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소천(炤天)
    작성일
    05.11.17 12:18
    No. 1

    개인적으로 '과학'이라는 단어와 그 뜻이 지닌 의미를 좋아하지 않습니

    다. 글에 대한 왈가왈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당신은 과학을 무엇이

    라고 생각합니까?' 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과학이란 인간의 오만과 좁은 식견이 만들어낸 인간

    만의 허구이자 폐단입니다.'

    이유는...패스하겠습니다; 시간이 걸리니... ^^;

    ps. 개인적으로 거의 모든 논리에서 사용되는 '과학'이라는 단어보다는

    사실관계와 유추라고 표현하는게 더 옳다고 봅니다.

    과학은...없지요... 그 흔한 중력이라는 힘도..아인슈타인의 중력을 무시

    한 시공간의 배치도.. 어느 것이 옳다고 단정하지 못하고 단지 유추하고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정확히 말해 인류가 사실관계와 현상의 외적이해

    의 단계밖에 와 있지 못하는 상황에서 또한 그것조차 완전하지 못한 상황

    에서 감히 절대적 논리의 집합체라는 어감으로 불리우는 '과학'이라는

    단어를 쓸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진화론, 제조기술, 발명, 사고와 화술까지 모두 포함해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ЛОТ
    작성일
    05.11.17 12:25
    No. 2

    현재의 중국 무술은 이미지빼곤 남는게 없습니다.
    이소룡,성룡,이연걸등이 전세계에 뿌려놓은 중국무술의 이미지와
    와호장룡,촉산과 같은 중국 무협영화에 대한 환상으로
    현재 중국무술이 먹고 사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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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17 12:28
    No. 3

    이런 저런 의견 보는 재미가 쏠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적구공탄
    작성일
    05.11.17 12:39
    No. 4

    헐!!! 그게 바로 설정입니다.
    여기서 그걸 부정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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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zen master
    작성일
    05.11.17 12:41
    No. 5

    무술에 깊은 수련이 없으면 이름만 남는것이죠
    서구 나라에서 무협영화의 모습을 기대하고 쿵후도장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곳에서 중국무술의 실전성에 대해 논하지는 않겠습니다.
    그것은 제 자신도 그렇지만
    그것에 대해 논할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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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5.11.17 14:23
    No. 6

    과학의 혜택을 엄청나게 누리는 현대인들이
    과학을 부정하는건 좀 이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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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래소리
    작성일
    05.11.17 14:57
    No. 7

    6/ 그러니, 그게 환타지이고 무협이지요. 그걸 실제로 하면 된다고 믿지는 않으시지요? (무협을 보시면서 무협을 부정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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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5.11.17 15:55
    No. 8

    과학에 대한 착각이 낳은 오해입니다. 과학은 어떤 신기한 기술 같은 것이 아니고 '방법론'입니다. 그 사실관계를 이용해 어떠한 것을 유추해내는 기법을 '과학적 방법론'이라고 하는 거죠.

    진화는 과학이 '사실'이고, 진화'론'은 그 진화를 설명하는 한 '방법'인 것 처럼요.

    과학에 대한 많은 편견은 과학 그 자체와, 과학이란 '도구'를 사용해서 진보한 전혀 다른 것 -'기술'-을 혼동해서 생겨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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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천(炤天)
    작성일
    05.11.18 03:19
    No. 9

    오해일지도 모르나 실생활에서 가지는 '과학'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보면 단지 방법론이라고 하기엔 그 존재감이 너무 커졌지요. ^^

    그리고 낭만기사님의 말씀은 뭐랄까.. 너무 단순하다랄까요. 그런식의 전개는 마치 물품의 판매자측에서 구매자의 비평에 '잘 써놓고 먼 불만이야'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과학은 '과학'이라는 개념자체가 가진 의미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또는 세속적으로 팽배하고 있는 그 '단어'의 의식
    을 말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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