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0

  • 작성자
    귀혼대살
    작성일
    05.06.28 23:15
    No. 1

    검도를 해보시면 아실텐데, 찌르기란게 정말 어렵습니다.
    목표를 맞추기도 힘들고, 또 찌르기를 하면서 방어를 병행한다는 것도
    어렵습니다. 정말 어렵죠. 반면 막기도 정말 어렵습니다.
    손목의 간단한 움직임으로 찌를 위치에 대한 페인트를 걸 수도 있고
    하여간 간단히 말해 노림수를 아는 것 자체부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익히기는 어렵다는 것은 맞지만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건
    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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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스캅
    작성일
    05.06.28 23:17
    No. 2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요.
    무림에 검수가 많은 이유는 검이 가장 여러 방면으로 쓸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벨 수도 찌를 수도 있으며, 심하게 길지도 짧지도 않고, 도나 창보다는 훨씬 가벼우니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한 손으로 다룰 수 있죠.

    대성하기 어려운 것도 검이지만, 초반 가장 접근하기 쉬운 것이 또한 검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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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6.28 23:19
    No. 3

    일단 도 및 창은 군사 무기기 때문에 일반인의 소지가 금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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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밥도둑
    작성일
    05.06.28 23:21
    No. 4

    만류귀종.... 이정도의 고수가 되면 무기 다 쓸모 없겠지만..

    경지를 이룰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겟죠?

    삼류무사에서 읽었엇나? 앞뒤 대사는 생략하구

    사람잡는데 검보다 소잡는칼(맞나?)이

    더 좋았다면..모두 다 소잡는 칼을 쓸꺼라고 햇나?

    사람 죽이기에 검만한게 없으니까 검을 많이 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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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05.06.28 23:30
    No. 5

    소지하기가 편해서라는 이유도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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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erin
    작성일
    05.06.28 23:35
    No. 6

    그렇게 살상력이 떨어진다면 사람죽이는게 업이었던 일본 사무라이들이 검술을 주로 익히지 않았겠죠.
    =____= 물론 전쟁에서야 창 없이 말이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검술 안익힌 사무라이 상상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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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꿈꾸는하늘
    작성일
    05.06.28 23:40
    No. 7

    사실 일반적인 문파에서는 도나 창을 쓰고 싶어도 못 썼을것입니다.
    군인이 아니면 소지조차 쉽지 않았을테니까요.
    양가창 언가도 뭐 이런식의 세가가 있겠지만
    양가창은 역사적으로도 군부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던 집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언가에 대해 언급할 때도 군부와 엮어서 쓰시는 분이 많더군요.
    뭐 저야 언가가 실존했는지 진짜 군부와 연관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건간 일반 무가나 문파에서 도나 창을 쉽게 쓸 수는 없었을겁니다.
    해서 이리저리 절충해서 만든것이 검이죠.
    그리고 검보다 발전된 형태의 무기가 우리나라의 검(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과 일본도죠.
    검은 찌르기엔 어떨지 몰라도 베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만 일본도의 경우엔 찌르기와 베기에 아주 적합하게 만들어졌죠.
    게다가 일본도의 경우는 도배 부분이 두껍기 때문에 쉬이 상하지도 않죠.

    실제 무기를 놓고 일정경지까지 동등하게 익힌다면 아무리 잘 익혀도
    일본도를 익힌사람을 일반 검을 익힌사람이 실력으로 이기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배우는 검법 또는 도법이 동일한 수준의 것이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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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Musin
    작성일
    05.06.28 23:40
    No. 8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 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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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05.06.28 23:41
    No. 9

    검이나 도나 창으로 한방 쳐내면 그 위력에 날라갑니다.
    그렇지만
    도는 등뒤에 매고서 그 등뒤의 탄력으로 첫 한방을 강력하게 벨 수 있는데 창이나 검은 이에 대해 방비책이 없습니다.
    보통의 검은 베기에 매우 부적합한 물건입니다. 몸을 빠르게 움직여 피해낸 후에 검을 찔러넣을 수 있을 뿐입니다.

    이렇게 하면 검이 제일 형편없는 무기가 됩니다만, 사실 그렇습니다.

    다만 검은 양쪽이 올바르게 세워져 있어 무도를 닦는데 있어서 기운을 이전하는 기법과 기운과의 조화에 적합하다 생각됩니다. 즉, 검무에 적합하고 초상승의 고수에게 적합하다고 추측됩니다. 초상승의 고수는 기법이 살아있어서 무엇을 들어도 상관없겠지만 검이 가장 자유자재로 고수의 마음을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실의 검도관장일지라도 도를 잡는데 만족하는게 평범한 우리의 실정입니다. 도 알기도 어려운거죠. 검은 중국무술계에서 거의 멋으로 들고다니는 정도죠. 근대시대에 몇몇이 검을 잘 썼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도나 창의 고수를 만나면 분명 쉽게 깨질 성질이엇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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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일월풍운
    작성일
    05.06.28 23:43
    No. 10

    제 생각에는 뽀대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도는 소잡을때 쓰기 좋고 창은 군부에서 많이 쓰고

    검은 휴대하기 좋고 달아놓으면 멋도 나고 해서 검을 많이

    쓰다보니까 다른 무기보다 더 발달되고 연구되어진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예로 중국에 널리 사용된 도는 엄청 투박하게 생겼더군요..진짜 소 멱딸

    때 필요한 모양으로 생겼더라구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도와는 그 모양이 사뭇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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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꿈꾸는하늘
    작성일
    05.06.28 23:43
    No. 11

    참 그리고 검으론 벤다기 보다는 끊는다는 표현이 적절할 듯 싶습니다.
    곡선이 없는 직선으로는 일반적으로 휘둘러선 베기 힘들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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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AuEagle
    작성일
    05.06.28 23:46
    No. 12

    저는 검이인간을 상대하기 가장 좋은 무기라 생각합니다
    일단검은 찌르기가 가능하고 양쪽에 날이달려잇어 급한 변화도 형성해낼수잇죠 즉 소 돼지 늑대등 동물들은 본능에따르기 떼문에 현란한 검술 즉을 쓸필요가 없져 오직 힘과속도 만으로 승부해야하니까 도가더 효용성 잇겟져 반대로 인간은 눈으로 의지하는 부분이 굉장히 큰생물입니다 즉 현란한 검의 움직임에 잘 대쳐할수업것이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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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협만봐
    작성일
    05.06.28 23:50
    No. 13

    다 필요 없고 '일억일 비뢰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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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스캅
    작성일
    05.06.28 23:51
    No. 14

    대체 왜 검으로는 벨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군에서는 갑옷을 입기 때문에 검으로 베기 힘들지만, 무림인들은 갑옷을 입지 않습니다. 중국의 도는 대부분이 대도인만큼 중량을 실어 휘두르는 것 외에는 별 쓸모 없겠지만, 검은 베기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검을 찌르는데만 썼다면 중국 검술이 화려하다는 말도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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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파우
    작성일
    05.06.28 23:52
    No. 15

    백일창,천일도,만일검입니다
    배우기 쉬운 순서이고 짧은 기간에 파괴력을 발휘할수있는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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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파우
    작성일
    05.06.28 23:59
    No. 16

    파괴력은 결국 인명을 살상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 수준에 도달하는 기간이 창,도, 검이라는 순서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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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29 00:20
    No. 17

    정파 무림의 가장 강력한 문파인 소림 무당 아미의 경우 실제 역사에서 말하는 대표 무기가 소림곤, 무당검, 아미창이었습니다.

    또한 도라고 하는 것은 전장에서 애용되는 무기로 긴자루를 사용하는 실제 전장에서는 해전이나 산간 특수전을 제외하고는 검이 거의 쓰이지 않았습니다. (기록상 전장에서의 백병지왕은 창입니다.)

    그리고 근대 역사에서 가장 강한 무인으로 일 컫는 이서문의 경우 그의 팔극권 한방에 모두 죽거나 쓰러졌지만 성명절기는 "창"입니다. (그의 별호는 신창)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이라 함은 15// 에서 지적하신 쉬운 정도나 연공 순서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둔필승총이라는 말이 있듯이 진정한 고수의 경우 꼭 검이라고 강하거나 창이라고 약했던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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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29 00:24
    No. 18

    12, 14// 만약 직도와 검을 비교한다면 도와 검은 베는 것에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박도나 유엽도, 언월도, 일본도 처럼 베기를 강화하기 위해 곡선을 준 도와 비교한다면 검은 베기에서 상당히 불리합니다.

    뿐만아니라 검은 양날인 까닭에 제작상에서 두껍게 못만들지만 도의 경우는 외날이라 칼등을 두껍게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무기사를 참조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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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유우님
    작성일
    05.06.29 00:28
    No. 19

    그외에 뽀대로써의 효용이라구나 할까요?

    그런 이유로도 검이 많이 쓰이죠.. 차가운 인상의 카리스마 넘치는

    뭐.. 그런..

    위에 일억일 비뢰도라 하셨는데... 비뢰도 도대체 언제 나온답니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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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06.29 00:34
    No. 20

    백일도 천일창 만일검

    이란 소리는... 사실 잘 못 된 겁니다.--;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이겠지요.

    창이 도보다 익히기 쉽습니다...(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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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영취엽응
    작성일
    05.06.29 00:39
    No. 21

    전혀 운동을 해 보지도 않으시고, 상상이나 이론으로 배운 어느 무협지에 나온 내용인지 모르지만, 거기에 비추어 생각하기에 이런 문제가 나왔는가 싶네요..

    그리고, 중국에서 백, 천, 만의 뜻도 와전됐구요,,
    어린애들한테는 십이라는 숫자가 크지요,,,
    그럼, 백이란 의미는-백독진경등 무협용어에서 처럼- 많다는 의미지요,
    백일이란 의미도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의미예요,, 그러니, 천일이란 그 많은 백일보다 더 연습이 필요하고, 만일이란 것은 천일이란 것보다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이세상에 누가 백일 만에 도는 완성한다고 할수 있지요,,
    어떤 분은 평생을 수련하는데,,
    백일-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 천일 , 만일처럼 기술이 더 복잡하지는 않다는 의미지요..

    그리고, 왜 수련기간에 차이를 두었냐 하면은,,,
    먼저 칼의 곡선은 사람의 둥근 몸을 벨때 곡선이 있어 쉽지요. 그래서, 처음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들이 사용하기 좋지요.. 그리고, 창은 일단 깁니다.. 그러기에 칼보다는 좀 더 오래 배워야 한다는 것이지요.
    검은 보통 직선이지요.. 직선인 칼로 둥근 몸을 베려면 칼과 같은 곡선이 없기에 내가 기술로 곡선을 만들어야 하지요,, 그리고 찌른다는 것은 어렵지요... 사람 몸을 찌른 뒤 창처럼 반격받을 공간이 넓은 것도 아니고,
    그래서 배워야 할게 많지요.. 발이 빨라야 돼요,, 베는 거야 베고 또 베고 또 베면되지만 뼈에 걸리기지만 않는다면,,,

    추가로 칼도 직선도는 곡선이 없어 뼈에 잘걸려 곡선이 만드는 기술이 필요해서 직선도는 칼을 잘 쓰는 고수들이 많이 쓴다고 하지요..

    어떤 기본적으로 사용하거나 꼭 배워야 될 기술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지
    꼭 창이 칼보다 낫거나, 검이 창보다 낫다는 것은 아니지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신: 와룡강님이 소설 쓰기전에는 중국무협에서는 백독진경, 백독불침등 백을 많다는 의미로 많이 썼어요, 꼭 백가지 독만 침범못하다는것이 아니라 어떤 독에도 중독되지 않는다는 의미로요,,
    점점 더 화끈하고 용량을 늘리려는 작가나 매니아들의 욕심이 만들어 낸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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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29 00:40
    No. 22

    21// 잘 설명하셨지만 딱 한가지만요 ^^;;

    창 역시 직선 공격이 많은 무기입니다. 길어서 오래 배운 것은 아닙니다.

    자루가 긴 외날 무기는 도라 부릅니다. 청룡언월도가 대표적이죠. (다만 관우가 청룡 언월도를 썼다는 것은 대부분의 무기사를 아는 사람들이 정설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당시 기술로 볼 때 힘들고, 게다가 가능하다고 보더라도 지방의 이름없는 대장간이라면 더욱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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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29 00:42
    No. 23

    20// 창이 도보다 쉽다는 말씀은 다소 어폐가 있습니다. ^^;;

    실제 역사에서 소림곤이나 아미창의 경우 ... 결코 만만한 절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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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취 설
    작성일
    05.06.29 00:44
    No. 24

    검, 다루기 쉽지 않죠.
    도나 창은 살상용으로 그만이죠.
    그러나 검으로 사람 죽이기는 쉽지 않았을 겁니다.
    해서, 검, 창을 각기 백일, 천일 수련하면 웬만한 사람은 죽일 수 있지만, 검은 사람 죽이는 용도라기 보단 장식용으로서의 효용가치가 더 높았기에 사람 죽이는 것엔 걸맞지 않은 거죠.
    따라서 검으로 사람 죽이기 쉽지 않다는 것에서 만일을 연마해야 그때서야 '아! 사람 좀 죽이겠구나.' 하는 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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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zen master
    작성일
    05.06.29 00:44
    No. 25

    무기로서의 효용성이라는 말은
    전쟁에 기초해서(지엽적인 문파간의 분쟁이나 개인간의 다툼이 아닌
    좀더 큰 범위의 싸움) 살펴본것입니다.
    즉 이말은
    보통의 병사(예전의 경우 정규군보다는 대부분 징집된 일반인이 더 많았져)를 가장 빠른 시간안에 어느정도 수준까지 훈련시켜야 했기때문에
    창,검,도 중에 대규모 집단전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훈련시킬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겨난 무기의 순서가 창 그리고 도 그리고 검의 순서가 된것입니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알수 있는데
    일반적인 신체능력을 가진 사람이 서로 다른 무기를 가지고 싸울경우
    먼거리에서 찌르기를 주로하는 창이 가장유리하고 다음이 도이고 다음이 검의 형태가 될것입니다.
    왜냐 보통의 능력하에서는 먼거리에서 찔러오는 공격을 피하기가 쉽지가 않기때문입니다.
    거기에 대기병용으로 창이라는 무기가 상당히 효율적인 병기이기에
    군부에서 가장많이 사용하는 병기가 된것입니다.
    그러나 일정 수준을 넘어선다면 오히려 단순한 공격으로 인해 약점을 드러내게 되는것이져
    그런 수준에 이른다면 좀더 복잡하고 다양한 공격이 가능한 검이 유리해질수 있는것이져
    (창이나 도의 달인에 경우 더 빠른 공격이 가능하고 불리한 상황에서의대처능력이 생기기에 종국에 가면 개인의 능력과 각각의 무기를 얼마나 잘다루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되는것이져)
    이것은 도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검에 비해 보통의 사람이 더 빠른 시간안에
    살상력을 발휘할수 있는 무기이져 그 이유는 도의 베는 동작은 인간의가장 본능적인 동작에서 가져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둔기류가 더욱 원초적이나 살상력에서 도가 좀더 앞서기에 대부분의 전쟁에서 도가 선호되는것이져(고대,중세에 출토된 병장기의 대부분이 도라는것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단 예외적으로 신체능력이 따라 줄경우 둔기류나 중병기가 위력을 발휘하는데 거의 장수급 중에 도끼나 철퇴등의 무식한 병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무림의경우(극히 지엽적이고 개인내지는 소규모의 분쟁)
    싸움의 양상이 군대와는 다르게 됩니다.
    이 경우 구성원들이 일정 수준이상을 넘기에
    뛰어나게 창을 다루는 경우가 아닌이상 창같은 병기는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해서 대부분의 병장기는 도검류가 차지하게 되는것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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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악플매니아
    작성일
    05.06.29 00:46
    No. 26

    글 진짜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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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규염객
    작성일
    05.06.29 00:47
    No. 27

    대체로 검을 쓰는 정파는 많은 무협소설에서 구파일방 중 소림을 제외한 무당, 화산, 청성, 점창, 공동, 종남, 아미, 곤륜파입니다.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소설에서는 이들이 도가계열 문파로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여기서 무기가 아닌 검의 다른 용도를 쉽게 유추할 수 있지요. 바로 제사할 때 척사의 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검이라는 것은 도나 창과는 달리 제기로서 사용된 적이 있습니다. 위의 정파들이 도나 창대신 검을 사용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작용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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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29 00:48
    No. 28

    27// 제대로 알고 계시는 군요 ^^;;

    말씀하신대로 도가적인 의미와 숭검사상이 낳은 결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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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29 00:55
    No. 29

    중국 무기사를 공부한 우슈 선수의 발언 ... 인용 하나만 하겠습니다.

    2) 곤의 특징 부분을 보면 정확히는 아니지만 대략적인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태극권 부분은 덤입니다. 다소 환상이 깨지실 것 같아 죄송하군요.

    [펌]

    안녕하세여

    저는 한국서 우슈선수로 있고 물론 현재도여 일단 중국에서 대학에서 우슈를 전공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중국무술사 수업시간에 배운데로 말해드릴께여

    (곤)

    1) 곤의 종류와 역사

    곤의 형태에서 뿐만아니라 곤술에도 종류가 수천가지 이상입니다
    너무 많다보니 일일히 나열할수도 없고 그렇게 많이 알고있지도 않습니다...
    종류로 일반적으로 곤하면 소림곤이 중국에서도 최고로 알아주며 소림곤 종류에 나한곤 금강곤이 가장 유명하며 곤대는 일반 버드나무를 깍아만든 탄력있는 곤으로 곤술을 표현합니다 그외에 대나무로 양쪽긑을 뾰족히 각아내서 창의 용도로 같이쓰는 곤술도있고 곤끝에 추나 쇠구슬을 달아 파괴력을 중심을 위한 살상용곤 등등 그 종류는 수도없습니다

    곤의 역사는 물론 아주 원시적부터 사람들이 나뭇가지 꺽고 그걸로 동물이나 다른 부족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시절부터 올라가야겠지만 우리는 체계화된 무술의 역사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곤술하면 중국에서는 소림곤술을 가장 먼저 말을 하게됩니다...

    소림곤술로 유명한 사람이 소림사 주방장으로 알려진 긴나라 인데 그는 유명한 소림곤술의 명인입니다 사실은 주방장도 아니었고 주방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승에 불과하였습니다 원나라 말에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고 소림사를 약탈하자 불때는 부지깽이로 수십명을 때려잡아 갑자기 소림곤술이 유명해지고 긴나라에의해 소림곤술이 시작되고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2) 곤의 특징

    곤은 검과. 창보다 수련하기가 쉽습니다 백일도,곤 천일 창 만일검이라는 중국에 있는말이 보여주듣이 刀(도)와 棍(곤)은 100일을 수련하고 창은 1,000일을 수련하고 검은 10,000일을 수련해야 한다는 말처럼 곤술은 그만큼 용법이 다향하지 않고 어떻게 보면 막무술이져 그래서인만큼 수련하기가 쉽습니다 곤과 도는 빠르고 파괴력을 중시합니다....

    검과 창은 정교하고 섬세함을 요구합니다

    3) 곤의 명칭

    곤의 명칭이라하면 곤의 머리부분을 곤두라 부르며 중간부분이 곤삼 아랫부분을 곤심이라 부릅니다

    (태극권)

    1) 역사

    태극권은 사실 정확한 역사가 뒷받침되어있지 않습니다 모두 전해 내려오는 말들과 역사적 기술에서도 정확한 근거는 바탕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무당산 도가 선인인 장삼봉 창시설도 있고 명말청초 무장이었던 진왕정 창시설. 태극권경의 저자인 왕종악 창시설이 존재합니다

    그래도 그중 현대의 사가들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는 견해는 명말의 무장 진왕정이 창시자라는 설입니다 명말의 사회상은 극도의 혼란기여서 전국 각처에서 전란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혼란기에는 무예는 곧 자신의 생존에 직결되는 민초들 사이에서도 무예가 성행했다고 한다.

    진왕정은 무장답게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하여 편성한 권경이라는 책에서 32가지 기예를 기준으로 새로운 무술을 창안했고 이것이 태극권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진왕정이 창안한 태극권은 가전의 무술로서만 전승되어 그다지 널리 퍼지지는 못한듯 한다.

    실제로 태극권이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것은 양로선의 공로가 크다는 견해가 지배적 이다.

    양로선은 당시의 대표적인 강권이 소림권을 수업한후 진왕정의 손자 진장흥에게 태극권을 배운후 동작을 유연하게 하고 기공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새롭게 양식 태극권을 창안하였고 손자인 양징보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완전한 무술로써 확립을 시켰다.

    또한 다른 유파와 달리 비밀리에 전승시키지 않고 공개했기 때문에 더욱더 널리 퍼지고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서 태극권은 절대, 궁극의 무술로 불리우며 당대의 무술의 대표가 되었다.

    2) 종류 및 특징

    태극권은 크게 둘로 나누며 진식 태극권과 양식태극권을 대표적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외 손식 , 무식, 오식 태극권이 있고 특징으로

    태극권의 특징

    여러 가지 태극권의 특징을 알기 쉽도록 설명하자면 다음의 네 가지로 요약할 수가 있다.

    ① 동작의 연속성

    태극권 동작은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이어져 있다. 즉 한 동작의 완성은 다음 동작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가리켜 `장강과 같다' 또는 `행운유수' 라는 말로 표현한다. 태극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매끄럽게 연결시켜야
    한다. 동작 뿐 만 아니라 호흡과 의식도 연결되어야 한다.

    ② 유연한 동작
    태극권은 부드럽게 또한 천천히 움직임으로써 근육을 이완시켜서 몸의 피로를 푼다. 느슨한 상태에서 펴고, 구부리고 뒤트는 생체의 자연 동작이 담겨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 또한 모든 동작이 자연 속의 편안한 움직임으로 이어져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이런 점은 타 운동에서 찾아보기 힘든 태극권 만의 큰 특징 중 하나이다.

    ③ 원 운동
    태극권의 모든 동작은 원운동의 연속이다. 우리 몸의 관절, 근육은 원운동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따라서 태극권은 원형의 동작을 통해 자연스러운 힘이 발휘되도록 하고 조직의 강화가 쉽게 이루어지게 한다. 또한 원운동은 직선보다 매우 아름답게 표현된다.

    ④ 조화운동
    태극권은 정신과 육체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것은 내외육합이라 하며 내삼합과 외삼합으로 나뉜다. 내삼합이란 정·기·신의 삼합을 뜻하며 외삼합은 손발의 합 · 팔꿈치와 무릎의 합 · 어깨와 사타구니의 합을 뜻한다.

    발췌 : 대한민국 태극권 총회中






    3) 태극권을 배우고 난 이후의 소감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태극권은 양생 운동 보건 체조입니다...

    과거에는 모르겠으나 현대에는 건강 중심으로 보건체조에 가까운 형태로

    많이 변화되어있습니다 무술로써의 가치는 좀 떨어져 보이는듣하네여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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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zen master
    작성일
    05.06.29 01:11
    No. 30

    원래 태극권의 원형은 많이 알려진 것처럼 부드러운 무술이 결코 아닙니다. 태극권이 부드러운 유한 무술이라는것은 다른 권법에 비해 강유의 비율에 있어서 유의 비율이 높다(대부분 8:2 정도이나 원형 태극권의 경우 6:4 정도)는 말이지 영화에서 많이 보여지는것처럼 느린한 무술이 아니져
    영화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태극권 대련 방법중에 하나인 추수(대련의 의미)의 모습을 영상화한 것일뿐입니다.
    또한 건강체조처럼 느리게 하는 동작은 무술의 수련법중에 하나인 만련 이라고 하는것으로 투로를 느리게 행해봅으로서 정확한 동작과 호흡의 일치등을 체득하는 한 방법이죠
    이는 태극권 수련의 일부분일 뿐이며 대부분의 다른 중국권법에서 행하는 수련법입니다.
    태극권도 실제 다른 무술처럼 격렬하고 치고 받는 동작이 대부분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실제 박투에서 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강한 힘을 필요로 합니다.
    즉 무술에서 부드럽다는 의미는 일반적인 의미하고는 좀 다른것이져
    부드러운 태극권의 대표적인 것으로 전해지는 양식태극권도 같습니다.
    원형은 결코 부드러운 체조의 형태가 아닙니다.
    실제 양로선 스스로도 자신의 양식태극권을 상당히 격렬하게 다른 권법과 다를것이 없이 수련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좀더 부드럽게 가르쳤을 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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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29 01:29
    No. 31

    30// 제가 실수한 부분을 제대로 지적해 주셨군요.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실제 박투에 가까운 태극권은 오히려 태극권이라 보기 힘들어서 (진가가 대표적이죠) 심지어는 태극권임에도 불구하고 소림권에 가깝다는 이유로 태극권 유파에서 제외되기 까지 했다는 에피소드까지 들은 바 있습니다.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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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크리스탈
    작성일
    05.06.29 01:53
    No. 32

    태극권 하는 말인데요 제가 어느 오래된 동영상에서
    중국의 대표적인 권법 두 무술가가 나와서 대련하는것 봤는데 일반인이 보기에는 투로도 안보이고 그냥 치고박고 하는것처럼 보이더군요..
    그 동영상 보면서 느낀게 이게 무슨 권법이냐 했던 적이 있는데
    zen master님의 설명 들어보니 음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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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비공
    작성일
    05.06.29 02:00
    No. 33

    무기 이야기 하다 삼천포로 ㅎㅎㅎ^^;;;;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의 개인적 생각은

    세명이서 각자 무기를 익히면

    백일 지나면(어느정도 배우면) 창 이기는 놈없음..

    천일 지나면 혹 도 쓰는 놈이 이기기도 함.

    만일 지나면 검 쓰는 놈도 이길수 있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29 02:30
    No. 34

    33// 29번 글을 참조하시고요. 네이버 같은 데 무기사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이 가끔 백일창 천일도를 주장하시는데 ... 백일도 천일창 만일검이 정설입니다. (창은 찌르기 위주라 제대로 배우려면 생각보다 섬세한 무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29 03:03
    No. 35

    25// 창에 대한 오해 한가지 ...

    창은 집단전에서도 유리합니다. 명대의 진량옥이 이끌던 백간병이라는 창부대는 양응룡의 난, 후금과의 전쟁, 사숭명의 난, 장헌충의 난에서 크게 활약하였습니다. (실제로 군중에서는 백병지왕이라 불렸고, 소림, 무당, 아미와 같은 3대 유파 역시 창을 사용하며, 아미파는 거의 유파를 상징하는 무기입니다.)

    서양전쟁사에서도 스위스 창병은 화약무기나 발사무기가 압도하기 이전까지 거의 무적에 가까운 존재였습니다. 기사들 조차도 스위스 창병은 특유의 조직력과 고슴도치 같은 진형 덕에 꺼렸죠.

    그리스의 팔랑크스 역시 측면과 배면 공격이 약하다는 약점을 빼고는 강력한 창부대였죠.

    진형을 짜고 공격하는 데 있어서 창은 타 병기에 비해 막강한 위력을 자랑했습니다. (일본도에는 잘 안먹히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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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白冶
    작성일
    05.06.29 05:21
    No. 36

    6 사무라이는 도를 사용하는거 아닌가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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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막강눈빛v
    작성일
    05.06.29 06:17
    No. 37

    그래서 검이 아닌 다른 무기 또는 권에 상당히 관심이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무협에는 검이 만병지왕일까라는 의문은 가져 왔던거 같습니다.
    나중에 가면은 다 똑같을 진데.....그 단어가 뭐였더라;

    아무튼 ... 다른것들도 다 좋을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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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엘븐즈
    작성일
    05.06.29 08:52
    No. 38

    사용해본바로는 곤이 역시 제일 배우기 쉽구요
    그다음이 도 입니다 창은 쉬워보이면서도 도보다는 힘들더군요
    검은 솔직히 익숙해지기도 시일이 좀 걸리구요

    산적들이 박도 들고 다니는건 다 이유가 있다는..;;
    군인들이 창을쓰는 이유는 단체공격에 있다고 봅니다
    긴 길이와 탄력은 능숙하지 못한 사람들도 큰 효과를 낼수 있게
    해주죠 개인전은 도 단체전은 창 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은 솔직히 이도저도 아닌 난감한 무기랄까요..
    찌르기는 창을 따라가기 힘들고 베기는 도를 따라가기 힘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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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노호
    작성일
    05.06.29 10:27
    No. 39

    무협이라서 저런 말이 논쟁거리가 될 수 있겠다 싶네요.
    실제 역사적인 면에서는 저런 말은 거의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 중국 역사에서 소림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있을까요?
    상징적인 면 외에 실제 무력적인 면에서는 전혀 없습니다.
    중국 역사에 무력으로서 접근한다면 황권과 군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협이라고 하는 조직폭력배 비슷한 뒷골목 문화는 치안적인 부분에서 발생한다고 봐야합니다.
    중국 무협 드라마를 보면 빠지지 않는 단체가 있는데 그들이 염상입니다.
    소금밀매로 인한 이익, 탈세,폭력이 발생하죠.
    한국 무협의 특징인 중국 역사에 대한 전혀 고찰되지 않고 상상으로서 써버리는 무협적 시각과는 전혀 다른 무협이 주류입니다.
    즉 중국 무협은 어느 정도 자기 역사, 문화이다 보니 일정 작품이 현실에 바탕을 두어 스토리가 짜여가 무협의 세계가 이루어진다면,
    한국 무협은 다른 나라 역사, 문화이다 보니 사실성보다는 무협의 한 측면인 기이성에 중점을 두어 발전했지 않았나 봅니다. 그 중 어느 시기에서는 무협이 성인물로 발전할 때도 있었지요.
    위 글에서 사실성과 역사성과 무협에서의 설정을 혼용해서 일반적인 개인의 무술 수련과 군대문화에서의 무술 수련을 정확히 해줬으면 합니다.
    칼들고 설치는 개인이 가장 필요한게 뭘까요.
    죽이는데 편한 무기와 휴대하기 편한 무기 아니겠습니까?
    일반 개인은 휴대하기 편한게 이롭고
    군대에서는 죽이는데 편한게 짱 아니겠습니까?
    대규모 군대전투에서 단도 가지고 설친다면 얼마나 웃기겠습니까
    백일도, 천일창, 만일검이란 것은 말 좋아하는 사람이 만들어 논 말 아닐까요? 짧을수록 위험하다는 말 장난처럼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콜로서스
    작성일
    05.06.29 23:15
    No. 40

    댓글중에 일본도가 찌르기 좋다는말은.. 이해가 안되는데요? 전형적인 일본도는 곡도아닌가요? 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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