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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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아라할라
- 06.02.17 15:4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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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시발원숭이
- 06.02.17 15:4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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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홀리데이
- 06.02.17 15:4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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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용가리
- 06.02.17 16:0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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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극성무진
- 06.02.17 16:3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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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6.02.17 16:4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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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아라포라스
- 06.02.17 16:4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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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에고이스트
- 06.02.17 16:48
- No. 8
사람 고기는 아주 맛잇고 생각보다 약간 짭잡햇다고합니다,,엉덩이 살이 상당히 맛잇으며 허벅지살이나 주로 통통한 부분이 맛잇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에는 ‘해’( , 인체를 잘게 썰어 누룩과 소금에 절인 고기), ‘포’(脯, 저며서 말린 고기), ‘자’(炙, 구운 고기)라는 인육요리들이 있었는데,
공자님께서 해를 아주 좋아 하셔서 해 없이는 식사를 안 할 정도 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인육은 약으로 도 쓰였다고 합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인체 각 부위의 약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당대에는 인육시장이 출현했고, 인육애호가가 열전(列傳)에 기록되기도 했다. 송 말기부터 원대에는 <철경록(輟耕錄)>이라 하여 인육 요리법을 자세히 적은 요리책까지 출판되었다. 원나라를 방문한 마르코폴로는 <동방견문록>에서 자신이 목격한 복주(福州)의 식인 풍습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답니다.이 지방에서 특별히 기록할 만한 것은 주민들이 그 어떤 불결한 것이라도 가리지 않고 먹는다는 사실이었다. 사람의 고기라도 병으로 죽은 것만 아니면 아무렇지 않게 먹는다. 횡사한 사람의 고기라면 무엇이건 즐겁고 맛있게 먹는다. 병사들은 잔인하기 짝이 없다. 그들은 머리 앞부분을 깎고 얼굴에 파란 표식을 하고 다니면서 창칼로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죽인 뒤, 제일 먼저 피를 빨아먹고 그 다음 인육을 먹는다. 이들은 틈만 나면 사람들을 죽여 그 피와 고기를 먹을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뭐 이밖에도 다양한 기록들이 있지만, 결론은 사람은 몸에 나쁘지 않으면 무엇이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 -
- Lv.57 베네트
- 06.02.17 18:0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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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선학초
- 06.02.17 18:2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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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12월31일
- 06.02.17 18:3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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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디스피어
- 06.02.17 19:1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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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심랑
- 06.02.17 19:5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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