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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극발암소설을 양산하고있는 저로선....그런 걱정을 하시는 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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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조회수가 주는 경우를 적어보자면... 1. 첫 화를 보고 이건 내 길이 아니려니 판단하여 많이 빠진다. 때문에 1회와 2회의 조회수가 현저하게 낮다. 2. 3화, 5화, 10화를 보고 이게 내 취향인지 아닌지 결정하는 사람이 많다. 하여 줄어든다. 3. 삐끗하는 순간 줄곳 봐오던 독자는 갸웃하고, 그 삐끗한 게 3~5화쯤 더 이어지면 포기하고 떨어져 나간다. 4. 이 모든 과정을 지나서 남은 사람은 한 번 읽으면 끝까지 읽는 성격의 사람이 많다.

이런 걸 종합해서 볼 때, 만약 그 변화를 주신 다음 곧장 떨어져 나갔으면 그 이전에 이미 뭔가가 터진 것입니다. 그게 아니고서는 댓글로 수많은 불만이 터져 나오는데, 이 불만은 용서가 없습니다. 인두로 지지고 칼로 쑤시는 것처럼 그냥 분노라는 감정만 느껴집니다. 경험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의견이었습니다만, 실제 경험한 것이기도 합니다. 급격한 조회수 감소가 일어났을 때 그 전의 6화 정도를 퇴고하면 툭 튀는 부분이 있었으니까요. 허니 겸손은미덕님도 퇴고를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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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붙었냐에 따라서 다를것 같습니다.

극 발암 물질 여동생이라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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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투쟁물에서 주인공 발목잡으면 뒷목 잡죠ㅎ하지만 쥔공도 사회적 동물인데 넘어야 할 산이죠! 개인적으로 수동적 적극성을 지닌 여자 조연이 좋더라구요~어설픈 참견이나 발암짓만 안하면 말이죠~어려우면 걍 대사 줄이고 심지어 죽여도 됩니당...독자로서 위에 랭커님이 말한 3,4번에 해당하네요 저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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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갸웃한다는 말은 독자가 원하는 이야기 혹은 진행상황에서의 오류? 등이 어그러졌다는 이야기가아닐까요? 전 대부분 갸웃하는 부분이 생기면 3회정도까지보다 99% 하차하는 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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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갑자기 들러 붙었다면 발암으로 오해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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