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8

  • 작성자
    Lv.55 우동공주
    작성일
    05.06.26 01:35
    No. 1

    솔직히 한번은 그런가보다 했지만 계속 나오니 무협인가? 아님 야설과의 퓨전?형인가 하다가 안보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05.06.26 01:48
    No. 2

    좀 심하긴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greium
    작성일
    05.06.26 01:55
    No. 3

    흐음...너..너무 민감하신 반응이 아닌가..싶은데여...

    쿨럭...전 솔직히 넘 몰입해서 보느라

    (100회까지 삭제하신 다는 말에 하루만에 돌파했었죠...-_ㅜ

    것두 기말고사 전날 말이죠...)

    암튼 그런거 신경 못 썼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한
    작성일
    05.06.26 02:08
    No. 4

    저도 잼있게 보긴 했지만....

    여자들한테는 외면당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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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05.06.26 02:22
    No. 5

    파렴치한 주인공이라 굉장히 불쾌하더군요.
    읽다가 짜증나 거칠게 덮었습니다.
    뭐, 저런 인간이...ㅡ.ㅡ;;
    강간범들은 죄다 잘라버려야 햇!! ..라며 혼자 불을 뿜었다지요.
    지금껏 제가 읽은 책의 주인공중 가장 재수없는 주인공 1위로 결정..
    이계진입 깽판 폭주고딩들도 저 멀리 떨쳐버리며 엄청난 1위를 기록했지요.
    강간당한 후 그놈을 사랑하게 되는 여자에게도 분개했습니다.
    모두 매저키스트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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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6.26 02:32
    No. 6

    점부다 애정으로만 이루어 진다면 밋밋하겠지요.
    세상에는 의외로 특별한 일이 만이 일어난답니다.
    역시나 무협의 세계에서도 상시 똑같으면 재미없습니다.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06.26 02:34
    No. 7

    그렇게 따지면 남자를 노예로 부리는 여자 나오는 소설은 다 혐오감 들겠지요.
    어디까지나 소설은 소설이라 생각하는 거지요.

    사실 그녀들이 장건에게 한 행동과 생각까지 나오기에... 불쌍하다기 보다는 통쾌하다는 느낌이 들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카르페디앰
    작성일
    05.06.26 02:41
    No. 8

    음.. 전 괜찮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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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05.06.26 02:43
    No. 9

    물론 소설은 소설일 뿐이니 민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의 바탕은 현실이고 소설은 현실의 반영이기도 하지요.
    현실세계 어디에선가 비슷한 일들이 충분히 일어날수 있고 현재 일어날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그런 상황에 화가 나는겁니다.
    저는 기본적인 도덕의식은 가진 주인공이 좋습니다.
    물론 이건 어떤 작품에 대한 매도도 아니고 그저 제 생각이고 취향인거지요.

    그나저나.. 통쾌하다라...
    잘못된 걸 잘된것으로 인식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건 작가의 필력이 뛰어나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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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6.26 03:12
    No. 10

    글세요 주인공이 정의로운 인물로 그려지는건 아닌것 같군요.
    올바른 인물도 아니고 오히려 기회주위자에 얖삽하기 까지.
    악당이지만 매력적이랄가요.
    역시 취향 문제이니 뭐하라지 않겠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이 맞지 않다면 역시나 ...
    작가가 바꾸는 건 좋지 않군요. 개연성문제가 아닌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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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일일신
    작성일
    05.06.26 03:20
    No. 11

    최소한의 도덕은 있어야죠.
    아무리 악인이 주역이라고 해도.. 최소한의 타부는 있습니다.

    이것도 작가님 설정이나 픽션이니 상관없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거부감을 느꼈다면.. 그거 하나만으로도 실패가 아닐까합니다. 물론 좋아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굳이 그래야 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협소설은 무협소설 다웠으면. 아니면 첨부터 야무협을 표방하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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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淸風一明
    작성일
    05.06.26 04:01
    No. 12

    흠.. 윗분들중에는 이런글이 별로라고하시는분들도 계시네요..
    하지만.. 저는 왠지 이글이끌립니다..
    지금까지의 유치하고 바보스럽고 죽이고싶기까지한 주인공들을
    봐왔던 저로서는 무슨짓을해서든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그런주인공이 주인공인 책이나오니 행복하기
    그지없더군요..
    이런글이 여자분들에게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유치한주인공이 나오는글보다는 훨씬났습니다..
    이런주인공 나오는 글 보기싫다고..
    왜쓰냐고 생각하시는분이 있을지도모르지만..
    (만약 여자라면)Y물 같은거 여자분들은..
    (물론 안보시는분들이 더 많겠지만..)
    남자가 보기에는 참 거X기 합니다..
    그러니 특별히 여자분들도 그리 비판 할만한 입장은 못된다고
    봅니다..
    그러니 왠만하면 작가님에게 태클은 걸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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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단테
    작성일
    05.06.26 04:05
    No. 13

    무협다운 무협소설의 정의는 대체 무언가요?
    부모와 가문의 복수를 위해 밑바닥부터 기어 올라오는 복수극?
    평범하게 강해져서 강호를 떠돌며 협의지도를 행하는 모험글?
    글에는 왕도가 없고 짜여진 규칙이 있어선 않된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중국역사에 무공이란 틀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거기에 이런 저런
    규칙 을 덛붇여서 여기서 벋어나선 않된다는 규정을 머릿속에 가지고 본다면 과연 발전하는 글이 나올까요?
    글을 보면서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글이 실패일까요?
    제생각엔 글을 글로 보지 않는 사람이 좀 이해가 않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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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anijoa
    작성일
    05.06.26 04:37
    No. 14

    밑바닥에서 처절하게 기어 올라와 복수를 시작할때 가릴게 있나요-_-
    여자든 남자든 이용할수 있는게 있다면 당연히 이용해야죠
    개인적으로 악인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참 간만에 더러운놈 만났다 싶어 매우 기뻐했던
    패미라.....현대 사람들이야 교육잘받고 잘먹고 잘컸으니 그런 사상이라도 생기죠...당장 북한에서 패미 어쩌고 여자는 어쩌고 하면 비웃음밖에는 못받을걸요?-_-
    그와중에 아오지탄광 들어가서 한 10년쯤 옆에서 아는 사람들 하나둘 죽어나가는걸 보면서 공포에 떨다가 살아나와 아오지에 보낸 인간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과할것도 없다고 여겨지는-_-
    여자가 복수한답시고 몸으로 남자 유혹하고 그런거랑, 복수하겠다고 여러명 짓밟는거랑 차이가 뭔데요?
    정조관념이란걸 배재하고 생각하면 별다를바도 없을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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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수전증
    작성일
    05.06.26 04:38
    No. 15

    개인취향입니다 -_-.
    이런건 아무리 서로 대화를 해봐야 답이 안나와요.
    "난 검은색이 무지 싫은데 왜 너는 검은색이 좋다는 거야?"
    이 말과 똑같습니다. 검은색이 싫은 사람에게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그 사람은 검은색이 계속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색입니다.반대로 검은색이 좋은 사람에게 아무리 검은색이 싫어해야할 색이라고 설명을 해도 변하지 않는 것 처럼.
    이런건 끝이 없습니다 -_-
    그저 서로 인정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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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패옥
    작성일
    05.06.26 05:47
    No. 16

    윗분들이 말씀하신 '여성독자'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읽다가 낙오했긴하지만 추측하신바와는 이유가 다릅니다.

    사실 상계무적은 참신합니다.
    다른 소설엔 삼류악역만하는 강간을 주인공이 해버리니까요.
    (일류악역은 어찌나 품위가 넘치는지 모릅니다.)
    처음 읽었을땐 주인공이라고 언제나 정의감 넘치는 놈만 나오는것도 식상하고, 이런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는 주인공도 있을법 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한테 문제는 강간씬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싫었던건 놀라울정도로 히스테릭하게 그려지는 여성 캐릭터들입니다. 무협에서 여자들이 짜증나게 그려지는거야, 종종 있던 일입니다만 상계 무적의 여자들은 참말로...여자인 제가 봐도, 밟아주고 싶을정도의 아낙네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상계무적에서는 짜증나는 성격의 여자들을 등장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그들이 유발하는 짜증나는 사태를 집요할 정도로 끈질기게 묘사합니다..마침내 장건이 짜증나는 여자를 강간합니다(꿩먹고 알먹고. 복수도 하고 화도 풀고 이득도 얻고...주인공 무지 현명합니다)
    짜증이 쌓일대로 쌓였던 독자는 상쾌해지지요. ㅡ_ㅡ

    주인공은 분명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녀석입니다.
    사회적 터부가 되는 '강간'도 당당히 수단으로 선택하고 말이죠.
    하지만 작품외부에 있는 독자의 눈으로 보면, 결국 '그런' 여자들 강간하고, 당한 여자들이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는걸로 면죄부를 은근슬쩍 안겨줍니다.
    강간은 분명히 나쁜짓인데, 작가는 그 나쁜짓을 '할수도 있는 짓'으로 무마시키려 하더군요.

    제가 불쾌했던건 그부분이었습니다. 나쁜짓을 시킬거면 당당히 시킬것이지, 그런 싸가지 폭발직전인 여자애들을 피해자로 등장시켜서 은글슬쩍 주인공을 정당화 시키다니요. 그런 설정이 너무나 비겁하게 느껴졌고, 결국 더는 읽을 수가 없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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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루플루시카
    작성일
    05.06.26 05:50
    No. 17

    모든 분들이 한작품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몇몇의 작품들도 싫어하는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딱히 상계무적에게만 속하는 성질이 아닌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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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6.26 08:28
    No. 18

    저도 비슷한(정확히 같은 것은 아니지만) 이유로 읽는 도중에 낙오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한가지 글에 대해서도 반응이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향이 맞지 않고 결국 그것을 극복할 수 없다면 미련없이 포기하는 것이 독자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예전 구무협의 와모 작가님 작품에 비하면 양호하다고 해야할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루시펠13
    작성일
    05.06.26 09:16
    No. 19

    저 개인적으로는 권선징악형 결말을 좋아하고 쥔공도 악보다는 선 성향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좀 읽다가 접었습니다.

    다만, 악인은 소설의 주인공이 되어선 안되는가? 라고 한다면 그렇지 않다라고 답합니다.

    악인도 훌륭한 소재의 하나입니다.
    단지 제 취향이 아닐뿐입니다.

    (혹, 상계무적의 쥔공이 할수없이 그렇게 된것으로 본래는 악인이 아니다라고 하실분이 계시다면 부연하자면 저로서는 악의 행위로 인한 복수도 큰 범위에서는 악의 행태에 들어가고 복수는 정당할수 있지만 복수를 위해 타인을 위해하면 그것은 역시 또다른 악이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취향이 아니라 접긴 했지만 상계무적 잘 써진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가 그렇게 행동하는가 하는점을 어느정도 독자에게 납득시키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 글 쓰신분이 왜 하필 강간인가? 하는 부분에서 그가 상대를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기에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안가리것 뿐이랄까요 그에게는 목적을 위한 최선의 수단으로 그저 하나의 악행이 선택되었을 뿐입니다.

    다만, 강간을 당하고 왜 좋아하는가? 에 대해서는 사실 저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아마도 납치범에 연정을 느끼고 선처를 부탁하는 경우 이런 신드롬이 있기에 그러한 경우가 아닐까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즉, 전혀 불가능한 설정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저로서는 님의 글에서 유추하기 어려운것이긴 합니다만, 살인은 괜찮고 강간은 안되는지하는 의구심이 조금 생겼습니다.

    처음 전 이글의 쥔공이 악인이다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즉, 상계무적의 쥔공은 악인이고 그가 악인이된 이유와 그가 행하려 하는 일등을 소설로 표현한 것이기에 그의 악행 하나에 강간이 포함되어있는 정도일뿐 그것을 빼야 한다란 말을 해야할지는 의문입니다.

    복수란 주제의 글에서 복수를 이루기 위해 타인을 죽이는것은 괜찮고 복수를 위해 강간을 하는 것은 안돼는 걸까요?

    둘다 악행인데 그런 구분을 저야할지는 정말 의문입니다.

    살인은 장르문학에서 빈번히 나오는데 이거 18금이라고 할수 있나요?
    살인은 되고 강간은 안된다는 님의 개인주관이 아닐까요?

    (* 님이 살인도 싫어 라고 하신다면 할말 없지만 장르문학에서 살인이 없는 것은 거의 없거든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랴
    작성일
    05.06.26 10:06
    No. 20

    복수를 위한 살인은 인정되지만 복수를 위한 강간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모순되지만 그게 무협의 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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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6.26 11:49
    No. 21

    20//

    그건 일종의 명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건 상계무적이라는 글에 국한된 것은 아니고, 협이라는 말로 대변되는 무협소설 전반에 흐르는 분위기 같은 것입니다.

    복수를 위한 살인의 경우 그 주 대상은 기본적으로 강자 혹은 강한 집단이 됩니다.(주인공이 강해짐에 따라서 상대적인 약자가 되기도 합니다만 그건 논외로 하고)

    강간이라하면 상대적인 약자인 여성의 인권(이라고 하기는 좀이상하지만 달리 생각나는 말이 없네요.)의 짓밟는 일로 표현됩니다.

    논점에서 좀 벗어난 얘기를 하자면 일반적으로 소설에 등장하는 비주인공(색마라 지칭되는 인물들) 중에서 복수의 일환으로 색을 탐하다가 공적으로 찍혀서 허무하게 사라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 것도 이러한 기본적인 인식이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존 틀을 파괴하는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는 무협이라는 장르를 살찌우는 일인 것은 분명합니다만, 독자의 가치 판단에 따라서 그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읽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궁수마법사
    작성일
    05.06.26 11:52
    No. 22

    어차피 최악의 죄는 살인.... 무협 주인공들은 한 행동의 업보를 받는다면 99.99%이상은 지옥으로 갈 겁니다.... 그 어떤 선행도 악행의 면죄부는 되지 못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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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5.06.26 11:56
    No. 23

    음,, 갠적으로 하성민 님의 악인지로 이후, 독심을 소유한 주인공을
    소재로 한 글 중 가장 마음에 들어하고 있는데,,, ^^;
    전 장건을 '악인'(복수를 위해서 라곤 하지만) 으로 여기고 맘 편히
    보고 있었는데 주인공이라면 이래선 안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계신 모양이네요 ^^; 다들 취향, 가치관이 제각각이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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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ko*****
    작성일
    05.06.26 12:19
    No. 24

    지금 현대의 가치관 도덕관 이런걸 따지면서 본다면 무협 주인공은 살인도 하면 안됩니다. 당연 관에가서 사형수나 죄인이 되어야죠.
    그리고 엔딩은 사형아니면 평생 옥에서 인생 썩는거죠.
    꼭 이리저리 자기가치관에 맞추고 그 가치관을 작가님한테 강요하시면 대부분 비슷한 스토리로 된 무협만 나오겠네요.
    그리고 선을 좋아하는 주인공을 원하셨다면 상계무적 읽을때 1권 첫부분 읽지 못하셨나요? 주인공은 복수를 위해 악인이된다라고 작가님이 말씀해놓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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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연림.
    작성일
    05.06.26 18:11
    No. 25

    저도 상계무적을 읽었던 여자 독자이고 중간에 도중하차를 하긴 했지

    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강간'이라는 부분에 그다지 분개를 하지 않았습니다.(사실 제가 그때 컴

    터 금지를 먹고 있었던 상황이라 주요 단어만 읽고 넘어갔지만 말입니다)

    저는 여자분들의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았다면 그런짓을 하지 않았으면 되지 않습니까?

    물론 한두번이 아니 계속 강간 씬이 나오는 것은 조금 뭐하긴 했습니다

    만.....그리고 처음부터 악인이라고 했으니...-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27 02:05
    No. 26

    저는 보다가 완전 때려쳤는데 글이 제 생각에는
    너무 완전 수준이하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뭐 이미 불티나는 글이니 이정도는 비난이 아니라
    생각하겠습니다 정말 덮치고 나면 알아서 긴다라는
    사고방식 야한 일본 동영상에서나 통하는
    사고방식으로 써진 글이라 생각됩니다
    이런류의 야설은 본적있지만 대중소설로 이따위글을
    19금도 아니게 내논점이 정말 마음에 안 들더군요
    아 참고로 저는 오래전에 봤는데 주인공 성격이
    분명히 복수의 일념이다 라고 하면서 강간질을
    하면서 거기까진 괜찮았는데 상단이 저절로 망할
    상황을 막아주며 하는건 완전 온갖 여자들을
    복수라는 미명하에 평생 강간질만 해먹겠다는
    꼬라지같다고 느낄때 바로 접었었습니다
    유사한 글에 색마의 전설이라고 이 글에는
    주인공이 원래 어쩔수없는 처지여서 카사노바지만
    허릴없이 아직 미성숙한 독자 욕구충족시켜줄
    야한장면만 있는게 아니라 살아나가기 위한
    투쟁과 진지한 생각이 담겨있었는데
    상계무적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독자분들까지 비평할 생각은 없지만
    건전한 사랑의 행복에 대해 알게되신다면
    이 글이 무슨 의미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제 생각일 뿐이고 제가 덮어버린
    뒤로 내용이 진중해지고 앞부분도 수정되고 했다면
    할말이 없네요
    비난에 가까운 비평이지만 솔직히 비난하고 싶을
    정도의 제 평가이고 이미 잘나가고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27 02:10
    No. 27

    뭐 제가 늘 개인적으로 싫어하던 상계무적 제목을
    보고 들어오자마자 글을 남겼는데;; 윗분들 리플을
    봤는데 저는 사람마다의 취향이 다르다 그런걸
    무시하는건 아니고 에로티즘을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조아라 고무림 등등 연재사이트에 40%정도가
    청소년이라고 알고있는 사람으로서 이글이 19세용이
    아니라는 점과 특히 조아라에는 19세전용이 있음에도
    이글은 무협이라는 것과
    여자들 몽땅 잡아다 강간하면서 길들이는게 일본식
    변태 성행위가 아니라 에로티즘이라면 어째서 소라
    가이드 사이트가 운영정지를 먹었었던지를 생각해
    보잔 뜻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27 02:12
    No. 28

    그리고 제가 볼때는 분명히 처음에 악인이라고 한적 없는데요
    저는 부분만 봐서 확실히 알고 있는데 나중에 내용이 꼬여서
    수정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ㅡㅡ;; 분명히 진지하게 복수의 칼을
    갈고 있던거 뿐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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