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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익과 함께 팔황의 다툼을 이끄는 진천의 이야기가
마지막 11번째 이야기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한백림님이 직접 댓글을 달아주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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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제천을 다루는 겁니다.
그래서 아마도 "제천회"가 제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누가 생각해도, 제천회 열명이 나서게 되면.....
아무래도 상대할만한 자들이 없겠지요.
하지만, 열명이 모이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청풍은 섬서성에 살고 있고, 명경은 소주에 살고 있지요. 그리고 단운룡은 아마도 운남에 터를 잡게 될 겁니다(확실치는 않습니다 이점은요^^).

세 사람 모두 서울에서 제주도보다 몇 배는 먼 곳에 살고 있군요.
그런식으로 멀리 있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란 말이지요.

그렇습니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가능할 수도 있기는 하겠군요.^^
뭐.....그런 것이라 보시면 될 것입니다. 더 이상은 천기누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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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빨리 천기누설이 이루어지길 학수고대합니다.
작가님 건강이 안좋으시다는데, 조속히 쾌차하시고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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