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50 유스타티아
- 06.02.08 15:38
- No. 1
-
- Lv.62 반주는약주
- 06.02.08 15:39
- No. 2
고전이라 하셔서... 전 또... 세로로 된 고룡 작품을 생각했다는..;;
그리고.. 사신은 설봉님 작 아닌가요? 산타를 가장 재미있게 봤는데.
대형설서린도...
뭐, 금강님 것은... 딱히 말할 게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대풍운연의를 가장 재미있게 봤는데... 요즘 소림사는 출판이 뜸해서...[퍽!]
장경님은 요번에 완결난(? 맞나,, 기억이 잘) 마군자 재미있던데...
진산님 작품과 아무래도 좌백님 작은 개인적으로 데뷔작인 대도오가 제일 좋더군요(그렇다고 다른 것이 뭐 하다는 게 절대 아님;;;)
그리고..... 위에 용노사를 빼놓으셨다는....!
점소이 작삼... 대여점에 없길래 할 수 없이 1, 2권은 사고 나머지는 멀리서 빌려봤다는.... -
- Lv.98 piopio
- 06.02.08 16:06
- No. 3
사신 정말 감명깊게 봤죠. 며칠 밤을 새서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는 비몽사몽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전으로 좋아하는 것은 금강 사마의 ~경혼 시리즈.
무협에 처음 접해서 한창 읽어댈 무렵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금강 사마의 소설은 거의 다 읽었죠.
기억에 오래 남고, 나중에 헌책방을 뒤져서 구입한 책으로는 대무당파.
망해버린 도가 문파들을 대표해서 대회에 출전하는 주인공이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점차 강해지는 부분과 사제간의 정을 보이는 부분 등 찡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좌백 사마의 작품은 역시 대도오.
금강불괴, 독행표, 천마군림 등도 좋았지만 지금까지 그 어떤 작가의 작품도 대도오처럼 사내 내음을 물씬 풍기는 작품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많이 읽은 걸로는 사마달, 검궁인 또 그 합작품도 뺄 수 없구요.
암튼 고전이랄수도 있는 소설들을 다시 읽는 재미도 솔솔합디다. -
- Lv.65 극성무진
- 06.02.08 16:50
- No. 4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