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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심한경우에는 명색이 무림맹의 맹주라는 녀석이 주인공(20대)의 10초지적도 못되는 경우가 허다하니. 비참하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허무하다고 해야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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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보스가 무림맹주인 경우도 허다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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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보스 무림맹주 굳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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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유행이겠지요.
예전의 무협에서 협. 의를 추구했다면 요즘은 자기중심의 세계관과 힘을 추구하는 경향이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예전에야 윗사람들 눈치를 많이 봐야해서 무협이라고 어쩔수 없었겠지요. 잘 못 썼다가는 잡혀갔으니..
요즘에야 민중의 힘이 커져서 소위 국회등을 대변하는 무림앵을 비하할수 있는거고..대리만족이겠지요.
뭐..그리고 20대 주인공한테 무림맹주가 10초지적..예전 박스무협에서도
종종 나왔지 않나요. 무림출도하자마자 배분이 무림제일이고..ㅡ.ㅡ
진짜 마음에 안드는 설정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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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인공뒤에서 박수치며 와~만세! 만 하는 무대 배경용 무림맹보단 악당 무림맹이 더 주연급으로 무림맹 이름의 체면은 차린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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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그것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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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은 썩는다라는 설정이겠지요..
거기다가 무엇이 선이며 무엇이 악인가 라는 설정까지..
아마 군자연하고, 신선들의 세계인양 그렸던
예전 무협소설들을 많이 읽어서 식상한 작가님이
요즘의 정치판을 보고 풍자한것일 수도..

정치인들 보십시오.
안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얼마나될지는 모르지만 ^^:)
말로는 국민들을 위한다면서
무리지어서 자기등 따시게하는데만 급급하고
고집은 쎄서 말로 안되면 패싸움
말 안듣는놈 협박에 조지기
기업들 삥을 뜯고..

대입을 해보면 정치인들과 그런 무협소설에 나오는 정파인들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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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맹주 = 좋은사람, 강한사람, 높은사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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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보이는 모습이 반영된게 아닐까요? 대부분 고위직이나 정치인쪽에서 배신 많이 받게되죠. 뻔뻔하고... 온갖 비리...
말로는 소수라고 하지만 실제는 대부분인듯 싶으니..ㅋ
사회가 전반적으로 많이 썩은건 아마 대부분 공감하겠죠.

뭐 그리고 글 쓰는 사람이나 독자는 기왕이면 새로운 것을 원하니까 좀 다른 모습을 쓰려다 보면 예전이랑 달라야 하니...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오히려 밝은 곳에서 비리가 판치니... -_-
더 어두워 보이는 거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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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무의식적으로 무림맹 = 국회 와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
하도 겉으로는 깨끗한 척하는 국회의원들이 속으로는 각종 잇권이나 콩고물에 관심이 많아서... ^>^

아마도 조만간에 사과박스가 무협에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슬쩍 지나쳐 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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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국회나 정치가와 비슷한 점도 있군요.
뒤로 호박씨 까드시는것도 비슷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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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박스 강추 ㅋㅋ
마차떼기도 등장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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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음도 들을 수 있는 고수를 보고 도청을 기획한 건지도 모르지요.

아마 지금 정치판에서는 그전의 무협들만 봤을 겁니다.

그래서 무림맹속에 들어가 있으면 양두구육이래도 모를거다 했는데,
숨기고 숨겨도 요즘 사람들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죄다 아니까,
무협도 진실을 가리지 말자! 이런 추세로 나가는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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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떼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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