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8

  • 작성자
    Lv.83 emeu
    작성일
    05.05.21 03:31
    No. 1

    어떤 리플이 달렸길래 이런 글을 올리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야하다는 것으로 기분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야설은 소라넷에서, 무협은 고무림에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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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야객夜客
    작성일
    05.05.21 04:52
    No. 2

    아아... 제 글은 야설이었던 것이군요-_-;

    뭐, 스스로 저지른 업보...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일단 고무판에서는 깨끗히 삭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뒤쪽으로 갈 수록 성행위의 묘사가 거의 없으니

    혹시라도 뒷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유조아 사이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절대로 광고가 아님을 밝힙니다. 수습은 하는 것이 예의겠지요.)

    그럼 차후에 좀 더 다듬어진 글로서 고무판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emeu님의 따끔한 일침이 담긴 리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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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고산팔벽
    작성일
    05.05.21 08:18
    No. 3

    소라넷이라는데가 야설보는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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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5.21 08:49
    No. 4

    흥미있는 소재를 다루고 있는것 같았는대.. 처음 몇화를 제하고는 수위도 그렇게 높지 않은것 같고, 예전에... 재생이라는 소설이 있었드랩죠,
    이건 그냥 예를 들어보는 겁니다. 그 소설은 삼두표라는 분이 쓰신건대. 연재본에서는 상당부분 성행위가 묘사되었었는대, 출판본에서는 몇장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내용이 아주 매끄러웠고요, 꼭 연재본만 보고 판단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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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나무방패
    작성일
    05.05.21 09:12
    No. 5

    야설이라는 말은 지나치게 심한 말인데요

    사람마다 취양이 있고

    개인의 개성이 있는데

    emeu 님이 보기 싫다고 뜬금없이 '야설' 운운하시다니

    스스로를 지나치게 높게 평가하는건 아닌가요?

    보기싫으면 안보면 그만인걸

    다른사람의 작품을 야설취급하다니

    정말 잘나셧군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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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5.21 10:59
    No. 6

    흠 계의치 않던 부분이라 난감하네요.
    나오면 좋고...저의 입장..
    안나와도 뭐라지 않는데...
    설정 전개에 필요 하다면 쓰여질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어지네요.
    예술이냐... 외설이냐 논쟁하던 생각들이 나네요.
    뭐 재 생각이네는 그정도 까지는 아니었는데..

    저 같은 경우 야설의 판단 기준은...
    요즘 야설을 이루는 야설의 이야기는 근친, 불륜, 강간, 스와핑..
    사회 통념상 일어나서는 안되는 성관련 이야기들을 야설에 반열에 놓기 때문에.. 건전한 사랑이야기는 야설에 기준에 놓지 않는 관대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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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05.21 13:35
    No. 7

    허 원래 무협이란 것이 19금인데 쩝......

    지금까지 보면서 야한 장면 안나온 소설이 드문 지경인데......

    어차피 사춘기라서 중학생들 다보니 19금이란 자체가 불필요 하지만 ㅡㅡ;;

    야한 장면 보기 싫으시면 그저 무협을 안보시는게...... 야한 건 감당해야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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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폭격
    작성일
    05.05.21 14:26
    No. 8

    아직은 어려운 현실인 듯 합니다.
    촉수...라는 소재가 거의(?) 필연적으로 요구하는
    것들이 위험하고(?) 비호감을 유발하는 것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소재만 그럴 뿐 전체를 아우르는 방식은 꽤나 멋졌는데
    아쉽네요.
    음지에 있던 소재를 이정도로 양지로 끌어올리시기 굉장히 빡셌을텐데..

    물론 전 마냥 좋아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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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야객夜客
    작성일
    05.05.21 15:14
    No. 9

    아아... 좀 난감하게도... 새벽에 촉수 드래곤 삭제를 신청했는데

    그 전에 신청해놓은 정연란으로 옮김을 금강님께서 먼저

    해주셨네요-_-;;;

    일단 연재는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차후에 수정은 할 망정요.

    그리고 처음 보시는 분들은 공지를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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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검은기름
    작성일
    05.05.21 16:17
    No. 10

    음... 그리 수위가 높은거 같지도 않고..

    재밌기만 한데 =_=;;

    소재도 참신하궁.. 글두 잘쓰셔서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銀荊路
    작성일
    05.05.21 16:20
    No. 11

    야설이라 말하시는 분들, 하오대문 보셨습니까?
    그럼 그것도 야설이겠군요. 그러고보면 야설이 될만한 글이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05.21 16:56
    No. 12

    생각을 하면 할 수록 어이없네요.

    이건 ㅡㅡ.. 그저 아무 생각 없이(아무런 악의 없이) 야하다고 해서 된 듯 하네요. 읽어 보진 않았지만 야한것 보단 촉수가 문제일 수는 있어도 야한것 같고 머라 하다니 ㅡㅡ;; 위에 말 들어보니 수위도 낮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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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냥이여인숙
    작성일
    05.05.21 17:35
    No. 13

    소라넷으로 갈 만한 수위는 아니지요 ㅡㅡ;

    촉수 드래곤의 재일 큰 불만은 "편당 바이트 수가 넘 적다" 이지

    뭐 그렇게 "야설" 이다 라고 느낄정도는 아닙니다.

    예전 무협지들 보면 더 야한것들도 많았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글들은 다 어떻하라는건지 쩝~~..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이(촉드

    를 보면서 성적흥분을 느낀다든지 하는 인간들) 써 놓은 댓글에 열받지

    마시고 빨리 복귀 하셔서 편당 15Kb는 써주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마거미
    작성일
    05.05.21 17:46
    No. 14

    여기 야설매니아...비웃고감..
    그게 뭔 야설이라....ㅡㅡ;;



    원래..모난 돌이 두들겨 맞습니다
    다이아몬드 무쟈게모낫쬬? ^^
    온세상에 촉수가 덮히는 그날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蒼悟
    작성일
    05.05.21 18:01
    No. 15

    촉수 드래곤이 야설이라고 한다면 와모씨가 비웃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5.05.21 18:05
    No. 16

    이 글을 읽고 초반부를 보았습니다만...
    성인의 입장에서 그다지 지나친 수위라고 느낄만한 부분은 없었는데 중반부 좀 접어들어선 나오는군요.
    미성년자 입장에선 확실히 수정이 필요하겠습니다만 그건 제쳐두고

    출간 시엔 제목도 내용도 수정한다는 것은...
    고무판에서 연재할 땐 독자의 시선을 끌기위해
    의도적으로 성적인 어감을 가지는 제목과 내용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말씀인가요?

    그건 좀 이상하잖아요.

    출판시 완벽하게 출간된다면, 수위가 아슬아슬한 성인취향의 판타지소설이겠으나, 출판시 순화한다면?
    그렇게 따지면 현재 작품의 정체성은?
    뭐가 뭐죠?

    물론 촉수라는 제목에서 성적인 느낌을 받지 않는 사람은 예외입니다만... 작가분부터 그러진 않을 것 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7 玄妙
    작성일
    05.05.21 18:29
    No. 17

    마키아벨리가 인간성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더랍니다... 인간은 누구나 욕먹기 싫어하고 칭찬받고 싶어한다고...

    작가님이 후에 타협 수정하신다고 표현하신건 타인에게 널리 자신의 글이 읽혀지길 바라고 덜 비평받고 싶은 당연한 심리가 아닐까요?

    지금이 작가님이 표현하시고 싶었던 그 어떤것에 가까웠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만약 가까웠다 해도 당연히 세상과 타협하게 되는법이니 하나하나 논리적으로 따질것은 없다고 봅니다.

    일례로 이런 논란이 일어났다는 자체가 작가님도 나름대로 생각을 하셨을테니 저런식의 표현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거기에 정체성이라는 거창한 단어가 들어가야 하는지는 잘모르겠으나 제생각에는 별로 실익이 없다고 느껴지는군요... 서로 감정만 상할뿐이지...

    솔직히 이 소설 이름 자체를 첨들어보는지라 제가 할 이야기도 끼어들 여지도 없음을 잘아나 '역지사지'라고 한번쯤은 상대편에 입장에 서서 생각해보고 언급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주말 맞이하시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emeu
    작성일
    05.05.22 00:04
    No. 18

    하루 지나 들어와보니 제 말에 대한 의견들이 달렸군요..
    제가 말을 너무 짧게 해서 엄청 비난하는 것처럼 되어버린 것 같은데,
    리플 단 시간 보면 아시겠지만 새벽 세시에 졸려서 그냥 간단히 요약하다 보니
    마치 비난하는 것처럼 되어버렸습니다만


    다시 제 생각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보고 기분나빴다거나 무슨 출판사를 테러하겠다거나 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어제 최종 연재분까지 전부 다 읽었습니다.
    하지만 선호작품 목록에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일단 '야설' 이라고 아주 간단하게 말을 해버림으로서
    힘들게 작품을 창조하신 야객님께 너무 심한 말을 한 것 같아
    이 점에 대해서는 지금 이자리에서 사과를 드립니다. (__)

    여태까지 많은 무협 소설에는 성적인 코드가 상당수 존재해 왔습니다.
    90년대 초중반의 많은 무협 소설들은 거의 반드시 라고 할 만큼
    꼭 주인공의 음행장면이 들어있었고
    심하게는 여주인공 대여섯명을 전부 아내로 삼거나
    특정 체질의 여자를 아내로 삼는 것이 주인공의 목적인 소설들도 흔했지요.

    그런 면에서 촉수 드래곤이 성적 수위가 심하다고 문제 삼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미 야설이라는 극단적 표현을 사용해버렸기에
    내뱉어버린 말을 이제와서 아니라고 할 수도 없으니

    제 생각을 좀 더 상세하게 예기하자면
    일단 스토리상 주인공의 목적이 '음행' 자체이거나
    거의 그에 준하는 정도-여성을 이용해 무언가를 한다거나, 다른 목적이 있더라도 그 목적을 위해 엄청난 음행을 해야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음행이 강조된 소설은 굳이 분류한다면 야설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야설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성적 표현이 전체 단어의 50%를 넘는 경우 야설이다' 라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개인간의 기준에 따라 다른 법이고
    그 개인의 기준이라는 것도 애매모호한 면이 많으니
    다른 분이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신다 해도 그에 대해 할말은 없습니다.

    '촉수 드래곤'의 경우 촉수가 달린 드래곤이라는 것과
    그 드래곤이 성장하는 방식, 그리고 그 방식에 대한 표현 등에서
    저는 '촉수 드래곤'이 다른 판타지 소설들과 같은 목록으로 분류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편집하신다고 하셨고 출판본에서는 완화될거라 하셨지만
    촉수 드래곤이 촉수가 없어지고 키스만 해서 변하는 식으로
    극단적인 편집을 하시는건 아니겠지요.
    후반에 줄거리가 어찔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 부분까지는 성적 수위가 심하게 높아 보였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리플을 썼습니다만 졸려서 혼미한 정신에
    생각이 잘 이어지지도 않고 뭐가 뭔지 모르는 내용이 되어 버려
    그냥 간단히 정리를 해버린게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요약해서 말씀 내리자면,
    1. 재미있게 다 읽었습니다.
    2. 그렇지만 다른 판타지 소설들과 같이 섞어놓기엔
    이질감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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