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저는 성숙한 여자가 좋더군요 아 ! 어느 정도 나이만 된다면 ㅎㅎ

찬성: 0 | 반대: 0

어린 여자아이 요즘 대세인듯..

찬성: 0 | 반대: 0

음...전 그런 부분이 좀 싫습니다. 보호받아야만할 대상들. 보호받는 사람이 싫다기보다 주인공은 항상 자신을 위해서 싸우지 않고 보호받을 사람을 위해서만 싸우지요. 이건 마치 연약한 캐릭은 싸움을 불러일으키는 간단한 소재, 주인공 심성을 변화시키는 소재. 이것 외에는 별로 역할이 이루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것이 협을 드러내는 간단한 장치일지 모르겠지만요. 너무 반복된 형태로 나온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또 아무리 무협이 남성팬들이 많고 남자주인공이 절대다수이지만 등장하는 여협들은 대부분 히로인역할이나 주인공을 곤란케하는 역할등등 전혀무림인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제가 페미 이런것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무협안에서 보여지는 어린아이, 여자의 역할은 너무 수동적이고 "문제아" 의 성격이 많습니다. 이왕 무림에 칼들고 나온 여자들을 그런 모습으로만 보게 되어 안타깝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문제는, 그 여자아이가 인질로 잡히거나 주인공의 약점으로 자리잡히는 전개가 다반사라는 것이죠. 그런전개가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 소설들에서 그런 전개를 보다보니...
여자아이를 거두어들이는 것까지는 좋은데 왜 그딴 전개로 진행시키는지...
그런 전개를 볼때마다 짜증나 미치겠습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이때까지 꿋꿋하게 자신의 소신을 지켜오던 주인공들이 여자 하나때문에 휘둘리는걸 보면 안타깝죠... 정을 왜 그리 쉽게 주는건지. 아무리 복수같은것에 미친 주인공들이라도 정 든 여자하나 잡히면 꼼짝을 못합니다. 거기다가 여자들은 다 남자주인공들보다 약하지만(윗님 말씀대로 약점이 많이 되죠) 은근히 남자주인공을 자지우지하는 경우가 많지요.
성격이 괄괄하다고 설정된 무림이나 판타지의 여협(?)들도 이상하게 주인공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정말, 여자 하나때문에 꼬이는 전개를 볼때마다 생각하는게
"쥔공님아, 님의 소신이 여자 하나보다 못했음?"
이라던지
"며칠만에 그만큼 정이 들었셈?"
이라고 외쳐주고 싶단 말입니다!!!!!!!(쿠어어어!!!!!)

찬성: 0 | 반대: 0

흠..단순히 어린 여자아이 말고도..
노인과 손녀도 상당히 많이 나오는듯..+_+
노인은 초절정고수에 손녀는 중원구경나오고..

찬성: 0 | 반대: 0

ㅡ_ㅡ..간혹 여자가 남자보다 더 큰 무게를 지니는 무협 소설도 있습니다. 오히려 주인공보다 더 강한 여자 주인공이 있고, 그외 다른 여협들의 활약이 있기도 합니다. 고무판 안에도 최소 셋 이상 있습니다. 제가 아는 두 분까지 해서요. 후다다다다닥.

찬성: 0 | 반대: 0

음.. 무림에선 노인과 꼬마를 조심하란 말이 있잖습니깡 ㅋㅋ

찬성: 0 | 반대: 0

흠 ... 저는 어린 여자아이로 시작하지만, 그 여자아이가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휘둘리는 게 아니라 휘두르죠 -_-;;;. 그러나 마쵸 남성 식으로 ... "적장의 목을 베었다, 나를 따르라!" 이런 식이 아니라,

부부 싸움에서 거의 100% 승률을 자랑하는 고요한 돈강 스타일의 둘째 누나를 벤치마킹하여 "합의와 설득"으로 자발적인 팀을 만듭니다.

찬성: 0 | 반대: 0

↑100% 승률이라..
어린 여자아이에 "적장의 목을~" 하는 식의 소설은..
음. 델피니아 전기 정도가 생각난다는.
어린 여자아리 라는 것이..
약함, 가녀림의 상징적인 의미가 아닐까요?
(안 그런 경우도 많지만.)
물론 전개해 나가면서 답답해 보이는 부분이 많지만 ^^;

찬성: 0 | 반대: 0

여자 아이~

그때 그때 달라요.

작가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전 여자아이의 등장이 책을 덮느냐 마느냐를 가르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일종의 목표인듯..

찬성: 0 | 반대: 0

마가렛 미드의 "세부족 사회의 성과 기질", 다소 고전적이고 작가 스스로의 주관이 개입된 면도 있지만 ... 적어도 그 책을 보신 분이라면

여자아이 = 가녀린 이라 생각하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

만약 주인공이 남존여비적 유교 인습에 찌든다면 전족을 당연시하고 스스로 현모양처를 지향하겠지만,

보다 다양한 세상을 경험한다면 그러한 성 역할의 허구성에 얽매이지 않으리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묵향 다크레이디 ....-_ - 다크

찬성: 0 | 반대: 0

~.~;;;
음음...그리고...주인공이랑..꼬이게..되는..여아는...모두..귀엽고..사랑스럽게.나온다죠..;;;;
그리고.무림인중에..남자는...잘생긴인간..1~2명나오고..나머지는모두..평범하거나.하는데.. 잘생긴남자는 성격이..꼭 정파여도.. 모난성격이 대부분이라죠.;;평범하게 생기면 어리버리거나 착한성격이고..;;그리고. 여자중에는...모두..이쁘게나온다죠...특히..구파일방과..사파의..이름난여고수들..;;;그리고.. 중소문파에도 절세미인이 나오는데 꼭~ 중소문파가 망할위기에 처해있어서..구파일방으로 시집을가려하죠..~.~;;그러다가 주인공과 만나서 서로 짝짜꿍하면서 놀고.;;그리고 시집갈대상은 질투심에 눈이멀고..;;;;가끔..평범하게나온다고해도..꼭~!!어디..신체한부분은..남들보다..월등히~뛰어나다는점..(눈이이쁘다던지.입술이이쁘다던지.인상이.좋다든지.등등.;;;)

찬성: 0 | 반대: 0

우앙!!! 저두요~!차라리주인공이 여성이면 모를까~!
꼭 강한주인공의곁에는 인질극을 벌이는 나쁜아저씨들이~!>_<

(대부분의 남성분들이아닌여성분들이 주인공인 소설은
인질범들이 극소수 라는..)

찬성: 0 | 반대: 0

남성적 사고 = 여성적 사고 ... 이럴 필요는 없죠.

여성적 문제 해결 방식의 경우 덜 충동적, 덜 폭력적인 주인공이라면 ... 인질극의 가치도 그만큼 줄어들죠.

대게 인질극 다음에는 주인공의 압도적 무위나 살신성인의 결말이 대부분이니까요. 재미만 생각하면 어여쁜 꽃미남 인질을 정의의 힘쎈 누나가 구출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

결국 껍데기만 바뀐 "강자 찬양"의 반복이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꼭 여자아이 혼자 구경나간다고 쫄라서 나가서 납치당하거나
주인공 몰래 나가서 골 때리게 하죠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