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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합니다만 제대로 찌르기
위해서는 잔 가지 말고 줄기가 같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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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 블리치는...저승사자 힘..얻은거잖아여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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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개인적생각이지만 분위기가많이다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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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두 작품 모두 본 적은 없지만,
언급하신 내용이라면 워낙에 대중적인 스토리라, 지금 당장 떠오르는 작품들만도 세 개 정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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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은 만화책에서는 물론 요즘 올라오는 글 중에도 심심 찮게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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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토리만이라면 꽤나 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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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같은 게 한 5개 정도는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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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증만으로 할 수 있는 얘기가 따로 있는 거 아닐까요?

경솔한 행동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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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따지자면 이 세상 무협,판타지 소설은 전부 똑같다고 해야할터인데...
여기저기 따지고 들면 비슷한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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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다른데요.....
이야기 전개도 다릅니다.
전개 방식도 다릅니다.
소재도 다릅니다.

뭐가 비슷한가요?
사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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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중복은...엄청나답니다...
아무리 개성있게 써보아도...일단 한두편은 나와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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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떻게 되도 어쩌다보면 완젼 똑같이 겹치게도 되요

공포 주제로 소설하나 썼드만 뭐랑 너무 닮았어요 이렇게 써있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제가 잘 안찾아본 잘못이죠

혹시 압니까 김백호님은 블리치란 만화 자체를 모를수도 있는데

저같은경우도 제목만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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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비슷하다는 느낌 못 받았습니다라기보단
블리치 생각이 아예안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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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틀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

블리치를 제대로 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블리치는
저승을 테마로 저승사자간의 갈등. 혼백이 변형된 호러라는 괴물과/
주인공인 이치고들의 3파전으로 대략의 구도를 보여주고 있지요.
주인공을 움직이는 것은 정의감. 좋은 성격 에서 비롯합니다.


인페르노는 현세에서 네마토모프라는 기생충에 의해 감염된
좀비들에게 주변인을 잃은 주인공의 복수에서 시작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점점 죽어나가고, 주인공인 우성은
자신의 코드인 기타와, 음악. 예의 가사들로 심정을 대변하기도,
또는 역전시키기도 하죠.

단순히 고등학교가 무대다. 주변에 사람들이 도와준다. 괴물이
나온다. 로 이 두 작품을 <이거 비슷하지 않아?> 라고 취급하는
분이 있다면..
죄송하지만, 정말 글을 파악하는 능력이 없으신 분이라고 자신합니다.

무엇이 주제인지, 무엇이 테마인지,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지도 모르면서 말초적인 재미의 끝에서 비슷한 부분을
찾았다고 하신다면, 도대체 읽고있던 글과 글에 다른게 무엇입니까?

차라리 다른 어떤 더 비슷한 작품을 비교하셨다면 그나마 수긍이라도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블리치와 인페르노는 비슷한 시류는
있을지언정, 코드 자체가 같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차라리 블리치는 드레곤볼을 베낀것 같지 않습니까?
점점 강한 녀석이 나오고, 점점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이니까요.
참백도는 무슨 초사이언인양, 발전해 나가죠.
악마대공님의 말씀대로 하자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또 이렇게 따지고 보면 세상의 영화, 연극. 소설에
같지 않은 것은 또 어디 있습니까?


이것을 따지고 넘어가려면, 조금더 근본적인.

마나가 어떻고, 9서클이 어떻하며, 파이어볼. 라이트. 같은 것.
실프. 노움 같은 설정들등.

그런 보고베낀것들을 먼저 주제로 들어야 당연한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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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전형적인 일본 청소년 만화 진행 구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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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보고 인페르로 봤지만, 블리치가 떠오르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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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전에도 그런 스토리 흔했습니다 (물론 그 둘이 비슷하단 얘기에도 전혀 동의 안하구요) 평벙한 (혹은 약간 불량한) 고교생이 갑자기 힘을 얻어서 악과 싸운다 정말 흔한, 특히 일본만화 소재로는 정말 흔하죠심지어는 순정만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소재니까요 저는 블리치 이전의 그런만화들 예를 들라면 10개는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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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쪽의 구성은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죠.

현대물의 경우라면 글 쓰신분이 짧게 요약해 주신 구성에 부합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을걸요. 만화쪽도 그렇고, 소설쪽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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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비슷함을못느끼겟던데요..
어떡게블리치를생각하셨는지가의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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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안 비슷한데요~?;;;

블리치랑 인페르노 솔직히 보고 연관점을 찾아봤자...
몇개 안 나올것 같은데요?ㅋ

차라리 제 선작중 하나인 저승사자가 더 비슷할듯;;;
아, 은근히 추천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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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끼워맞추려면 무장연금도 포함되네요.

고등학생인 남자 주인공. 현시대를 어지럽히는 호문클로스로부터 자신의 사명을 깨닫게 된다. 미모의 여학생(여전사)이 그를 돕기위해 고등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고, 그가 싸우는 괴물은 한때 평범한 인간이었던 호문클로스. 점점 적들이 강해져 가면서 주인공도 실력을 쌓아간다.

큭 어떻습니까? 님이 원하는 스토리에 딱 들어맞죠?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는 어떻습니까?
제가 보기엔 오히려 오라전대가 님이 원하는 함정에 더 걸맞겠네요.
글의 분위기나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의미를 따져서 비슷하다고 하셔야지, 두리뭉실하게 표현하셔서 비슷하다고 하시면 너무 무책임하게 글올리시는거죠 ㅡㅡ^
낚시도 미끼를 잘끼워서 올리셔야지 파닥거리지 이런 미끼로는 미끼만 채갑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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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라는 이름의 만화책 ㅡㅡ; 책방가서 한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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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생각나는 일본 nt 노벨 및 만화만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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