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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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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왕왕왕왕왕왕왕 -_-...
음...왕왕 대니깐 개짖는 소리 같은..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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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강함을 추구하니까... 왕은 말뜻이 높으니 그런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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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라는 말을 쓸 수 없어서입니다.
'권짱무적' 이상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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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최고수라는 의미아닐까요? 그방면의 최강자같은...
상징적인 의미일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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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짱무적 압박이군요^^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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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왕이나 황보다는 제나 성을 좋아한다는..
예를 들어 검왕보다는 검성이 더 멋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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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작명 센스에 걸리는 것이 아닐까요?

왕이나 황.... 제... 신.... 성.... 그리고 존!!

이런 거 붙여야 왠지 쎄 보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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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짱무적 쾌검짱 무당권짱 명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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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보이잖아요~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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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무적도 꽤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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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짱.... 이거 생각도 못한 압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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皇을 쓰면 반역죄로 구족을 滅 당하기 때문에 王을 쓰는 겁니다. (아니야!!)
아, 아무튼, 皇자 들어가는 별호를 쓰는 사람들은 모두 황실의 권위를 무시하고 있는 겁니다. 단순히 가끔 살인을 하는 것이나 패싸움 벌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죠. 그러니까 작가님들, 절대로 별호에 皇 붙이지 마세요. 관에 그 얘기가 들어갔다가는 곧바로 군대 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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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王이니 帝니 하는 말도 함부로 쓰면 안 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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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배를 잡고 웃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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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미미님 말이이상하십니다.. 배를잡고 웃고있으시다면서 타자는어떻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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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기대하지도 못했는데...
아 ... 오늘 또 배꼽날라가네..
"배꼽 거기서라!!"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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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미미님 한손으로 타자치시고 한손으로 배 잡고 웃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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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뽀대가 나야 시선을 끌지 않을까요 -_-;
저만 해도 검,귀,왕,무,등등등 이런것들이 들어간게 왠지 끌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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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으로 타자 치시나보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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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생각에는 말이죠 무조건 강하다고 왕붙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왕이란게 높긴하지만 황보다는 아래죠

무협의 배경이 중원이니 당연 무림과 관 과는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다지만서도.... 어쨋던간 황제의 신하 백성들 아닙니까?

그렇니까 아무리 강해도 황이란 칭호는 할수 없고 신하격인 왕이란 말을 쓰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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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왕 제 성 등 이런말이 들어가는이유 어렵게

별호를 만들어도 한자라서 사람들이 이해불가..............

뜻? 알턱이없음 대략 독자의 수준으로 인하여 왕이 자주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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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압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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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무협의 특수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왕, 제, 황 ... 이런 단어 실제 역사에서 썼다면 아무리 무림과 관이 따로 놀아도 어느날 갑자기 ...

환관1: "황제 폐하, 큰일입니다!"

황제: "이 태감, 무슨 일인가?"

환관1: "천한 무림의 반도가 참람되게도 왕위를 참칭하고 반역도를 모은다 합니다!"

황제: "뭣이라? 반도의 무리를 무엇이라 하는가?"

환관1: "무림맹이라하는 역적들의 혈맹입니다. 괴수는 검황 남궁기. 속히 황군과 동창 고수를 파견하여 역적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검황 남궁기와 무림맹은 대명천지에서 제명되었다. -_-;;;

이런 식이 될 것 같거든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왕 ... 많이 나오죠.

김용 의천 도룡기에서 호교법왕으로 4대 법왕 나온 것은 사실 명교라는 단체가 가지는 성격이 반 정부적 성격이 가능하므로 이해가 가지만, 공공연하게 공인된 무림 단체의 성격을 지닐 경우 ... "왕", "황", "제" ... 이거 큰일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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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그걸 벗어나는 작가가 없다는게 문제죠.
그게 우리나라 장르의현실입니다.
대충 비슷하죠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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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벗어날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 허부적! (덕분에 조회수는 많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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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수님이나 가림토검사님의 의견은 명쾌하면서도 많은 시사점을 안겨주네요.
많은 작가분들께서도 두분의 생각에 공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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