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0

  • 작성자
    Lv.54 시간떼우기
    작성일
    05.09.15 08:08
    No. 1

    개인적으로 비추...

    시원 스럽지 않은 전개

    끝 맺음이 정확하지 않음

    그걸 재미라고 느끼는 분들은 좋겠지만

    그런걸 안좋아라 하는 분들은 비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묘한[妙翰]
    작성일
    05.09.15 08:10
    No. 2

    ^ _ ^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추천해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추천받아 본 것은 처음 같네요.

    제가 동천은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대충 어떤 흐름인지는 알 것도 같습니다.

    에, 참고로 속독으로 소설 보시는 분들한테는, 제 글 비추하고 싶습니다. 여기저기 종종 중요한 단서를 흘리면서 쓰기 때문에.... 속독으로 보시고 나면 나중에 필시 혼선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ㅇㅅㅇ..

    일례로 내용이 그냥 의문만 남기고 흘러가는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보이는데, 한 마디 드리면, 제 글에 이유없이 일어나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의문도.... 글 속에 힌트를 남겼다고는 하지만, 난해하게 숨긴 일도 많으니....ㅡ_ ㅡ ...제 죄가 작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역시 질주 참가하길 잘 한 것 같습니다. ㅡ_ ㅜ 연 나흘째 추천 받아보기는 처음인듯....예전에는 독자분들을 설득..(항간에는 구걸을 빙자한 협박이라고도 하던가요. 쿨럭.)해서 사흘까지는 그런 적이 있긴 했지만, 사흘지나니 한 달 간 잠잠...ㅡ_ ㅜ

    ㅡ _ㅡ...추천 글 밑에 댓글로 공지나 의견 때리는 재미에 너무 맛들인 것 같네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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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묘한[妙翰]
    작성일
    05.09.15 08:16
    No. 3

    확실히 시원스럽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강하지 못 한 관계로 (아주 나중에나 좀 강해질까...)
    뭔가 남기고 가는 듯 하지요.
    가면을 쓴 인간이 나타나면 의례 다른 소설에서 그러하듯 바로 정체를 알려주지도 않구요.
    선과 악, 의와 협에 대한 경계를 지어놓지 않았기 때문에 명확하게 이 놈은 적이다. 라고 선언대는 일도 드물구요.
    뭔가 일어나고는 있구나 하고 느껴지지만, 확실히 잡히지는 않지요.

    한방 스트레스 풀리는,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저도 비추를 하는 수밖에 없네요.

    왜냐면, 그런 흐름에 반해서 쓴 글이니까요. 수고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전고
    작성일
    05.09.15 09:01
    No. 4

    동천류량은 약간 다른듯,
    저같은 경우는 동천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작삼은 좋아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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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재도기
    작성일
    05.09.15 10:37
    No. 5

    저도 한표 추우처언... ^^*

    작삼 좀 어영부영하지만..
    처세술이 있고(사실 맞아 안죽을려고 ㅋㅋ)
    또한 그것만이 다가 아닌 ^^*

    주인공이 무적인 것을 원하신다면 비추이지만...
    묘한님의 깔끔한 글 쏨씨에 다들 빠지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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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09.15 10:46
    No. 6

    ㅎㅎ

    작삼 재미있지요

    주인공에게 대리만족을 원하는 입장에서는

    주인공이 강하지 않은것이 정말 좀 거시기 하지만..


    -_-;;


    사실.. 주인공이 미친듯이 맞아야 대성하는 무공 익혔을때

    이걸로 한가닥 해먹겠구나 싶었는대..

    그게 아니니까.. 실망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지만 ㄱ-;;



    재미면으로써는 웃으면서 볼수있는 작품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09.15 10:47
    No. 7

    약한 주인공과 주변의 강한 사람들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도

    대리만족을 주지만..


    주인공 자체가 강한것이 가장 강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소위 먼치킨물이 요즘의 대세가 되는게 아닌가도 싶구요
    (물론 터무니 없는 강함은 반감을 일으키지만 말입니다.)



    먼치킨물이 싫다고 하시는분들도

    주인공이 맨날 꼬붕노릇이나 하고 깨지고 도망다니는 책을

    '이건 정말 먼치킨이 아니라서 재미있어 죽겠군!'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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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09.15 10:51
    No. 8

    사회에 나와서 대부분의 사람은

    윗사람에게 굽실거리고 자기주장을 제대로 펼수 없는 압박감속에 있죠


    그래서 그런 압박감을

    무협이나 판타지를 보면서 주인공이 좌충우돌 하는 모습을

    '이건 나야' 하는 마음으로 보게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남자독자층이 많은 무협은 대부분 남자가 주인공이죠..

    여자가 주인공이면 옆에 멋진 남자라도 매번 등장시켜야하구요..


    현실도 답답한대

    책으로까지 답답함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ㅎㅎ

    약해도 위소보 처럼 말빨이라도 좋고 언제나 미녀 투성이에
    부디치는 상황마다 언제나 럭키하게 잘풀려야죠..


    게다가 우리의 위소보도 나중엔 궁주랑 응응응 해서 강해지지 않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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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09.15 10:52
    No. 9

    그냥 작가분이

    통쾌한 책들에 반감을가지시고 쓰신다는걸 읽고서 ㄱ-;;


    아... 주인공이 천천히 쎄지는건갑다 하고 읽고 있던 사람으로

    끝까지 주인공이 허접이구나 하는 아쉬움이 들어서 리플이 길어졌군요 -_-

    .... 저는 53까지 읽은지라 ㄱ-;; 아직 7페이지나 앞으로 남았군요
    해병대 붉은 두건 조교놀이 까지 읽었는대.. 악취삼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09.15 10:54
    No. 10

    요즘은 참.. 천천히 쎄지는거야 개연성이 있어야해!

    하면서 3~4권까지 주인공을 수련만 시키는 책들이 여기저기 보이는군요 ㄱ-;;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묘한[妙翰]
    작성일
    05.09.15 11:25
    No. 11

    수련이라는 부분이 뭐라던가 출판사 입장에서 거져먹고 들어가서 일부러 쓰게만든다던가.....ㅇㅅㅇ......

    저도 수련은 해요. 계속.....허허허...ㅡ_ ㅡ ;;;
    실전같은 수련을 매일 ...매일... 이제 53 보고 계셨구나...남은 회가...130회네요. ㅇㅅㅇ... 1부 끝에서 주화입마라는 이름으로 기괴하게 위기를 모면합니다. 제 생각에는 그 부분, 먼치킨 요소가 강합니다. 2부 들어가면 한 가닥씩 하기 시작하지요. 그래도 산 넘어 산..이고 2부 끝에서..... 모든 걸 다 태워버립니다. 말 그대로 태워버립니다. ㅡ_ ㅡ 남는 것은 새햐얀 잿더미뿐.....

    그러나, 그에 상당하는 산뜻한 여운을 남기며 결말을 지으려 합니다. 결말에서 주령령의 정체가 밝혀지구요. 빙월 님 덕분에 댓글 참 길어졌네요. 허허허...저도 댓글 세 개나 써놨는데, 여기서는 티가 안 나요. 카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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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치우천황제
    작성일
    05.09.15 11:29
    No. 12

    다른소설 주인공보다 약한편이지 지금은 꽤 강해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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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시간떼우기
    작성일
    05.09.15 11:30
    No. 13

    빙월님 맞습니다....

    제가 소설을 읽는 이유는 힘든 세상을 탈출하고 싶어서 읽을지도...

    (뭐여...내가 세상 다 산 놈 같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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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현이님
    작성일
    05.09.15 11:43
    No. 14

    다른 건 다 좋은데...히로인들 꿰차고 있는 남궁뭔가 하는 놈의 생명력이 너무 질겨서 예전에 그만 봤죠.
    추천있길래 생각나서 살짝 들어 봤더니 아직도 쿵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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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묘한[妙翰]
    작성일
    05.09.15 11:56
    No. 15

    조만간에 정리당합니다. 이제 막바지 직전에 다다르고 있다고나 할까나? 지금은 미움받는 남궁현이지만, 결말의 여운에서 한 몫을 할 녀석입니다. 그때가면 남궁현이 이해되실지도 모릅니다만, 지금은 적어도 악역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다고 보여지긴 합니다.
    오옷, 과연 댓글이 얼마나 더 이어질까...크크. 댓글이 많으니 정말 여러 의견이 집결되네요. 흠, ㅇㅅㅇ...은근히 재미있어지려 합니다. 제가 답글에 해당하는 댓글 네개나 달았지만, 거의 티가 안나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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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유정랑
    작성일
    05.09.15 14:38
    No. 16

    점소이 작삼..
    제 수많은 선호작들 사이에서 몇개월간 정리 안당하고 버티는 작품이죠..
    작삼과 비슷한 시기에 선작한 작품들은 거의 정리됐는데 이작품은..;;
    은근히 롱런하고 있습니다..폭발적이지도 않고 꾸준하게..
    요즘은 하루 한편 올라와서 참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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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탈퇴계정]
    작성일
    05.09.15 18:25
    No. 17

    근데 지금이 1부인가요?2부인가요? 묘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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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묘한[妙翰]
    작성일
    05.09.15 18:45
    No. 18

    2부에요. ㅇㅅㅇ..120편까지가 1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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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꽃늑대
    작성일
    05.09.15 23:47
    No. 19

    우이 씨~
    한첨 썻었는데 로깅 안됬다며 다 날라 갔네~

    뭐썼었냐 하면-요약하면-
    강한 주인공만 재밋다면 무협이나 환타지 이외의 다른 소설은 어떻게 읽는냐는 말과

    묘한님 요즘 수명이 팍팍 늘고 있을거라는
    -외냐하면 연재 기다리다가 늑대가 막구 욕을 하고있다는-
    말을 썻었습니다.
    미워~
    미워~
    미워~

    이궁 또날라 갔는데 CTL+V하니 까 사네..

    dlrjdhodl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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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슈트로
    작성일
    05.09.16 09:28
    No. 20

    저도 고무판에 볼게 엄청 많아서 좋아했던 작품이었더라도 나에게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선작에서 과감히 삭제하는데...
    점소이 작삼을 보면서 항상 분통을 터트리고는 하지만 삭제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뭔가 항상 기대하는 느낌이 더 강하다는...
    작가님 말을 보면 그 기대마저도 깨질 것 같지만 끝까지 분통 터트리면서 볼렵니다.
    작삼 처음볼때는 구타신공을 얻는것을 보고 이 넘도 먼치킨이겠다고 생각했던게 지금생각해보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생각이었는지...
    작삼, 언제까지나 ㄴ맞고만 사는지 계속 지켜보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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