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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봤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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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래-_-;;; 그거 1권인가 2권인가까지만 나오고 절판된거 아니었나요?--;
1년넘게 기다려도 안나오길래 기억에서 지워버렸던-_-;;;;;
다시 한번 찾아봐야 하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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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조아님, 8권 완결인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권이 틀릴지는 몰라도 분명히 완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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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에서 잘 안 나가는 책일 경우에는 책방주인이 다음권이 나와도 더이상 안들여놓죠.. 저도 알버크의 작은영주라는 책을 동네책방에서 6개월이상 다음권이 안 들어오길래 절판된줄 알았는데 다른동네 책방에 가보니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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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는 '난' 이라는 소설을 적극 추천
전략물인데 조승주 작가님이던가 ..... 저 이 작품 4번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더군요. 주인공이 특별히 강하다는 것은 아닌데 소수로 다수를 상대하는 보습이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그것도 같은 일반병사로 처음에는 500명의 패자병들로 2만명을 막으며 지원군을 기다리는데. 이 작명부터 감격이었습니다. 언제 ... 나도 그런 거 써 봤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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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은 결말이 쫌 허무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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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이라는 소설 정말 멋있죠.
무공이 난무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략적으로 정말 재밌는 소설입니다.
유익함님의 감격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자유인은 나온지가 몇년이 지난 소설인데..
충분히 알려진 소설이죠..
자유인도 쥔공이 먼치킨은 아니지만 항상 적군을 물리치며 정말 스릴감있고 전략적인 면도 많아서 그런쪽 좋아하는 분들에겐 유명한 소설.
저도 정말 재밌게 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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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완결...자유인 맨끝에 끝날때 나는 아젝스 틸라크다 하면서 끝난 허무한 작품이 아닌지 싶네요.. 앞부분은 재밋었는데 기억상실이후부터 몇권간 조금 지루했던면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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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계략에 걸리는 장면에서(너무 개연성이 떨어짐)
부터 짜장면발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끝에가서는 위에분말처럼
허무하게....추측.....권수를 늘려가며 독자의 시선이 떨어지자
서둘러 마무리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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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짧은 인생이었지만,
지금까지 접한 장르문학 작품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초반부는 재미와 몰입을 위해 존재했다면(아젝스의 영웅신화)
중후반부부터는 약간의 무게감을 실어주는,
아젝스의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이어지죠.

적어도 환생물이면 한번쯤은 고민해볼 자아문제인데,
타 환생물들이 이런 문제를 너무 가볍게, 한두줄 서술로 요약하는 것에 비해 자유인은 중후반부의 주제 자체가 자아를 찾는 과정이니..

하여튼,
저에게 있어 최고의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자유인. 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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