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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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4.11 23:4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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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흰곰
- 05.04.11 23:4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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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한없는세상
- 05.04.11 23:5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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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케너비스
- 05.04.11 23:5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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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곽철짱
- 05.04.12 00:3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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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메롱이야
- 05.04.12 00:3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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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케너비스
- 05.04.12 01:0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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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꼼지
- 05.04.12 01:4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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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수
- 05.04.12 01:5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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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장림리
- 05.04.12 05:5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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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벗은곰
- 05.04.12 07:0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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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노블레스7
- 05.04.12 12:1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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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Moda
- 05.04.12 13:1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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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지구조각가
- 05.04.12 16:4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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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벽산책
- 05.04.12 18:56
- No. 15
무협소설들을 보면서 아쉽다고 느끼는 전형적인 예가 들어있습니다.
많은 무협 소설들이 처음에는 스토리가 작게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최고의 고수가 되면서 천하를 경영하는 스토리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문제는 스토리가 커지면서, 천하에서 제일의 고수가 되어 천하를 경영하게 될 때 지리멸렬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스토리의 사이즈가 너무 커져서 정리가 안 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작가가 자기가 펼쳐 놓은 스토리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그런 느낌이 들죠.
독문무공을 꼭 집어서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가 몇몇 무협 소설들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런 아쉬움의 전형적인 형태를 독문무공이 보인다는 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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