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5.09.14 23:50
    No. 1

    흘흘 ㅡㅡ;; 그렇긴 합니다. 돌이켜보면 ㅡㅡ;; 다들 비정상적으로(?) 강해진 케이스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묘한[妙翰]
    작성일
    05.09.14 23:50
    No. 2

    그래도 일단은 재빠르게 와닿는 것을 선호하겠지요. 생각을 요하는 글보다는 단순하게 말추신경을 자극하는 형태의 글이 아무래도 스트레스 해소에 나으니까요. 단 기억에는 남지 않겠지만요.

    생각을 요하는 글은 나중에 가서 끝을 보게 되면 어쩌면 긴 여운을 남길지도 모르지요. ㅇㅅㅇ... 기억에도 남을지 모르고.....

    글쓰는 이의 입장에서는 일단 선호 순위를 많이 올릴 수 있는 글을 선호하게 되는 게 없잖아 있을테니.....아무래도....그런 게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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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돈바라기
    작성일
    05.09.14 23:58
    No. 3

    요즘 판타지 책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죠.
    다 같은 내용은 보기 싫다! 뭐 그런 뜻이죠.
    정파의 무공은 어떤 틀이 잡혀져 있고, 그곳에 따라야 한느데, 사파는 다릅니다.
    만들어 낼 수도 있고, 변형시켜도 됩니다.
    정파처럼 자존심을 지킬 필요도 없고, 무차별 난사도 가능하죠.
    그러니..요즘처럼 평범함을 싫어하는 추세에 정파쪽 성향이 있는 주인공으로는 인기몰이가 힘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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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erin
    작성일
    05.09.15 00:00
    No. 4

    뭐 인생과 소설의 차이인것이지요;;; 인생에서 겪는것처럼 하나하나 지루하게 소설에서 다 풀어나간다면 그건 소설이 아니라 자서전=___=이나 수필 기타등등이 되어버릴테지요...

    기본적으로 독자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축약하는것이야 결코 사도일 수가 없는것이니 사파와 비교할 바가... 냠.. ;;

    정파사파와의 차이점이라면..
    처음부터 격력하게 밀려오는 돌풍처럼 재미가 술술 넘치더라도 사파의 끝처럼 처참한 결말이 아닌, 소설끝낼때까지 그 격력한 재미가 유지되어 기쁜 여운을을 주는 소설이 널렸다는 것과.
    서서히 스며드는 습기처럼 재미를 늘여가... 려고 해도 결국은 초반의 지루함을 유지하며 끝에도 재미없는 소설도 적지는 않다는 것.. 아닐까요?

    처음에 보기 힘들다가 나중에는 정말 개천서 용났다 랄 정도로 재밌어 지는 소설이 흔하지는 않지요. 없지도 않지만. 그리고 나중에 재밌어 질 것 같으면 애시당초 초반에 보기힘들 필요도 거의 없는것이고요.

    보기힘들다고 해서 뭐... 작품성 높은것은 보기 힘드니까 보기힘든것은 작품성 높을 가능성이 많다라고 말할수도 없는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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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愛雨
    작성일
    05.09.15 00:06
    No. 5

    그렇죠... 요즘 소설을 읽으면서 여운을 못 느껴보네요

    예전에 제가 처음 접해본 그 소설들의 여운은 너무나도 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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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夢魂
    작성일
    05.09.15 00:30
    No. 6

    인터넷 연재의 특성이
    그런 모습을 가진 소설이 호응을 얻는데
    강점으로 작용하기도 하죠
    일정 분량씩 나뉘어 긴 시간에
    걸쳐 연재되기 때문에
    많은 복선과 입체적 인물들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 되는 사건들이
    많은 소설 같은 경우엔
    몰입도와 정상적인 독해에 많은 차질이 오니까요

    이를테면
    쓰는 작가분께서도 연재 주기를 맞추시기
    힘들뿐더러 독자들도 앞부분을 잊어버렸을시에
    뒷부분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으시는등의

    주인공 (혹은 그 일행)과 그들 중심의 단선적인
    사건 전개가 아무래도
    인터넷 연재에서 독자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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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05.09.15 02:52
    No. 7

    저같은경우,,, 첨에 군림천하를 봤을때는 좀 짜증이 나지다가, 쥔공이 더 쎄지고 나니 오히려 별로란 느낌이 들더라구요..
    뭐 사람마다 취향이 있는거니까 그런거겠죠..
    요즘 트랜드가 먼치킨적인 요소가 많은듯 하니까.. 그거에 맞게 작가들도 성향을 바꿔 쓰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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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게으른독자
    작성일
    05.09.15 04:26
    No. 8

    근데 제 생각엔...
    그동안 정파 주인공들도 비정상적인 루트로 강해지거나, 뻑하면 이 여자 저 여자 다 건드려 놓는다든가(남자의 본능인가...), 악인이라는 자의적 판단으로 아무 죄의식 없이 죄다 칼질해서 다져놓는다든가...
    한참 읽다보면 이 주인공이 정말 백도 사람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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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09.15 09:43
    No. 9

    정의의 우리편 이라는 공식은 어릴때 본 --;; 전대물 이후론 애정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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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babo
    작성일
    05.09.15 12:54
    No. 10

    ....정파.... 김용작품들뺴구는 그리 생각이 나지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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