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도 가끔 소설이 쓰고 싶을 때 쓰다보면 수십페이지는 써질 것 같은 필이 오죠. 그런데 한글2002에서 갑자기 엔터를 누르면 칸이 벌어지지 않고 글을 고칠 때 스페이스 바나 고친 글을 쓰면 옆에 있는 글이 지워질 때 그 필이 팍 끊겨 쓰기 짜증나 지죠. 이게 꼭 무림의 고수들이 깨달음을 얻다가 다른 이의 방해로 끊어지는 듯 한 기분이 들어서 가끔 어이없을 때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흠흠 ... 틀린 철자 나온다고 한글이 영어로 바뀌곤 할 때 ... 한참 몰입하려 할 때 아내 각하가 쓰레기 버리고 오라고 할 때 ... 뭔가 생각이 날 듯 말 듯 할 때, 귀여운 딸이 젤라비 틀어 달라고 할 때 ... 쥔공이 아니더라도 현실에는 시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각하죠 ^^;;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