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1

  • 작성자
    백호(白虎)
    작성일
    05.10.08 22:45
    No. 1

    자살 하려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늘 글자를 거꾸로 읽는 센스를 가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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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天魔狂風武
    작성일
    05.10.08 22:47
    No. 2

    ㅎ 그거 명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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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useraphim
    작성일
    05.10.08 22:50
    No. 3

    자살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고학력 소유자 죠

    그들이 받는 압박감 스트레스 를 고려한다면

    (상상을 초월합니다)

    뒤척뒤척 거리다가 해뜨는 거 보고

    학교,학원 나가서 한시간자도 심장박동소리가 귀에 들리는

    그런 정신적 공황..

    자살하는사람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자살도 그사람이 선택한 행위일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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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탄클로스
    작성일
    05.10.08 22:52
    No. 4

    다 돈벌려고 하는짓일텐데...돈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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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백호(白虎)
    작성일
    05.10.08 22:53
    No. 5

    물론 자살은 극한의 탈출구입니다. 저도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죠. 그러나 해보지도 않고 세상을 포기하기엔, 열달동안 자신을 품고 낳아주신 어머니와 생명의 씨앗을 주신 아버지께 죄송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군요.

    적어도 그 열달은 더 고민해봐야하지 않겠어? 하면서 저는 넘겼습니다. 그 열달이 지금까지 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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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천검극황
    작성일
    05.10.08 22:53
    No. 6

    부모님들이

    자녀들 잘살게하려고

    하다가 욕심이 과욕이 되어

    이런식으로 나타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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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天魔狂風武
    작성일
    05.10.08 22:54
    No. 7

    중학생도 학교 4시에 끝나서 5시에 학원가고 12시에 집에오는게
    반복되는데
    물론.. 연합고사 보는지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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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超必殺氣
    작성일
    05.10.08 22:55
    No. 8

    쩝... 애초에 고3을 시작하면서부터 소위 말하는 일류대학을 가지 못한다면 나머지 인생이 비참해진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물론 나이를 먹어가면서 차츰차츰 그 생각은 변해가면서 성숙해가지만, 그럴 용기가 없을 경우엔(시험에 낙방한뒤에 계속 살아갈 용기)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고 자살을 해서는 안되는거죠. 아직 인생의 사반세기도 못 살았는데... 흘흘. 저희 반 아이들(제가 고3 -ㅅ-) 남자들의 경우 점수가 시원찮을 경우 일찍군대가서 말뚝 박을려고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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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세상상세
    작성일
    05.10.08 23:06
    No. 9

    재수의 압박..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秋雨
    작성일
    05.10.08 23:16
    No. 10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란 사실을 나중에 깨닫게 되겠죠!
    하지만!!! 공부할 시기에 공부를 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후회
    하지 않을 첫번째!!!!!!!!!!!!!!!!! 인생목표!!

    하고 싶을 때는 하지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정(假政)
    작성일
    05.10.08 23:30
    No. 11

    개인적으로 한국 교육 문제 많습니다.

    너무 인문계만 교육시키다 보니까 인문계 교육이
    인생의 전부인줄 알고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인문계열 직업은 전체 직업은 차지하는
    비율은 50%도 안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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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popconlo..
    작성일
    05.10.08 23:42
    No. 12

    글쎄요
    저도 그 시절엔 공부하는 것이 왜 그렇게 싫던지요
    뭔지모를 압박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지네요
    좀 더 공부를 열심히 할것을 하는 후회 비슷꾸무리한 것도 가끔 하구요

    그렇지만 정말 자살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사람 인생도 아니고 나 자신의 인생이니까요
    그렇게 살다 가기에는 너무 허무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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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숲의노래
    작성일
    05.10.09 00:02
    No. 13

    공부가 다가 아닌데.. 그거 하나 못 봤다고 자살하는 거 진짜 이해 안 가요.
    이 나라가 학력주의만 아니었다면 그런 일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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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몽a
    작성일
    05.10.09 00:14
    No. 14

    죽을각오로 하면.. 못할건 없었을텐데요..
    남은인생에 비하면 1년은 적다고 쳐도 좋을 횟수,
    1년만 죽을각오로 하면 뭐든지 다 된다는 그런생각은 못한느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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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적화랑◈
    작성일
    05.10.09 00:22
    No. 15

    자살을 택할 정도라면 그 사람에게도 그 만한 무게의 아픔이 있었겠지요.
    누구나 세상이 행복하다고...
    살 만하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이 몇 분이나 계실지.....
    자살을 탓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말리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이유는.
    세상은..
    불공평한것이 공평한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어느 위치나 환경에 속해 있던지....
    그런 괴리는 있을것이라 생각하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벽계
    작성일
    05.10.09 00:27
    No. 16

    자살할 용기라면.....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을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5.10.09 01:25
    No. 17

    하하하하하
    이제 40일 후면 정말 끔직하네요.
    수능 못보면 인간 취급 안할 아버지 생각하면
    존내 눈앞이 껌껌... 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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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천악
    작성일
    05.10.09 03:14
    No. 18

    후후 수능이라... 400만점에 211점...

    부모님왈 '그래도 반땅은 했네?'

    후후..-_- 이런부모님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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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카모
    작성일
    05.10.09 04:57
    No. 19

    직접 자살하는 사람이 되보지 않는 이상..

    어떤 사람도 그 사람의 심정이 어떤지, 얼마나 울고 싶은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이란 다른 사람의 마음속이나 머릿속을 들여다 볼 수 없지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살고, 그들은 모두 한명뿐이라 사람과 사람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기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청소년들만의 세상 앞에서 다른 사람이 뭐라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자살에 대해서는 너무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xian
    작성일
    05.10.09 07:52
    No. 20

    고2때 수능 끝나고 자살 뉴스가 나오자 다음날 국어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제가 생각할땐 말이죠, 자살하는 사람은 오히려 가장 살아가고 싶은 사람일 것 같아요요~" (하도 오래전일이라 - 약 6년전;;- 제대로 기억은 안나지만서도...대충 이런 말씀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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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방황하는
    작성일
    05.10.09 09:21
    No. 21

    훗...초등학교땐 수학외엔 별볼일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물론 수학하나만은 진짜(당시엔 산수라 했죠 ㅡ.ㅡ) 산수경시대회라는
    것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입상 몇번한 경력있지만
    어짜피 성적이란건 한과목만 특출나게 잘한다고해도 최고점수는 100점이었기에...평균 70점대를 유지하고 동그라미대신 짝대기가 쭉쭉 그어진 시험지를 받아들고(OMR같은건 없었죠 당시엔 ㅎㅎ 답지라고 따로 있었던 ㅡㅡ;;) 나름대로 뿌듯해하고 있는데 두문제 틀렸다고 징징대는 애가 있길래 부러워서 시험지 바꾸자고 했던 기억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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