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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없는거 보다야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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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 나름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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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768 만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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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달렸다는 자체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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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딥니까.
리플이 달린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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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렸다는 것으로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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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 //
직접 느껴보시라고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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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별 느낌이 없요..ㅡㅡ;;;;

이글이 제가 스토리를 짜거나 스놉시스를 생각하며서 쓴 글이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 특별한 느낌은 오지않는데요.. 어떻하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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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을
두글자라서 싫다고 하신다면야...

저는 사람들이 저더러
'미남이시네요.'
라고 칭찬을 해줘도 성의 없다는 느낌은 안들던데요.
꼭 '그린듯 뻗은 눈썹, 매의 눈, 곧은 코, 붉은 입술이
돋보이십니다.'라고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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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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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늑대 /
리플 하나 늘었잖아요 ^ㅡ^ 이것까지 하면 2개나..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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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저는 평범한 얼굴(?)의 소유자입니다.. 뭐.. 저도 그걸 인지하고 있고요(자만일지도.. ㅜㅜ) 누가 특별이 잘생겼다고 칭찬해줘도 딱히.. 기분이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의없다고도 느끼지않지만 진정이라고도 느끼지 않는.. 역시 이런건 개인차가 너무 심한거 같군요. 그리고 윗분들의 글을 보면 짧은 글이라도 댓글이나 소감을 쓰는게 좋을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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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다는 말은 너무 많이 들어서 감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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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건필' 두 글자는 많이 들어도 기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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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무성의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러십니까. 전 그저 눈팅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더 무성의 하다고 생각 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게다가 저도 그런적이 많으니...)그리고 말입니당!
*상황 재연*
작가분이 연참을 하셔서 4개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면 다음 글이 궁금해서 건필이란 리플조차 쓰지 않고 그냥 넘어가 버리죠.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성의는 없더라도 건필이라고 쓴 분과 그냥 지나간 분 중 어떤 분이 더 났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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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13)님 좋으시겠군요.-_-........................췟!

저는 드래곤 볼 7개 모아서 원빈 되달라고 소원 빌렀더니...

드래곤이 "........" 아무말 없이 흐터지더군요.

전 그래도 좋아라 거울 보러갔는데..ㅡ_ㅡ...............

죈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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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도 예전에 글을 적은적 있는데...
물론 아주 오래전이지만....여하튼 건필 한마디만 들어도 아주 좋더군요,^^;;
정말 이런건 개인차일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은 감정은 모두 들리고 만변의 이치에 따르니까요.
판도라 상자보다 더 알 수 없는게 인간이라고 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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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에서 나온것이 인간의 감정이 아니었나요?... 아닌가?
요즘에는 머리가 나빠져서...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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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찾아보니 판도라에서 나온 것은 인간의 감정이 아니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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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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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의 정확한 뜻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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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하세요.
건健필筆 (힘있게 쓰세요)라는 뜻이고요.
대략 좋은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또는 좋은 글을 쓰시길 빌겠습니다. 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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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독자분들의 마음이 담겨있다면 언제나 기분 좋지요.
긴 리플이 더 기억에 남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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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상자에서 나온건 질병이 아닌가? 아님 말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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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그렇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댓글 하나에도 답글이 있을까 다시 와보는데 작가님 경우에는 아예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 건필 하나라도 달랑 있는 것이 더 기분 좋을듯...
더구나 좋은글 쓰세요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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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 다른 생각하고 들어왔네...
건필에 제가 모르는 다른 나쁜 뜻이 있다는 글인줄 알고 언른 들어와봤습니다.. -_-;;
저도 모르는 나쁜 뜻이 있다면 그렇게 댓글단 작가분들 상처받았을 것 아닙니까;; (왕극악소심;;)



이지만.. 사실은 골든보이의 주인공 총각처럼 눈깜박할 사이에 수천가지생각을 하는 삼천포인간형이라... 글제목 잠깐 본사이에 이런 저런 생각하고 들어와 본 거랍니다. ㅋㅋㅋ
이래서 간혹 잘 낚이기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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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좋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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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을 해보세요...
질풍늑대님이 친구와 밥을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진짜 맛있었지? 그집음식 끝내준다..."
이렇게 말했을때 친구가 한번 얼굴만 슥 쳐다보고 아무말 안한거하고
"그래"라고 한마디 한거하고는 느낌이 틀린 겁니다...
박수를 치면 '짝'소리가 나야 하듯이 내가 뭔가 행동을 했을때
반응이 있어줘야 흥이 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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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없는 것보다 건필이라도 있는 것이, 그것보다는 더 긴 글이, 그것보다는 글 내용에 관련된 리플이 올라왔을 때 작가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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