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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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묘한[妙翰]
- 05.07.02 21:0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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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준라이
- 05.07.03 00:33
- No. 2
요즘 지치기도 하고 고민도 많은데, 꿋꿋하게 가는 건 오로지 하네님같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초반에 많은 분들이 포기하시는 것같아 저도 슬픕니다. 작연란에서 고만 나가야 하는 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꾸준히 댓글을 달며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히 저도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제 글이 좋습니다... 또 제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너무 좋습니다. 많지는 않지만요...
그래서 저는 제가 아는 한편의 길고 긴 옛날이야기를 조금씩 들려주기 위해 밤마다 고무판을 두드립니다. 앞으론 보름달이 뜨는 날은 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만...
불용을 사랑해주시는 하네님께 넘넘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앞을 가릴락 말락...
관심 주신 묘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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