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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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검작약
- 05.12.26 11:4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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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5.12.26 11:5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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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극성무진
- 05.12.26 11:5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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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05.12.26 12:0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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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지존천마궁
- 05.12.26 12:0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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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검작약
- 05.12.26 12:07
- No. 6
음. 그렇게 말씀하시면 몇 가지 고려해 보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 째, 아주 겉멋만 든 경우가 아니라면 위의 그림과 같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다닐 고수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무인들은 옷이 최대한 활동하기 편한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여인들 역시 화려한 궁장 차림 보다는 간소한 무복 차림이 많지 않습니까? 남녀 모두 미용실을 다니지는 않아도 머리카락이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잘 관리하였을 것 같습니다.
둘 째, 싸움에서 신체의 일부를 내주는 것은 큰 헛점을 허용하는 것과 매 한가지 입니다. 이것은 휴케바인님께서 지적하신 면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고수들의 움직임이 권장을 교환하는 동안 자신의 것을 쉽게 내주지 않을 정도의 호각수라면 머리카락 역시 쉽게 내줄까요?
셋 째, 머리를 잡는 것의 효과입니다. 그 공격이 어렵게 성공한다고 할 지라도 상대방의 역습의 위험이 더욱 클 것 같습니다. 보통 일촉즉발의 상황에 있어서는 동귀어진격으로 치닫기가 쉬운데요, 상대방이 목이나 심장을 노릴 때, 머리카락을 붙잡고 허점을 노린다는 것은 아무래도 한 템포 느린 공격이 되지 않을까요?
이러한 정황으로 보아 '머리카락 잡기 공격'은 금기라기보다는 시도 자체가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여인의 가슴을 공격하는 것이 가지는 것과 유사한 의미로서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주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월등한 실력 차이를 보이는 사람이 상대방의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고 다닌다든지 말입니다. -
- Lv.5 [탈퇴계정]
- 05.12.26 12:1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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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狼血
- 05.12.26 12:2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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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韶流
- 05.12.26 12:3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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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2345
- 05.12.26 12:5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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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月樓主
- 05.12.26 13:1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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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비타민C
- 05.12.26 13:2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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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비타민C
- 05.12.26 13:2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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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piENarA
- 05.12.26 14:1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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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FanHolic
- 05.12.26 14:1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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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빙월
- 05.12.26 14:44
- No. 16
몸에서 나는것은 모두 부모님이 주신것이니 훼손하면 안된다는것때문에
머리가 캡빵 길어서 막 묶고 다녔지요 -_-;
잛은것들은 사파나 마두들... -_-;
속세를 떠난 중들..
머리를 잡힌다 하더라도 곧 끊어지는거죠 자를 필요도 없이
서로간의 힘과 스피드가 있으니까요
ㅎㅎ
옛날 취권과 팔극권의 대련이라는 동영상이 있었죠
취권은 형을 중시해서 싸우려고 했고
팔극권은 오직 승리를 위한 형이 없는 권투같은 막싸움을 했구요
실제로 팔극권사가 승리 했습니다만 그 대결이 멋지다고 생각한사람은
아무도 없었지요 -_-;;
..... 우리가 생각하는 보고 있는 무림은 형을 중시 하는것이지
승리를 위해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쌩쇼를 하는 무림은 아닌겁니다 ㅎㅎ -
- Lv.1 빙월
- 05.12.26 14:45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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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KOREA진
- 05.12.26 15:42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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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ЛОТ
- 05.12.26 16:0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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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찢어진나비
- 05.12.26 21:0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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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디스피어
- 05.12.26 22:35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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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정민鄭旻
- 05.12.27 18:52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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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AuEagle
- 06.01.08 01:33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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