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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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수
- 05.10.21 02:5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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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아사한년
- 05.10.21 03:0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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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작은마음
- 05.10.21 03:04
- No. 3
책을 사서읽지 않는다 해도 나쁘다고 말할수 없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저 같은 경우는 소설을 사는것에 기쁨(?)을 느끼기에..
옷살꺼 안사고..군것질 안하고...사서 읽지만...그것도
지금 제가 그렇게라도 여유가 있기에 사는것이지..
불법으로다운 받아 읽으시는것도 아니고...전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책방에서 빌려 보는게 나쁘다면..OTL
소설책 가격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옛날 소설 가격만 되어도
부담이 들해질텐데..나날이 높아지는거 같은 소설들 (500원차이만
난다 하더라도 권수가 많아지면 끔찍하답니댜..) -
- Lv.99 루이스CDG
- 05.10.21 03:0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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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적화랑◈
- 05.10.21 03:08
- No. 5
맙소사!!
사류무사님 오해이십니다.
책을 사서 소장하는 것은 개인의 취미입니다.
우표를 수집하듯이
물론 활자가 빼곡히 쓰여진 인쇄의 독특한 향기에 빠진 저같은 수집광(이런 표현하면 욕먹을라나?) 저의 식구들의 표현을 빌자면...
(ㅡㅜ
많이 읽어주시는 것 자체가 사랑하고 무협없이 못산다는 마음 자체만으로도 이미 휼륭하신 독자이십니다.
대여해서 보아주시는 것도 장르문학에 기여하시는 일이시며
이북을 이용해주심도 마찮가지 입니다.
여기 고무림에서 선작하나 하시고 선작이 아니여도 조회수를 올려주시는 유령회원이실지라도 무명의 작가가 출판하여 작가로서 시작을 할수있는 작은 발판을 만들어 주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댓글이 길어질까봐 이만 줄입니다.
저는 사류무사님과 같으신 분도 진정한 독자이시라 생각해요. -
- Lv.1 ◈적화랑◈
- 05.10.21 03:1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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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쉬쉬뷔뷔
- 05.10.21 03:1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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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롸휜
- 05.10.21 03:4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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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Musin
- 05.10.21 04:10
- No. 9
작가님들의 노력을 평가절하 하려는것은 아니지만
요즘 소설책 예전보다 페이지 수도 조금 줄고
페이지당 글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또 많이 올랐죠.
10년이상 책을 읽어 오신 분들이라면 제 글에
찬성할 겁니다.
양은 줄고 가격은 오른건 대여점 문화 때문이라는게
제 생각인데요. 이런 문화에 편승해 오른 가격을 주고 책을
사기는 솔직히 조금 아깝습니다.
또 위에 분 글처럼 저도 50권은 아니라도 2-30권은 보는데
불펌파일 안 구하고 책만 빌려봐도 충분한건 아닌지.
요즘은 책도 안사면서 말많네 같은 글은 없는거 같은데
어디서 보셨나 궁금하네요?
여러달전에 작가분들이 저작권법 반대하신걸 보면 알듯이
작가분들도 대여점 적극 지원하는 입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
- Lv.7 아킬레스
- 05.10.21 05:14
- No. 10
무신님 말에 동감합니다. 저도 딴지를 걸거나 그러는것은 아닌데... 제가 해외에 나가서 사느라 10년 넘게 책을 못 사 봤습니다. 그나마 한국에 있을때는 문화상품권 같은것이 종종 들어오다보니 적어도 1년에 3권씩은 사서 보았는데요... 2년전쯤인가? 3년전쯤에 작가님이 고맙다며 출판하시면서 책을 보내주셨는데 (국제운송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예전 10년전에 제가 사서 보던 책이랑 많이 달라졌더군요.
종이는 더 두꺼워 져서 그런지 두께는 비슷한데 페이지 수는 조금 많이 차이나고 아래/위 양옆으로 여백이 좀더 생기고... 글짜 크기는 약간(?) 많이 커진듯 하더군요.
뭐 가격이야 사회가 발전하면서 인플레가 많이 있었으니 그냥 그러는가 보다며 넘어가겠는데... 마케팅에 대해서는... 쩝...
뭐 판타지/무협뿐만이 아니라, 10년전쯤은 죄다 무협이었지만, 일반 소설도 그렇게 변한듯 하더군요.
제가 사는곳이 한인이 좀 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시도서관에 가면 한국책들이 몇권 있긴 있는데... 일반소설도 비슷한 상황이더군요. 그중 제일 황당하던것은 미국에서 한권으로 판매되어지는 해리포터가 한국에선 2권 혹은 3권으로 분산 판매되어 지던것이 가관이더군요.
뭐... (거의 10년간) 한권도 안사본 제가 여기에 낄것은 아닌듯 하지만 그냥 몇자 적어 봅니다.
p.s. 작가님들 힘내시고 대박 터트려서 해외로도 진출 하세요~!!! 동네에 있는 한인 서점에서 장르소설이라고는 퇴마록밖에 못봤습니다. ㅜ.ㅜ -
- Lv.73 느므느므
- 05.10.21 08:3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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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영
- 05.10.21 08:5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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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검인(劍仁)
- 05.10.21 08:57
- No. 13
전 책을 사게된 동기가...
한국하고 호주를(학교를 거기에서 다녀요..) 계속 왓다갔다 해서..
비행기에서 책은보고싶은데 빌릴순 없고 해서 산경우가 제일 많네여 ㅡ,.ㅡ;
검강호님(전혁님)의 작품도 그렇게 다사게 됫다는 ...
흐음.. 저는 한달에 무협,판타지소설을 150권정도 본다고생각하는데요..
(제성격성 여태까지 출판나온건 다빌려봐서 ㅠㅠ 천마선볼때 1~10권까
지 빌리느라 죽어낫죠...)150x700=10500원..제가 일해서 버는돈이 80..
학원비 제하면 30... 책값제외하면 20... 담배값 제하면 10...
생각해보니 제가 책방에 돈을 많이쓰는군요 ㅡㅡ;
헉 본문에 많이 어긋낫네요 ~ 여하튼 요는...
좋은 독자는 책을 꼭사서보는게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작가분과 정신적
교류(?)하는것! 리플을 다는것! 작가분 작품에 관심을 갖는것!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 Lv.1 검인(劍仁)
- 05.10.21 08:5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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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무명의낭인
- 05.10.21 11:21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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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가을흔적
- 05.10.21 11:5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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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가을흔적
- 05.10.21 12:0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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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삐웅
- 05.10.21 12:30
- No. 18
그래서 그돈은 니가 번돈이드냐.....어처구니가 없구나...부모님께서 주신돈으로 공부할책사고 부모님께서 주신돈으로 밥사먹고 부모님께서 주신돈으로 책을 사보시는 너의 부모님 아버님 어머님께서는 한달에 얼마만큼이나 자신의 여가생활을 위해 돈을 쓰시더냐... 요즘 세대들은 자기 용돈 모으고 자기가 아르바이트 한돈으로 자기가 하고싶은것을 산다고들 하지... 떳떳하겟지.. 하지만 자신이 번돈으로 작게는 3명 많게는 4-5명의 가족이 함께 살아야 하는 가장들의 마음이라는건 생각해본적이 있는게냐? 좀 생각좀 하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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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영준엄마
- 05.10.22 11:53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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