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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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군
- 06.01.13 16:1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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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자국
- 06.01.13 16:1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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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근로청년9
- 06.01.13 16:2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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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비류
- 06.01.13 16:2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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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疎鬱]
- 06.01.13 16:2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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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민
- 06.01.13 16:2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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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슬픔의언덕
- 06.01.13 16:2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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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풀잎
- 06.01.13 16:2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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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자국
- 06.01.13 16:2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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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근로청년9
- 06.01.13 16:2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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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一生懸命
- 06.01.13 16:2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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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민
- 06.01.13 16:2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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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一生懸命
- 06.01.13 16:2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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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자국
- 06.01.13 16:30
- No. 14
9//머 중요한건 아니지만, 분명히 전재조건에 악플러는 좋지않다라는 전재를 하고 이야기한 것이지만, 님께서 말하시는 악질 악플러들도 있지만 약간 비판적인 리플을 달았다가, 순수한 선의에서 리플을 달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다른 쪽에서 그 리플을 악플이라고 지칭할 수도 있거든요. 또 인신공격성 악플이 아니라면, 대부분에 악플들은 그 악플에 말투에 문제가 있지요, 하지만 말투가 어찌되었건 그 리플은(고무판 안에서) 작가로 하여금 작가와 생각이 다른 사람에 의견도 들을 수 있는(그렇게 받아들인 다면..)기회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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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一生懸命
- 06.01.13 16:3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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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근로청년9
- 06.01.13 16:3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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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자국
- 06.01.13 16:49
- No. 17
16// 세 가지 조건 중에
1번과 3번은 우리가 말하는 악플러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소설을 이해하지 못하면 악플을 달지도 못하고, 왜 이들이 악플러로 지칭되는지 생각해 본다면 이들은 보통 최후까지 자신의 글에 신념을 가지고 자신과 의견이 대립되는 쪽과 보통은 강제정리가 될 때까지 의견대립을 보이지요.
문제는 2번인데 "글쓴에에 대한 존중" 이 문제는 보통에 악플러들이 가지지 못한 것이죠. 이 점은 악플러들이 잘못된 점으로 이야기 할 수 있지요.
마지막으로 "그 비판적인 글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이 문제, 꼭 호응을 얻어야만 해야할까요? 전 굳이 그렇다라고 생각이 들지 않네요. 모든 것은 흔히 말하는 음과 양이 있지요. 선이 있으면 악이 있고 합이 있으면 반이 있기 마련입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그 다른 의견을 매도하는 행위는 그리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글이든 그 글을 읽은 후에 반응은 2가지 일것입니다. '재미있다'와 '재미없다' 여기서 재미없음을 타당한 이유를 들어 보통은 리플을 달지요. 단 그 말투가 가르치려하거나 비아냥거리기 때문에 악플이라 칭하면서 비판하는 것이겠지요. 다만 그 악플도 소중한 의견이라 할 수 있겠다. 그 악플을 받아들여 작가가 포용하지 못하는 부류의 독자들을 포용하는 것은 작가의 역량이겠지요. -
- Lv.64 극성무진
- 06.01.13 16:5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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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사키스키
- 06.01.13 16:51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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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가람해무
- 06.01.13 16:56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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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사키스키
- 06.01.13 16:58
- No. 21
뭐, 글을 쓰는 사람은 존중해야죠. 학교에서 글쓰기 숙제 받아서 그거 줄줄줄 해서 A+ 받는 사람 보면 신기한 느낌 뿐입니다. 저는 그 숙제에서 '일관된 주제가 없고' '글이 산만하며' '글씨가 나쁘다' 외에 이런 저런 혹평을 받으며 용량을 채워 C-를 받는 이라서 말입니다.
꾸준히 글쓰는 사람 보면 글이 재미있느냐 재미없느냐는 둘째치고 일단 감탄합니다.
그후에 그 '재미' 라는 것에 대한 주관적인 잣대로 평하지요.
그래서 악플 다는 사람들 보면, '그 재미없는 글이라도 쓸 자신 있으십니까?'라고 달아보고 싶습니다.
뭐, 유명한 작가님이라면, 평이 대체로 저와 맞는다면 그냥 안쓰고 넘어가지만 말입니다. -
- Lv.99 一生懸命
- 06.01.13 17:04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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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一生懸命
- 06.01.13 17:22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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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파란소라
- 06.01.13 17:4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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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근로청년9
- 06.01.13 18:08
- No. 25
17//이야기의 관점이 어긋난 것 같으니 악플러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부터 다시 해야 겠군요. 제가 생각하는 악플러는 '헝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개인적인 감정만을 가지고 오로지 공격만을 일삼으며 그것으로 쾌감을 느끼는 '정신병자' 라고 생각합니다만, 연설향님께서는 저와 생각이 좀 다르신 듯 하군요.
연설향님이 말씀하신 사람들은 악플러가 아닌것 같습니다. 비판적인 말을 함에 있어서 약간의 비아냥이 섞였다 해도 저는 그것을 악플러라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그것은 생각이 다른 평범한 '독자'일 뿐이라 느껴집니다.
그리고 제가 선택한 단어인 '호응'은 '맹목적인 비난'과 '공감을 가지는 비판'의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서 썼던 것일 뿐이지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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