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

  • 작성자
    Lv.26 신뢰
    작성일
    15.12.02 00:52
    No. 1

    나치독일하에 대다수의 독일시민 역시 누구의 편도 아니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믹스믹스
    작성일
    15.12.02 02:11
    No. 2

    그런식으로 저는 누구의 편도 아니니 떠들어라는 식의 글은 아닙니다.
    왜, 제가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죠?
    제 주관이 없다? 아니요 있습니다.
    근데 의견이 일치하는 분이 없으니까요.
    양측의 의견? 양측의 경험, 환경을 보면 결국은 제 잣대로 옳다 그르다를 판단 할수 없지 않나요?
    그리고 지금 사태가 나치 독일로 빗댈만큼 심각한가요?
    그리고 나치산하로 비유하는 것은 매우 모욕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만일 나치와 같은 곳이 문피아였다면 저도 달랐겠지요.
    지금 정담과 한담에서 나오는 의견들은 결국 일방통행 아닌가요?
    살짝 옹호하는 기색만 보여도 쉴드요, 극성빠돌이 취급..
    연중작가를 비난하는 분들의 글들을 읽어보면 공감이 되다가도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나오는 말도 안되는 의견들을 내세워 조금 생긴 공감을 깎아먹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금 더 서로를 알아보자는 것이 그렇게 이상한건가요?
    하루만 조금 더 서로를 생각해보자는게 그렇게 이상한 말이였어요?

    저에게 당당하게 나치독일을 묵인한 시민으로 비유하셨으면 신뢰님은 이 나치독일하에서 어떤 행동으로 이것을 타파 하시려는 행동을 하고 있나요?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서 그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극단적인 비유를 하신 것이 아니신가요?

    다시 말하지만 제가 누구의 편도 아니라는 것은 지금 논란의 중심이 되어있는 분들을 말하는 것이지요.

    즉 자기 주장만 하는 분들 편을 들어야 하나..이겁니다.

    무조건 흑,백만 편들어야 누구의 편이라는 건 바보같다고 생각되네요.

    여기가 선거판도 아니고..또 무작정 비난하기에는 어떠한 사정인지도 알 수 없는 것이죠.

    솔직히 연중작가 엄청 많더군요.
    저도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글에 남기지 않았습니까?
    귀찮아하는 작가, 정말 피치못할 작가 이렇게요.
    오히려 남의 생각을 폄하하고 정작 자신의 의견따윈 개진해 본적없는 당신이 제가 보기엔 독일시민 같군요.

    그리고, 아 제 의견이요?

    저는 당연히 문피아의 각성도 필요하며, 연중작가에 대한 조치도 필요하고, 독자들도 나름 독자로서의 자세를 갖추는 것입니다.

    종합적이죠?

    생각의 근거요? 간단하게 두가지만 말 하겠습니다.

    어떤 분이 글을 읽었습니다.
    100원을 주고 글을 샀다고 합니다.
    마음에 안든답니다.
    이리저리 스토리 수정을 요구하거나 욕을 하거나 환불을 요구합니다.
    그럼.
    저는 이제 문제집을 사서 다 풀어본 뒤에
    문제 난이도가 마음에 안드니 환불해 달라고 해야하나요?
    ----
    제가 재미난 글을 읽었습니다.
    100원씩 계속 질렀습니다.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끊겼습니다.
    한달이 넘도록 올라오질 않습니다.
    화나죠.
    그래서 조치가 필요한것이구요.
    하지만 그 조치를 제가 이런식으로 하라!
    저런식으로 하라!
    할 수가 없으니까요.
    작가가 모두를 만족시킬수 없듯이 문피아가 과연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을까요?
    하지만 어떻게든 문피아도 방법을 내던가 아니면 불을 식혀야 하는데 조용하죠.
    그래서 더 타올르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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