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55 수면현자
    작성일
    05.09.28 23:21
    No. 1

    저는 너무 복잡하게 꼬인 음모가 많은 경우
    주인공이 처음부터 가족을 모두 잃고 암울하게 시작하는 경우
    결말이 우울한 경우
    는 절대 손을 안대는 타입인데 저랑은 반대이신 것 같네요.
    저는 일부러 유쾌한 스트레스 해소용 소설위주로 보거든요.
    그래서인지 먼치킨을 위주로 보게됩니다만 ^^;
    스트레스 풀려고 소설보는데 스트레스 쌓이기는 싫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09.28 23:22
    No. 2

    저도 그냥 웃긴 무협보다는...진지하면서도...약간의 유머가 들어간...소설이 좋더군요....
    진지하기만 하면 왠지 처음엔 재밌어도 나중에는 지쳐서...;; 머리아프고...약간의 유머가 들어가야 좋다는...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5.09.28 23:26
    No. 3

    진지한 소설중에는 진지하면서도 약간씩은 유머스러운 소설도 있고...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심각모드로 나가는 소설도 있지요...
    저는 이 두가지 스타일의 진지한 무협소설을 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은...
    내용에 깊이가 없고...주인공이 웃기면서 너무 나대는 소설...
    정말 싫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평소에가끔
    작성일
    05.09.28 23:37
    No. 4

    재미있으면서 은근히 웃긴.책.

    러쉬와 비커즈..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213213
    작성일
    05.09.28 23:40
    No. 5

    전 에피소드사이에 개연성이좀 있으면 좋음
    택도 없이 이게 나오고 저게 나오고 감당하기 벅찹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쥔장아이디
    작성일
    05.09.29 00:47
    No. 6

    주인공이 웃기면 보죠 문제는 주인공이 웃길려고 하는데 보는사람은 하나도 안웃기고 괜히 유아틱하게 웃길려고 하는경우입니다.. 역시 이분께도 광기와 고담덕추천합니다. 고담덕은 웃기는 소설이긴한데 고상하고 격조있는 코믹입니다. 저도 영웅문으로 초등학교5학년때 입문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恭人
    작성일
    05.09.29 01:44
    No. 7

    내용이 가벼우면서도 무협이라는 코드를 가볍게 해석 하지 않는 작가가 쓴 글이라 계연성이 느껴지고 기대감이 느껴지면서 유쾌하고 재밋기까지한 백준님의 청성무사 보세요. 주인공이 일부로 웃기려고 노력하지는 않지만 작가님 필체에서 웃음이 뭇어나오는 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꾸는하늘
    작성일
    05.09.29 04:47
    No. 8

    웃기는 소설이라도 억지로 웃기는게 아니면 좋죠. 처음부터 너무 암울하다던가 결말이 훤히 보이는 비극은 아무리 잘 된 글이라도 때려 치우죠. 강철의 열제 같이 간간히 웃겨주는 이야기라던가 청성무사 처럼 글 전체에 위트 넘치는 글은 아주 좋게 봅니다.
    웃기는 글이 아니더라도 글 전체에 잔잔한 웃음을 동반하는 글은 더욱 좋죠. 비극은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글만 아니라면 환영이죠. 무협이나 판타지니까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여러가지 사건들을 집어 넣는 글들은 정말 한심하죠. 일단 자신의 생각이 아닌 먼저 나온 소설을 패러디 하는 수준이니까 말이에요.
    무협이니까 비무대회는 꼭 있어야 한다거나. 무공이 딸려서 한번쯤은 호되게 당해야 한다거나. 주인공의 여자를 불행에 빠뜨려야만 한다거나. 무림의 제 3 세력은 반드시 얼굴도 보이지 말고 누군지도 알리지 말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 처럼 신비로우며 무조건 무림일통만을 노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하거나. 정파의 인간들은 모두 두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뒤쪽으론 반드시 호박씨를 까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마교는 반드시 원래 착한놈들의 세상이라거나. 하여간 그런 것 들을 반드시 지키려고 발악하는 작가들은 좀 그렇죠. 제가 ...한다거나 라고 써 놓은 모든 조건만 충족해도 어지간한 그저그런 무협 한편은 나오겠죠.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남들이 자신의 글을 그저 많이만 보면 좋다는 생각으로 자신 내면의 진실한 내용은 없이 기존 작가들의 길만 따라가서야 진정한 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아아 써놓고 보니 이상한 신세한탄으로;;;

    어쨌거나. 좋은 글은 누군가는 알아 보겠죠. 제 취향에 맞는 글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좀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09.29 11:46
    No. 9

    음모가 꼬이고 꼬여서 꼬이는 소설은

    안읽는편 -_-

    권선징악을 나타내는게 아닌

    단지 음모다! 라는 이유로 반대의 결과를 자꾸 나타내는 소설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루시훼르
    작성일
    05.09.29 12:11
    No. 10

    권왕무적이요....웃겨요...근데 손에서 안떨어져요..저도 웃긴 소설 싫어하는데..^^;; 권왕무적을 웃긴소설에 넣다니...아운한테 죽기 직전까지 맞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저도 위의 글 쓰신분들 생각에 동의해요. 주인공이 개념없는 넘들로 등장해서 웃기려고 하면 제 기분만 가라앉아요..강철의 열제가 그런면에서는 딱인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