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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족이란 뜻이 동쪽에사는오랑캐라고 알고있습니다..
글고 주인공자신이 동이족이라고 하는건 ;;; 쫌..;;
대부분소설이 고구려나 고려 ,조선사람이라고 하지않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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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닥 좋아하진 않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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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아하지 않아요..;;;
동이족..: 동쪽에 사는 오랑캐.. 그러니까 중국놈들이 중화사상으로 중국놈 말고 다른 민족은 오랑캐라고 불렀죠..

백의민족..: 이것도 어디서 들었는데.. 백의민족이란 말이.. 사실 참 슬픈 말이죠... 깨끗하게 살아서 백의민족이 아니라.. 옷을 염색할 돈이 없어서 하얀옷으로.. 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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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는 동쪽의 활을 잘쏘는 민족이라 표현이 아니라 중화사상에 입각한 동쪽의 오랑캐란 뜻이 맞습니다.
중국은 자신을중심으로 주변민족은 다 오랑캐로 표현했죠 그나마 조선은 신하국이란 미명하에 좀 순화된 표현을 썻지만 오랑캐란 뜻에는 별 변화가 없습니다.
절대 동이란 말 좋은 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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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중국 되놈들이 지어놓은 동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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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동쪽의 오랑캐? 였던가요?? 하는 말을 고려, 조선인이 떳떳하게 얘기하고 다닐껀 못되는거 같애요.. 뭐 제가 아는게 없어서 자세히 말하지는 못하겟지만.. 저건 좀 아니라고 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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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이 맞는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동북아 공정 관련해서 교수님이 그들의 사상에 대해서
말이 나온바...

그들이 생각하는 이라는 것은 오랑캐를 뜻하는 말이고
우리가 말하는 이라는 것은 활을 뜯하는 말이다.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 수는 없지만...
이라고 하셨습니다.

동이라는 것은 동쪽의 오랑캐. 즉 미개인 자신들의 입장에서 본
변방의 미개한 부족이라는 뜻이지요.
사실 전 짱께 그리 안 좋아라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동북아공정에 관해서 배우고 나니
딱 밥맛이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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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암튼 혹시 그런 표현을 하신 작가님이 이걸 보고 기운빠지신다면 죄송하지만 암튼 읽는 저도 힘빠지는건 어쩔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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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읽다 보면 여러가지 모순적인 표현이 많이 보입니다.

예를 들면..

위에서 처럼 '동이'라는 표현을 글에서 지나족이 아닌 조선인이나
고려인이 쓴다는것이구요.

또 출판된 책을 보다보면'ㅇㅇ들' 이란 표현을 들 수가 있는데,
그건 우리나라 말에 없는 표현이랍니다. 'ㅇㅇ들'에 해당하는 표현은
'ㅇㅇ일행'정도가 되겠네요.
'ㅇㅇ들'이란 표현은 일본표현중에 'ㅇㅇ타치'를 그냥 직역하면
그렇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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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런거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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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의 이(夷)는 동쪽 오랑캐를 뜻함이 맞습니다.
동이, 서융, 남만, 북적의 이, 융, 만, 적 모두 오랑캐란 뜻을 같지요.
그런데 글자가 왜 다를까요?
각 민족의 특성을 따 글자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동쪽 오랑캐 이(夷) 자 큰 활을 쏘는 민족을 의미하지요.
고구려 인들이 대궁을 많이 썼기에 그리 만들어진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동이는 동쪽의 큰 활을 잘 쏘는 민족을 의미 함에 저는 동이라는 말에 별 물만이 없습니다.
단지 한족의 입장에서 중화인이 아니면 다 오랑캐이기에 夷가 오랑캐의 뜻을 가진 것 뿐입니다.
우리의 입장에서 우리가 오랑캐가 아님은 분명하니 오랑캐라는 뜻만 버리면 되지 않겠습니다.
우리민족이 夷로 표현되는 데에 유감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오랑캐만 아니라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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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다들 죄송한데요..... 동이란 말은 상나라 그러니까 은나라로 유명한 그 상나라 때부터 사용되어진 말이고. 상나라 당시에 동이라고 불렸던 사람들이 살았던 지역은... 지금 중국의 산동반도입니다. 춘추전국시대로 따지자면 제나라나 연나라 지역의 사람들을 동이라고 불렀죠. 이 표기가 계속 사용되어서 당나라 이후 당나라의 동쪽에 사는 이민족인 조선족을 가리키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동진을 멸하고 16국을 만들었던 오호중 하나였던 선비족의 조상을 뜻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머 지금은 다 중국놈이니까...

중국놈들이 오랑케라 불렸던 북적 동이 서흉 남만은 전부 지금 중국놈들 조상입니다. 그러니까 중국놈들이 오랑케라면 말하면 살포시 웃으면서 지 조상에 똥칠하는 놈이라고 비웃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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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취소 동진이 아니라 서진입니다. 동진은 서진이 망하고 강남지역으로 내려가 세운 왕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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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인님...
동이족을 크게보면... 만주족+한민족+쪽바리 라고도 해석합니다...
사학자들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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夷....은나라 때의 설해문자에는 "어질다" "대인"등의 뜻으로 쓰였으나 후세에 그 뜻이 오랑캐로 변질되었습니다...

중국이 동이를 동쪽의 오랑캐로 보는건 그려러니 할 수있으나 우리 제 스스로 東夷를 같은 뜻으로 보는건 상당히 곤란합니다...

본래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사용했으면 합니다...


이래서 역사왜곡이란게 상당히 무서운 것 같습니다..

夷가 본래 의미하는 바인 "대인"을 알고 있는 이는 거의 없고 오직 "오랑캐"로만 알고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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夷가 본래 '대인'을 의미한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어떻게 쓰이고 있냐가 문제겠지요. 이미 쓰임이 변한 문자인데 옛 뜻만 붙들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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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나라는 우리민족이 세웟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산동반도와 그 위쪽의 영역도 고대엔 우리민족이 지배하고 있었지요...
삼국시대의 백제나 고구려 신라도 간접지배를 했다고 봐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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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족이라는 표현저도 많이 싫어해요...
가끔은 한족과 한민족을 혼동해서 쓰시는 작가분도 계시더군요...;;;
중국이 주장하는 중원의 개념과 지나인(한족)의 분포를 생각한다면...
중국 삼국시대엔 그리 넓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테두리는 중국이 아니지요...
그러다가 무협시대(대략 원말 명초정도...)면 좀더 확대대고...
나머지 지역은 근대에 침략해서 지금의 중국이 있게 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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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흘...한족의 실체라는게 알고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중국이 소수민족에대해 보호정책을 펴고 있는듯이 말하고 있지만요.

소수민족끼리의 결합이 아닌 소수민족 + 한족이 되면 무조건 한족이

되버립니다. 그러니 향후 한세대 정도가 지나면 조선족이 거의 보기 힘들

어지겠지요. 조선족 + 한족은 한족으로 보니까요...

이런식으로 계산하다보니 현재 한족은 중국의 절대다수 입니다.


절대 소수가 아니죠. 종족의 수가 많을 뿐......


종족의 진공청소기 한족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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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東夷에서 이夷짜를 보고 좋은 말이다 안좋은 말이다 라고 하시는데

더 중요한거는 동東짜가 아닌가 싶습니다.

동이가 "동쪽에 사는 오랑캐" 이든 "동쪽에 활잘쏘는 대인" 이든

둘다 동쪽 변두리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듯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한漢족의 민족적 자긍심에서 나오는 말인 중화를 기준으로 동쪽에 있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고려 때이든 조선때이든 우리민족인 주인공(사대주의에 완전히 빠저버

린 조선시대 후기의 사대부가 아니라면)이 동이족이라는 말을쓴다는

것은 '저희 나라' 라는 것처럼 이상한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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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국사선생님이
東夷 -> 동쪽에서 활들고 설치는 X들
西戎 -> 서쪽에서 창들고 설치는 X들
南蠻 -> 남쪽에 벌레구덩이에 사는 X들
에에...북적을 까먹었습니다만

'원래 뜻이나 지금 뜻이나 어차피 이런 소리니까 듣거들랑 순수한(?)마음으로 기분나빠해주면 된다'
라고 하셨더랬지요-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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