 있던데. 암만 비싸도 끽해야 1천원 아닌가요.
    정 안되면 길가다가 잠시 300원 들여서 글하나 올려주는거 그렇게 불가능한 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혀 납득 이해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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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6.08.01 18:04
    No. 8

    콩이사랑님, 그런건 개인적인 견해라는 겁니다.
    납득하고 이해하는 분이 있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반대라고 해도 그렇습니다만..
    이것은 설득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저 다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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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이사랑
    작성일
    06.08.01 18:06
    No. 9

    음,
    죄송합니다.
    너무 흥분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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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연(淵)
    작성일
    06.08.01 19:08
    No. 10

    저에게 있어서 연재란 다른 사람과의 대화라고 해야겠죠. 아무래도 제가 쓰는 글을 통해 무언가를 전달하고픈 의미라고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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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지옥강림
    작성일
    06.08.01 19:19
    No. 11

    콩이사랑님.. 끽해야 300원, 비싸야 천원... 한시간만에 오릴 수 있다는 소리처럼 들리네요.. 누구는 5k쓰는데 5시간이 넘게 걸리는 사람도 있답니다... 그리고 몇칠이 걸려도 답이 않나올때도 있구요...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건 안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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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고양이하루
    작성일
    06.08.01 19:24
    No. 12

    콩이사랑님이 말한것은 글올리는것보다..
    사정이있어서 연재그만둔다거나 이런일이있어서 잠수탄다는
    잠깐의 공지를 말하는것같은데요..
    연재보다도 공지하나올리는것은 쉽자나요?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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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풍류(風流)
    작성일
    06.08.01 21:45
    No. 13

    글만 보아줘도 정말 기쁘지요..
    작가는 그렇답니다..정말 많은 독자도 좋지만
    10명정도만 매일 봐주신다면..
    그것도 정말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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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아르슬란
    작성일
    06.08.01 21:51
    No. 14

    내가 쓴 글을 남에게 보이는 즐거움, 거기 달린 댓글을 보는 즐거움, 평가받는 즐거움, 뭐, 그런 것들이죠.

    다만 글이 아예 중간에 막혀서 더 이상 쓸 엄두조차 안 날 때도 가끔 있습니다. 공지조차 안 하시는 분들은..........-_- 저도 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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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겜스톨
    작성일
    06.08.01 22:03
    No. 15

    연재를 하는 게 그 내용의 선점을 널리 알리는 점에서도 사용합니다.
    아직도 뒷 회를 올리지 못한 만수괴동의 경우에 나오는 '생물강' '동물강'의 경우 아마 어느 분도 생각지 못한 내용일 겁니다.

    이걸 만수괴동에 올려서 연재를 해 놓으면 다른 분들이 만약 '생물강', '동물강'이 나오더라도.....시초는 제가 되는 셈이겠지요.

    그리고 책을 출판 했다 하더라도....돈이 되지 않아 먹고 살 일을 병행하느라 공지를 적을 틈마저 없는 분도 계실 수가 있답니다.

    저도 그런 축이지요. 지금 알바 중입니다.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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