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마니
    작성일
    16.02.18 20:29
    No. 1

    소설은 이미 오래 전 출간되었지만 드라마 나오기 전에는 입소문 정도였던 것 같아요. 드라마 나온 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왕들의 전쟁까지는 캐릭터의 매력으로 버텼지만 그동안 피로가 누적되어서인지 성검의 폭풍 이후로 더 읽기 싫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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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2.18 20:39
    No. 2

    저도 처음에는 재밌게 읽었던 것 같은데 점점 갈수록 지쳐서 못 읽겠더라고요. 드라마는 몇 번을 정주행해도 재밌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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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lackhole
    작성일
    16.02.18 20:33
    No. 3

    글로 보여주는 소설이 알맞는 스토리가 있고, 영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나 영화가 알맞는 스토리가 있고, 직접 겪어보는 게임에 알맞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아마 영화를 만들때도 원작 소설을 바로 드라마로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수정을 가한걸로 보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그런 책이 나왔더라면.. 전 그렇게 인기있을것 같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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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2.18 21:05
    No. 4

    얼음과 불의 노래가 아니더라도 서양 판타지나 SF 소설들은 전부 우리나라에서는 성공 못했을 것 같네요. 환상문학 천대도 그렇지만, 한국인 성향도 안 맞으니까요. 우리나라 판타지 9할은 대리만족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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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2.18 21:27
    No. 5

    얼불노 책이 성공했는지부터 보면 답 나오죠.
    드라마보고 필 받아서 전자책 구매한 사람들이 1권 반도 못 읽고 접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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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하이텐
    작성일
    16.02.18 22:12
    No. 6

    재밌게 보고 있고 종이책도 모으는 중인데요. 웹소설로 나오면 인기가 없을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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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알투디투
    작성일
    16.02.18 22:40
    No. 7

    드라마화 얘기 나오기 전부터 읽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소설 쪽이 더 재미있다고 생각하지만, 드라마 역시 드라마대로 스토리를 다르게 가져가기 시작하는데도 나름의 매력이 있더군요.

    기실 작가인 마틴 같은 경우는 시나리오도 여러 차례 작업을 해왔던 사람이고 보니, 그가 쓴 단편들을 읽어봐도 그렇고 (특히) 얼불노를 봐도 그렇고, 복잡한 듯한 갈등 구조도 그 단면을 치고 보면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묘사 역시 머리 속에서 시각화가 잘 되도록 쓰여진 작품이라 가독성이 좋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복잡하고 지루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1권의 반을 읽기도 전에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라 생각했었으니까요. 뭐 개인적인 취향이죠.

    어쨌든 전반적인 의견도 그렇고, 개인적인 판단도 그렇고 이 작품은 쉽게 읽고 몰입할 수 있는 페이지 터너로 분류되는 작품이라고 보는데, 여전히 1권을 못 넘기고 지루해 덮는 사람들이 있다니 결국은 그마만큼 다양한 취향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작품이야 영미권 작품이라는 문화적 장벽도 한 요소일 수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생각해보면 드래곤 라자 같은 작품도 지루하고 어렵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으니... (나이가 10살 이상 차이나는 친구였지만.) 세태가 변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애초 활자로 나온 글이었으니 웹소설이란 미디어를 통할 때, 게다가 미국 현지가 아닌 국내 팬들을 상대로 했을 때 그게 잘 통할지는 생각해볼 일이죠. 그래도 상당한 인기와 추천을 받았을 거라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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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roneous
    작성일
    16.02.18 22:50
    No. 8

    저희 나라를 까려는 것은 아니지만 저희 나라 문학시장에서 시작했더라면 장르소설계에서 성공은 할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드라마화나 영화화 등 국제적인 성공은 못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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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6.02.18 23:20
    No. 9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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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전자점령
    작성일
    16.02.18 23:54
    No. 10

    처음부터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잘 몰입이 안되네요. 하차합니다~
    아닐까요?

    혹은, 헐 네드 왜주기나여? 하차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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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2.19 09:06
    No. 11

    사실 이건 딴 소리인데...
    전, 처음 얼불노라는 말을 얼굴노로 잘못 보고
    '음, 얼굴의 노예...'
    라고 생각을 했던 전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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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라라.
    작성일
    16.02.19 09:25
    No. 12

    우리나라는 이고깽류 독자층이 두꺼워서 안 읽을듯요.여러 문제점이 있겠지만,이고깽류 독자층이 가장 큰 걸림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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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水月猫
    작성일
    16.02.19 12:22
    No. 13

    글쎄요. 국내 판무 시장이 '작아서' 드라마나 영화화까지 되는 정도로 성공하진 못할 것 같지만, 인정은 받을 것 같습니다. 분명 입소문도 타고, 어느 정도 인기도 구가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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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1 水月猫
    작성일
    16.02.19 12:23
    No. 14

    우리나라는 시장 자체가 작아서 외국만큼 성공할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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