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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바에는 아예 감상란도 폐지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듭니다. 8개월전만해도 이런분위기는 없었는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적응을 못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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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란도 그렇지만...

저는 강호정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고무판 독자분들은 비뢰도를 매우 싫어하시는 것 같아요
조금 심한 답글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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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협보기 시작한사람들은.. -_- 비뢰도 안볼듯.. 하도 나쁘게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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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게 이야기 하시는분들도 많고 하지만.
추천 하시는분들도 좀 생각을 해보고 추천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자신이 좋아 하는 작품이라고 해서 무분별하게 추천을 하고 (추천 내용도 거의 없더군요. 잼있어요. 추천, 보통 이 정도로 추천이 될런지.) 하니 그런 추천글을 보게 되면 더 거부감이 생기더군요.
물론 어떤 글이나 작가에 대해서 험담하거나 하는건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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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동감.

이유없이 추천이 많습니다.
아니면 정말 말도 안돼는 이유라든지...

여하튼 추천글로 걸러 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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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윗 분들 말씀에 깊이 동감합니다.
추천이나 비평(비판)은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일정 양식을 만들어 그 양식을 충족치 못한 추천이나 피평(비난)은 등록이 안되게 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
그런 방법보다도 먼저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조금 더 신경을 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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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 1,2권은 좋았지요.
근데 갈수록 똑 같은 유아취향적 문체는 초딩독자들을 위한 글 같더군요.
솔직히 2권까지만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근거없는 비난,중상,모략은 물론 안되겠지만 솔직한 감상을 쓰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경계가 조금 모호하지만 일반적 양식으로 거르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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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무인님, 그 유아취향적 문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러면 초딩이라는 말처럼 들리네요.

이런 이유 때문에 비평을 금하는 것 아닌가요?

솔직한 감상은 감상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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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비뢰도 재미있게 봤는데 질질 끈게 문제지만..
비뢰도를 싫어하시는 분이 많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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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맨첨에 읽었던 영웅문이나 그 시대에 나왔던 다른 무협들에 비하면 비뢰도가 좀 심하게 가볍지만...
그래도 색다른 재미를 주더군요...
그 여파로 제가 코믹무협에 발을 들이게 되었구요...
지금도 다른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코믹무협을 읽어봤는데..
비뢰도가 그런 소설에 비해 떨어진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던데요...
전 아무래도 유치한게 조은가 봅니다 =ㅅ=;;;
그리고 저두 심한 비난은 금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비평이야 작가님들에게 도움이 되니깐 괜찮겠지만 비평이 아닌 비난은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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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가 가장 욕먹는 이유는 내용을 길게 늘이기 때문이 아닌가요?
[책 수를 늘려서 돈을 벌겠다]는...작가분의 의도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죠. 물론 출판사의 권유가 큰 이유로 짐작이 됩니다만...

이런 이유로 인해 가장 큰 욕을 먹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책의 1/3 정도만 내용이고, 나머지는 중요하지도 않는 부연설명이나 자잘한 사건들로 내용을 늘이는...

저도 그래서 보다가 중간에 관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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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책들은 비평보다는 비난이 어울리는 글이 있죠..
문제가 되는것은 비난이 공개적인곳에 올려지는게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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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이 어울리는 글은 없습니다.
비뢰도가 욕을 먹어야 하는 이유?
돈을 벌려고 글을 늘였기 때문이라..
현실적으로 '대박작'들 중 늘리지 않는 글은 거의 없습니다.
그걸 비난의 이유로 삼고 싶으시다면..
왠만한 대박작들은 다 비난을 해야 맞겠죠.
유독 비뢰도를 탓하는 이유를 제 나름대로 생각하기엔..
'너무 잘되서 배가 아파 한다.'
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비뢰도가 분명 잘쓴 글은 아니지만, 나름의 괜찮은 글입니다.
적어도 정형화되어가는 무협의 틀을 굉장히 파격적으로 뒤엎은
글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저 역시 비뢰도가 '좋은글'이란 생각은 안하고 있지만..
'재미있는 글'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해도 근래 권당 5만부가 넘게 나간 책은
'묵향'과 '비뢰도' 밖에 없으니까요.
간단하게 말해.. 팔릴만 하니까 팔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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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가 욕먹는 이유는 발전이 없고(처음 소재선택및 개성있는 글은 좋았지만 그후 발전은 커녕 돈벌기에만 욕심이 든...) 출판사와의 트러블때문에 출간이 안되고 있다는 점이죠
솔찍히 질질 늘여써도 빠르게만 나온다면 비뢰도 이렇게 까지는 욕 안먹었을듯 합니다
위에분 말대로 권당 5만부가 넘게 나간 책은 묵향과 비뢰도가 최근 거의 유일하니깐 말이죠
그리고 이렇게 말은해도 어짜피 나오면 읽습니다(뭐...저도 포함이겠죠)
문제는 책이 더이상 출간이 안된다는 거죠 ㅋ
그리고 강호정담란이 문제가 아니라 연재한담란에서 옮겨간 글들입니다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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