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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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白露
- 05.06.21 17:3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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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kooki
- 05.06.21 17:3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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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뉴피넛
- 05.06.21 17:3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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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노모
- 05.06.21 17:3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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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 05.06.21 17:4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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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5.06.21 17:4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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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이야기맨
- 05.06.21 17:5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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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등룡
- 05.06.21 17:55
- No. 8
독자의 입장에서는 계산 상으로 따지면 현재도 연재가 책 대여해서 보는
것보다 비싼데 인상을 하신다니 좀 그렇군요
연재로 보는 것과 책으로 보는 것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연재를 본
사람은 책으로는 보지 않을 것이다 라고 판단하는 것은 너무 출판사의
이익만 고려한 논리라고 생각됩니다.
비싸더라도 연재를 택하던지 아니면 기다렸다가 책으로 보라는
양자택일을 강요한다는 씁쓸한 생각을 지울 수 없군요
그리고 연재도 보고 책으로도 보는 독자들은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니...결국 독자들의 피해만 강요하는 것 같아 불편합니다. -
- Lv.95 장림리
- 05.06.21 18:02
- No. 9
흠...........책으로 볼 사람이 이북으로 보는게 문제라고요?
그럼 이북은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북..보통 한권에 20개정도의 글로 봐서는 50원씩 천원입니다.
일반 대여점보다 무려 200,300원씩이나 비싼 가격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제깍제깍 볼수 있긴하지만서도.
여기서 돈을 더 올린다면, 과연 연재를 얼마나 볼것이며,
그게 이북에서 얼마나 효과를 낼수 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현재도 소위 인기 많으신 작가님들만의 잔치가 되고 있는데,
더욱 더 그걸 부채질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전 오늘 7천원 가량을 궁귀검신2랑 권왕무적 보는데 썻습니다.
물론 보고나서야 돈 아까운감은 전혀없었지만,
막상 또 올린다고 하니 웬지 거부감이 느껴집니다.....
차라리 연재 그만두고 책으로 올리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
- 月光無影
- 05.06.21 18:1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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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 05.06.21 18:1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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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o마영o
- 05.06.21 18:1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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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뉴피넛
- 05.06.21 18:2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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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o마영o
- 05.06.21 18:2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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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달수
- 05.06.21 18:2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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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박종인]
- 05.06.21 18:5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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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테사더
- 05.06.21 19:1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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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06.21 19:12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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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꿈에다름
- 05.06.21 19:1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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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Alice
- 05.06.21 19:1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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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운룡
- 05.06.21 19:22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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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06.21 19:23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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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을파소
- 05.06.21 19:4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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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파룡
- 05.06.21 20:15
- No. 24
저도 이북 몇번 이용하는데,
월정액도 두번 정도 했습니다. (거의 그냥 날려보냈죠. 책도 얼마 못보고)
작품수 늘어나는 것도 좋고 뭐 다양해지는것도 좋은데,
제가 보기엔 가장 큰 문제점이 커뮤니티가 활성화 안되었다는 점입니다.
책은 많은데,
뭐가 볼만한 책인지 도무지 그 정보를 알수 없습니다.
물론 한줄짜리로 감상 적는 란이 있기는 한데, 그건 그 책에 대한 설명이 있는 페이지로 이동해야 볼수 있는것이고,
월정액 끊어봐야..막막합니다.
제 생각엔 개편시에 가장 먼저 해야 할것이 이용자들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드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기본 메뉴항목에 자유게시판이라도 하나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
- Lv.7 날아라훨
- 05.06.21 20:21
- No. 25
흠..........
저는 솔직하게 연재보기가 인상되는거에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가 부자라서가 아니라...우리들(독자)입장에서는 자기가 좋아하는걸
보고 즐기는거지만 작가님들은 좋아하는걸 쓰면서 생계를
유지해야하니까요...
또 자신 용돈 아끼고 아껴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남들보다 빨리
읽고 즐길수 있다는 장점은 어떤것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은 작가님들의 입장도 고려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겠지만 저의 생각을 적은거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
- Lv.1 곰바위
- 05.06.21 20:28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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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파룡
- 05.06.21 20:29
- No. 27
그리고 한마디더 하자면,
연재료 인상에 대해서는,
제가 돈이 많다는 것은 아니지만 인상에 대해 부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책 한권이 나올려면 빨리 나와도 한달입니다. 그 기다림을 대신하는 어느정도의 급행료라고 할까요. 전 솔직히, 작가님들이 연재에 대한 약속만 제대로 지키신다는 전제하에(시일이라든지, 분량이라던지 기타 등등) 연재료 인상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물론 지금 연재료도 대여점의 대여료에 비해 비싸기는 하나, 대여점에서 빌려보려면 책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것을 감안한다면 용인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단 연재에 대한 작가님들의 약속준수 이것이 반드시 필요하죠.
전 솔직히 이번에 초우님이나 별도님에게 엄청 실망했습니다.
이북에서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재 중단....
이북 운영자측에서도 한참이 지나서야 연중 공지 뜨고..
매일 연재되기를 기다리면 이북 들락날락거린 저만 바보된 느낌이었네요.
어라 갑자기 성토분위기...ㅜㅜ
혹시 초우님이나 별도님 이글 보셨다면,
그냥 투정이려니 생각하세요 ;; -
- Lv.3 뉴피넛
- 05.06.21 20:35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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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파룡
- 05.06.21 20:46
- No. 29
앗. 제 글 때문에 갑자기 작가님들 성토분위기?
다른 분들이 오해하실것 같아서 사족 몇자 더 붙입니다.
제 글에서 작가님들께 실망했다는 것은 음...진지한 분위기의 그 실망이 아니라 약간의 투정이 섞인 그런 의미입니다.
솔직히 저도 글 써본다고 혼자 허걱대본 적이 있어서,
작가님들에게 느끼는 감정은 존경 그 자체입니다.
정말 창작이라는게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주변에 잡다구리한 일이 생기면 글 자체가 안써질거라고 예상도 해봅니다.
다만, 그런 일이 있을때, 기다리는 독자들을 생각해서 미리 간단한 언질이라도 준다면 기다림에 지치는 독자들이 좀더 낫지 않을까 하는 그런 얘기였습니다.
절대로 작가님들을 일방적으로 성토하는 맘이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
- Lv.1 리미언
- 05.06.21 20:46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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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풍도
- 05.06.21 20:49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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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날아라훨
- 05.06.21 21:00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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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 05.06.21 21:44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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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봉
- 05.06.21 22:25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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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유랑무인
- 05.06.21 22:50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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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淸流河
- 05.06.22 00:23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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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파룡
- 05.06.22 01:24
- No. 37
금강님 말씀대로 커뮤니티 부분이 생긴다니 반가운 일입니다.
그리고 다들 인상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이신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얘기하면 다른 분들의 경제사정을 너무 고려안하는 것 같아서 조금 꺼려집니다만 분위기가 너무 한쪽으로 흐르니 ..)
올리신 글들을 보니 비교를 대여료와 하시더군요. 근데 대여료와 연재료를 비교하는 것이 일면 타당한 면도 있지만, 또한 그렇지 않은 면도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현재도 책 한권 분량의 연재료가 대여료보다 비싼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북으로 연재를 보시는 분들이 꽤 됩니다. 왜그럴까요?
우선 책으로 출간되는 것 보다 더 빨리 볼수 있다는 면이 가장 크게 차지하리라 봅니다. 그 다음으로 아마 나중에라도 다시 한번 볼수 있다는 점이 되겠지요. 그런데 지금 현재 연재사정이 어떻습니까?
연재되는 작품 얼마 없습니다. 그리고 연재주기도 (물론 모든 작가분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들쭉 날쭉이고, 연재 분량또한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북 운영도 그리 원활하지 않은것 같습니다.(예컨대 늦은 공지 등등)
만약에 이런 문제점들이 확실하게 고쳐진다면..전 연재료 인상되는 것이 그리 부정적이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 한번 비교들 해보십시오.
한번 예를 들어볼까요?
대여점에서 **무적 5권을 빌려보았습니다. 그런데 5권에서 무시무시한 절단마공이 발휘되었습니다. 그 뒤가 궁금해서 잠도 잘 안옵니다.
그런데 이북에 가면 그 뒷얘기를 볼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위의 사정과 같다면 전 돈 얼마를 주더라도 바로 봅니다.(물론 너무 과다한 비용은 좀 ;;) 뒷 내용 궁금해서 잠 못자는 기회비용(예전에 배운 경제학 용어 써 봅니다 ㅋㅋ)과 이북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뒷 내용을 보고 편안한 기분으로 푹 자는것과..그 어느쪽이 비용이 더 클까요?
너무 극단적인 예 였습니까? -
- Lv.1 흑빛블루
- 05.06.22 19:42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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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미타파샤
- 05.06.22 23:24
- No. 39
이북으로 보고 책으로도 보고..대개는 그러진 않겠죠. 독자의 입장에서는 책으로 보나 이북으로 보나 대가만 지불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느 한 쪽 보다 현격히 싸다던지 아니면 비싸던지 하면 문제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이북에서 돈 내고 보는데 출판사의 입장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현실이라는게 곤혹스럽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북과 책으로 보는 것의 비용을 비슷하게 하고 이익도 작가, 이북운영자, 출판사간에 적절한 선에서 분배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북을 너무 비싸게 하면 보지 않게 될 것입니다. 지금 연재말고 이북을 구매하는데는 2000-3000원정도 하는데 이것도 대여점에서 대여해보는 가격하고 비슷하게 책정하여 이익을 나누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대여점에는 귀찮아서 또는 책이 별로 없어서 안가는 편인데 이북에서 대여점수준으로 보게 한다면 상당히 많이 보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절대적인 액수도 문제겠지만 대여점에서는 1000원이면 빌려 보는데 3000원을 내려니 뭔가 내키지 않는 기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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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겟타로봇
- 05.06.25 02:36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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